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2012년까지 옻나무 재배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옻나무 재배단지에는 모두 300여만 그루를 재배할 예정이며, 우선 올해 1단계로 7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7만 5000여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군은 또 옻 상품화를 위해 배재대 칠 연구소(소장 정해조)와 공동으로 옻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에 나서는 한편, 가구 제조업체 및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새기술 보급 총 54개 사업에 11억 44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특성에 맞는 농촌지도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새기술 보급 사업은 FTA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농촌 경쟁력 확보를 통한 농업 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대비 122%의 사업비가 증액된 수치다.시행사업으로는 식량작물 분야 7개 사업을 비롯, 과수·채소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래)는 전문농업인 최고 경영자 과정생을 모집한다.충북농업기술원·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과 산·학협동체제를 구축, 농업인들에게 경영마인드 강화는 전문기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실시하는 이번 최고 경영자 과정은 교육과정이 1년으로 충북대학교서 주1회씩 연간 32주 교육이 실시된다.모집 분야는 식량작물 분야(수도작·특작),
옥천군은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에 착수했다.이를 위해 군은 부동산관리담당 직원 4명과 평가사 4명 등 모두 8명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반으로 편성, 내달 말까지 토지특성을 조사를 마치게 된다.조사내용을 토대로 3월 중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5월 중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고 5월 말까지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가 시비되지 않은 채 공한지나 농촌 들녘에 방치돼 농민들의 관심은 물론 행정기관의 지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정부는 토양의 산성화 및 중금속 오염 방지, 병충해 예방 등 농경지 지력 회복을 위해 4년마다 춘추기별로 각 농가에 토양개량제인 규산질 비료와 석회고토를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있다.실제로 옥천군의 경우 지난해 사업비
옥천군 관내 사회단체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다목적회관이 건립된다.옥천읍 문정리 439번지 옥천읍사무소 옆 공터에 지상 3층, 지하 1층 연 건축면적 500평 규모로 세워지게 될 다목적회관은 총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되며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다목적회관이 건립되면 현재 행정기관 등에 입주해 있는 새마을지회 등 관내 10여개 단체가 다목적회관으로 옮길
옥천군이 지역 특성과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3편의 동영상 CD와 비디오 테이프를 제작, 군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번에 제작된 동영상물은 '21세기의 터전 옥천', '정지용과 지용제', '이원 묘목과 묘목 축제'로 모두 3000만원의 제작비가 소요됐다.18분 분량으로 꾸며진 종합편인 '21세기의 터전 옥천'에서는 군이 배출한 자랑하는 인물, 특산물,
옥천군은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자활기반 확충 및 취업 능력 제고를 위해 고용촉진 훈련생을 모집한다.훈련생 신청 자격은 고용보험법에 의한 피보험자였던 실직자를 제외한 자로서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모자복지법 제5조 규정에 의한 보호대상자, 농림·어업인과 그 가족이다.또 일반 주부의 경우 세대주이거나 또는 훈련 신청 3개월
옥천군은 설을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은 설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 및 선물용 등 농산물 거래가 많은 대형 유통업체가 주 단속대상이다.이를 위해 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4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놓고 설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8일까지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며 단속 사항
옥천군은 대청호를 전국 최대 은어 서식지로 육성할 계획이다.군은 지난 97년 청성면 합금리 대청호 수면에 은어 수정란 300만개를 풀어 넣은 뒤 최근 안내면을 비롯한 안남면, 청성면 일대 대청호에서 은어 새끼가 떼를 지어 서식하는 것이 발견되는 등 은어 육봉화(陸封化)에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 5년간 대청호를 전국 최대 은어 서식지로 만들기로 했다.이에 따라
옥천군의회 금효길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옥천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건빵과 계란쿠키(108만원 상당) 등을 전달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불우이웃을 위로했다.또 옥천읍 장야리 옥천엘마트 대표인 석영조씨도 옥천군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20㎏ 쌀 30포(138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옥천군 군북면 사회복지후원
옥천군 군민화합 건강 걷기 대회가 2일 오전 7시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유봉열 옥천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이날 걷기대회는 공설운동장을 출발, 돌람산 정상을 돌아오는 5㎞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돌람산 정상에서는 군민 안녕 기원제도 펼쳐졌다.
"군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고, 신뢰받는 옥천군의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금효길 옥천군의회 의장은 "이를 위해 주민의 입장에서 군정이 올바르게 전개되도록 올 의정방향을 '대의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의회, 주민과 함께하는 의회,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회,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연구하고 성찰하는 의회'로 정하고 집행부
유봉열 옥천군수는 "새해에는 감동적인 자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고객 중심, 고객 만족, 고객 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전문기관과 민간 위탁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해외 배낭여행을 실시해 공무원들이 외국의 다양한 문물을 직접 체험토록 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여 창의적인 선진 군정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또 "지역
충북도가 2004년도에 실시한 주민등록업무 시·군 종합평가 결과 옥천군이 우수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군의 이번 기관 표창은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태, 주민등록 전출·입 및 등·초본 교부사항, 주민등록증 발급 및 증교부 현황, 주민등록시스템 운영 및 전산자료관리 현황 등 63개
옥천군 지역에서 세밑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서 답지하고 있다. 옥천군 옥천읍사무소 이우종 읍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목화씨 재배로 얻은 수익금 42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봄부터 읍내 국도변에서 재배한 목화씨 30포(총 15㎏)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이다. 옥천읍 직원들은 5년 전부터 국도변에 토종 잡곡류와 화훼류 등을 심어
옥천군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지원스님)는 연말연시를 맞아 백미 70포(20㎏들이)를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옥천군에 기증했다.기증된 백미는 사암연합회 회원들이 옥천읍내 일원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탁발정진행사로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했다.
옥천로타리클럽(회장 김규백) 회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옥천군 동이면 사설노인 복지시설인 '행복한 집'을 방문, 세탁기 2대(14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로했다.세탁기가 전달된 '행복한 집'에는 부양 가족이 없는 지체장애인과 자생 능력 없이 쓸쓸히 노후를 보내고 있는 노인 80여명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 재정상의 어려움으로 사회단체와 독지
옥천군이 행정감사업무 중 지적된 위법 부당한 사례를 모아 감사사례집을 발간했다.직원들의 업무연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발간한 감사 사례집은 공무원 복무관리에 관한 사항은 물론 일반 행정, 회계·계약, 세정·재산관리, 사회·경제, 건설·건축, 환경·상수도 농정·산림축산, 원예행정 등 모두 9개 분야 200쪽 분량이다.
옥천읍내 2차선 중심 도로의 주정차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차량 통행에 많은 지장을 주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옥천읍 중심 도로인 옥천군청에서 경찰서간 도로의 경우 비좁은 2차선 도로 양쪽으로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주·정차하는 바람에 차량 교행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게다가 이 도로 주변은 옥천읍 중심 상권을 이루고 있는데다 옥천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