충주대 교수들이 타 국립대 교수보다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대 정용하 교수가 국·공립대 교수(협의)회 연합회 2005년도 총회에서 발표한 국·공립대학 교수 처우 현황과 개선 방안 연구논문(정교수 27호봉 기준, 전국 21개 대학 조사)에 따르면 대전, 충남·북 조사대상 국·공립대 중 충주대가 전체 연봉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고 한밭대 5위
청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이혼한 전처와 아들을 상습적으로 폭행, 협박한 이모(36·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씨에 대해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이혼한 전처 김모(33·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씨가 자신의 아들과 전화 통화를 한다는 이유로 지난달 25일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모 노래방에서 김씨와 아들(13)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25회
지난달 28일 오전 11시40분경 천안시 병천면 매성리 인디펜더스 골프장(병천) 조성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조모(50)씨가 5.6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함께 작업 중이던 A씨는 "기초공사이기 때문에 안전바와 안전고리에 의존해 작업을 해야 하는데 조씨가 안전고리를 이용해 옆 로프로 이동하던 중 미처 로프에 안전고리를 연결하지 못하고
충북 옥천경찰서는 지난달 28일 판·검사를 잘 안다며 사건청탁 교제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전 옥천군의회 의원 조모(50·옥천읍)씨 등 2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4일 한모씨가 석유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자 "잘 알고 있는 판·검사가 있으니 보석으로 빼주겠다"며 접근, 500만원을 뜯어낸 혐의다.또 이들은
최근 청소년 범죄 연령이 연소화, 성인범죄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처벌보다는 상담과 공동체 교육을 통한 선도가 오히려 재범 방지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28일 청주 보호관찰소와 청주사회복지관이 공동 운영하는 1대 1 멘토(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주는 지도자라는 개념) 결연 사업 '해우소'의 사례발표에 따르면 20
3월부터 교차로에선 정지선을 반드시 지키고 길거리에선 무단횡단이나 쓰레기 투기 등을 조심해야 한다. 경찰이 교통사고 줄이기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의 고삐를 바짝 죄기 때문이다.충북지방경찰청은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자의 정지선 지키기와 안전띠 착용 실태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지선
백두대간이 지나는 곳의 지명 중 일제 강점기 때 왜곡된 후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대전, 충남·북내 지명은 5개인 것으로 조사됐다.녹색연합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백두대간이 지나는 대전, 충남·북을 비롯해 강원도, 경남·북도 32개 시·군의 자연지명과 행정지명을 조사한 결과 대전, 충남·북 5곳을 포함해 모두 22곳이 '창지개명(創地改名)'된 채
○…충북 진천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선불금을 주면 딸을 다방에서 일하도록 하겠다고 속인 뒤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이모(44)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딸 이모(23)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3년 6월 포항시 북구 모 다방에서 주인에게 자신의 딸을 소개시킨 뒤 "선불금을 주면 종업원으로 일하게 하겠다"며
=공금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행기 충남 금산군수가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김 군수는 지난달 28일 대전지법 형사4부(재판장 여훈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심 첫 공판에서 "뇌물을 받은 적도 없고 부하 직원을 시켜 비자금을 조성한 일도 없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검찰의 공소사실 심문에 대해 "부하 직원을 시켜 비자금을
국고 손실을 입히고 하급 기관 및 공사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소방공무원들이 검찰에 구속됐다.대전지검 특수부 수사과는 지난달 28일 일선 소방서와 소방공사를 맡은 업체로부터 금품을 챙긴 혐의로 충남도 소방안전본부 간부 이모(55·지방소방령)씨와 신모(41·지방소방장)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국고 손실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주택가로 스며들어 은밀한 성거래를 해 오던 집창촌 업주와 여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대전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인터넷을 통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돈을 챙긴 업주 이모(32)씨와 마담 서모(26·여)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여종업원 이모(25)씨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또 압수한 장
대전지역 백화점에서 판매한 일부 고가 유명 상품의 질이 형편없는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높은 가격에도 불구, 제품 불량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브랜드 신뢰를 잃고 있는 것.실제 박모씨는 지난해 말 롯데백화점 대전점 B매장에서 구입한 명품 지갑이 가죽 손상이 빠르게 진행되자 세탁심의를 의뢰해 시접 불량에 따른 제품 결함 판정을 받았다.박
충북도교육청은 28일 정년퇴직 교원 108명에 대한 훈·포장을 전수했다. ▶명단 11면전수식에서 청주내덕초 안민준 교장 등 53명이 황조근정훈장, 운호고 임병수 교장 등 42명이 홍조근정훈장, 청운중 최옥성 교감 등 10명이 녹조근정훈장, 청주 중앙여중 김윤묵 교사 등 2명이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받았다.
중부대 이건영 총장의 취임식 및 이호일 전 총장의 이임식이 지난달 28일 대학 건원관 금산홀에서 최홍묵 계룡시장 등 각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총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과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건축학 석사, 노스웨스턴대에서 도시공학 박사를 취득했다.이 총장은 미국과 영국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건설부 차관, 국토개발연
◆황조근정훈장△청원교육청 교육장 강병수 △보은교육청 교육장 양승학 △청주내덕초 안민준 △남성초 임준재 △용성초 박명의 △초평초 박정규 △구정초 배정진 △의림초 양인환 △내곡초 이상봉 △덕성초 김문식 △수곡초 차윤웅 △운천초 민영기 △증약초 김길평 △강내초 남상수 △엄정초 정해식 △모충초 육동출 △충주 성남초 권정언 △대소원초 이종우 △신백초 박준창 △서경초
충남기계공고는 지난달 28일 학교 회의실에서 중국 천진시 북진구의 직업중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양교는 지난해 12월 자매결연 의향서를 교환했고, 이번에 중국에서 조왕 교장 등 8명이 방문했다.양교는 이날 상호발전 및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고, 학생과 교사의 교류, 대학 입학·취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
■ 대전시교육청◆황조근정훈장△서부교육청 교육장 이상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 신달웅 △화정초 교장 박용주 △문창초 교사 양한석 △둔천초 교장 김진보 △복수초 교사 이광웅 △문정중 교장 유대광 △법동초 교장 고성선 △송촌초 교장 박준화 △원평초 교장 이성웅 △관저중 교장 권영운 △유성초 교장 나상훈 △석교초 교사 최창현 △복수초 교사 엄성섭 △목상초 교사
대전·충남재향군인회는 28일 오전 11시30분 대전시 중구 문화1동 대전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이상훈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박성효 대전시 정무부시장 등 각계 인사와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재향군인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최근 국내 안보정세를 설명하고, 북한 핵 개발을 규탄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한다.
서원대가 신세대 새내기를 맞이하기 위해 격식을 파괴한 이색 입학식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서원대는 28일 오전 11시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하는 2005학년도 입학식에서 기존의 권위적이고 재미없는 입학식 대신 신입생이 주체가 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이날 입학식에서는 총장을 비롯한 교수, 교직원, 학부모 등이 미리 행사장에 입장한 후 곧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