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30일 오후 4시 배재대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대전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유망종목'이란 주제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는 동부증권 리서치센터 김성노 팀장이 강사로 나서 일반 투자자들의 체계적이고 균형적인 투자를 위해 하반기 주식시장을 전망하고 건전한 자산운용 방법 및 정석 투자의 원칙 등을 강의
신용보증기금이 신용정보기관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신보 충청지역본부는 26일 "국내 최대의 신용정보기관으로, 약 50여만개의 기업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신보는 '해외 신용조사 업무에 대한 정보수집·분석 및 조사서 제공' 부문에서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으로부터 ISO(국제표준화기구)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신보는 27년간의
농협중앙회는 27일 국내 유수의 신용평가 기관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정보㈜로부터 2001년부터 3년 연속 신용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한국신용정보㈜는 최고 등급 인증 이유로 ▲정부 농업정책집행금융기관으로서의 기능 및 중요성 ▲국내 최대의 점포망 및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에 기반한 국내 은행산업에서의 선도적 지위 ▲건전한 재무구조 및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중자금의 부동산시장 유입 등이 심화되며 대전·충청지역의 제2금융권의 수신고가 급감, 서민금융기관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더욱이 내부 횡령과 현금수송 강탈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데다 조흥은행 파업 이후 '은행도 하루 아침에 문을 닫을 수 있다'는 불안심리가 확산되며 예금을 인출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지난해 말까지 총 수신 720
금융감독원이 생활정보지 등을 통한 서민금융 이용자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수사당국과 핫라인(Hot-Line)을 구축한다.금감원은 불법 사금융업체와 유사금융업체로 인한 서민들의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전국 14개 지방경찰청 및 74개 관할 경찰서와 핫라인을 개설,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금감원 대전지원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기조와 신용불량자 급
대전·충청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03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대회서 충남대(지도교수 : 노응원, 학생 : 전성관·김남인·박우석·배지수)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순천향대·선문대·청주대·공주대서 총 9개팀이 출전했으며, 최우수상은 충북대(지도교수 : 이연호, 학생 : 홍성태·정미현·김규성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인석)는 우리 농산물 애용 운동의 일환으로 26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지점 주차장에서 목요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될 직거래 장터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의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도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게 된다.대전농협은 배추값 폭락으로 시름에 잠긴 농촌을 돕기
올 들어 시중자금의 부동산 시장 유입이 심화된 가운데 대전·충청지역의 주택금융보증 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관내 주택건설사업자와 개인에게 지원된 주택금융보증금액은 44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976억원)에 비해 50.7% 증가했다.부문별로는 근로자를 비롯한 개인 보증이 4048억원(1
충남 농협 RPC(미곡처리장) 운영협의회는 지난 24일 농협 충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예산 삽교농협 김영택(金令澤·65·사진) 조합장을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농협 자체수매곡에 대한 수매가 ·수매량 협의, 충남쌀 판로 확대, 충남농협 고품질 쌀 계약재배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될 김 회장은 4선으로 삽교농협 6, 7, 8대
농협중앙회는 내달 1일까지 원금보존형 ELS(주가지수연동증권) 펀드인 '농협CA ELS 채권투자신탁'을 판매한다.가입대상은 개인과 법인 제한이 없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신탁기간은 1년이다.이 상품은 운용자산의 대부분을 국공채 등에 운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채권운용으로 얻을 이자만큼은 ELS에 투자해 만기시 주가지수가 가입시점보다 5% 상승하면 최
대전·충청지역 사업자 9378명의 과세유형이 내달부터 변경·적용된다.대전지방국세청은 24일 "내달 1일자로 대전·충청지역 사업자 5685명이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 3693명이 일반과세자에서 간이과세자로 전환되는 등 총 9378명의 부가가치세 과세유형이 바뀌게 된다"고 밝혔다.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전환되는 사업자는 지난해 연간 공급대가가 4800만
닭(육계)값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고 있음에도 불구, 큰 폭으로 하락해 도내 사육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산지 육계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농협이 수매를 추진하는 등 비상대책에 돌입했다.24일 농협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산지 닭값(24일 현재)은 ㎏당 680원으로 지난해 말의 976원과 지난달 930원에 비해 최고 30% 폭락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한은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 오후 2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본부 강당에서 '지방분권화시대 지역경제의 과제'란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공주대 김종한 교수의 '지역금융 현황과 발전방안', 충남대 염명배 교수의 '지방분권·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재정'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지방분권화에 대해 관내 학계·관계·경제
국민연금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교육인적자원부 후원 아래 내달 25일까지 국민연금과 관련된 자유 주제의 '청소년 글짓기' 작품을 현상 공모한다.공모 부문은 초등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며 초등부는 200자 원고지 10매(A4용지 2매) 내외의 산문, 중고등부는 200자 원고지 20매(A4용지 4매) 내외의 논술을 작성해 우편(서울시 송파구 신천
신용보증기금의 대전·충청지역 업체에 대한 시설자금 보증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신보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기업의 설비투자를 적극 유도코자 지난 2월 '시설자금에 대한 신용보증 특례조치'가 시행된 이후 4개월간 관내 업체에 지원된 시설자금 보증금액은 683억원(82개 업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4억원(74개 업체)에 비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청소년 경제교육을 통해 건전한 신용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23일 출범한 청소년 금융교육 대전·충청지역협의회 최성호 회장(충청하나은행 대표)은 "미성년자 신용불량자가 급증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했다"고 밝혔다.다음은 최 회장과의 일문일답 . -청소년 금융교육 대전·충청지역협의회가 출범한 목적은."최근 가계 부
'청소년 금융교육 대전·충청지역협의회'(회장 최성호)가 23일 대전시 중구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본점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지역협의회는 앞으로 초·중·고교 출장강연, 어린이 경제교실 운영, 금융교육용 게임 개발, 교사 대상 금융교육 연수프로그램 개발, 1학교 1금융기관 자매결연 추진 등을 통해 청소년 금융교육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전국 은행연합회와
총파업을 끝낸 조흥은행은 23일 별다른 불상사 없이 평온한 분위기 속에 정상적으로 하루 영업을 마쳤다.대전·충남지역은 상경투쟁에 참가했던 150명의 노조원이 전원 업무에 복귀하며 21개 점포에서 대출·외환거랠공과금 수납 등 파업기간 동안 중단된 업무들이 순조롭게 처리됐다.정상영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곳곳에 붙여진 가운데 삭발로 투쟁의지를 다졌던 남자 직원들은
초심(初心)의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회사 경영에 진력하겠습니다."지난 7일 대전시 중구 선화동 본사에서 열린 동양오리온투자증권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에 선임된 장선명(張善明·54) 신임 대표이사는 "SK글로벌 사태, 카드채 문제로 침체된 분위기를 불식시켜 고객신뢰를 확보하고 조기 경영정상화를 이룩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전남 목포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