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의 고장 옥천군이 실시한 청소년 효 한마음 축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옥천군 일원에서 열려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이 맘껏 발휘됐다. 이번 한마음 축제에서는 △국악 분야에 청산중, 청사고팀 △미술 분야에 옥천여중 장성원, 옥천고 임윤 △무용 분야에 옥천여중, 옥천고팀 △문학 분야에 이원중 최유진, 옥천상고 김단비 △연예 분야에 옥천여중, 옥천
옥천지역에서 유전자조작 콩과 외국산 콩을 물리칠 국산 콩 논 재배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산 콩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농협에서 수매를 하고 있어 지역의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옥천지역 일부에서 논 콩이 재배되기 시작해 지난해의 경우 옥천군 내 모든 지역으로 재배가 확산됐다는 것. 특히 올
대우자동차 노조 농촌봉사활동팀 90여 명은 20일 안내와 안남지역에서 농촌지역 노력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농촌봉사에 나선 봉사팀은 못자리 설치 등 일손이 모자란 곳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농민들의 애타는 마음을 위로한다.
장애인의 날 사랑의 대축제가 20일 오전 옥천군 명가 웨딩홀에서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 이날 열릴 사랑의 대축제는 기념식에 이어 청명장학위원회가 장애 대학생 및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옥천군이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소비자의 불만사항을 직접 접수 처리하는 이동 소비자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소비자상담원을 비롯한 공무원 등 4명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옥천읍 금구리 소재 옥천재래시장에서 최근 증가하는 인터넷 쇼핑과 방문판매를 통해 구입한 상품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접수하고 소비자 상담도 실시한다.
옥천군은 토지 11만 2403필지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본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지가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군은 이 기간 중 군청 민원실이나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거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옥천군 홈페이지 공시지가 열람 사이트를 이
청풍명월의 고장인 옥천군 내 청소년들의 재주와 끼를 한껏 겨루는 청풍명월 청소년 효 한마음 축제가 18일 부터 1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옥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한마음 축제에는 국악, 문학, 미술, 연예, 음악 등 7개 종목에 걸쳐 경합을 벌이는데 모두 133개팀 306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 우
옥천군은 군민들의 컴퓨터 기초와 인터넷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운영해왔던 정보화교육을 옥천읍사무소로 확장, 이전하여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오는 20일까지 정보화교육장이 옥천읍사무소 3층으로 교육장소를 이전하게 되면 최신형 개인용 컴퓨터 25대를 확보하여 컴퓨터 기초과정은 물론 워드프로세서, 엑셀, 사무자동화 등 전문 강좌까지 실시하게 할 예정이다. 따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14∼15일 이틀간 영동군 민주지산휴양림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파랑새 캠프를 연다. 이번 파랑새캠프에는 장애아동 44명이 참가해 미니 올림픽, 담력 키우기 등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옥천군 동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폐교에 자리 잡은 아자학교는 14일 오후 5시 청마리 소재 청마폐교에서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작은음악회에는 국악인 최한기씨, 성악가 유동인씨, 이원면 풍물단, 소도리 풍금합창단이 출연하여 판소리, 성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작은음악회를 관람한 주민들에게 농사용 비닐, 삽, 호미, 스케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과일 생산을 돕기 위해 과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꽃가루 은행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꽃가루 은행 운영을 통해 복숭아, 배, 사과의 꽃이 개화하기 직전에 꽃가루를 채취하여 희망 농가에 증량제를 썩어 꽃가루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 꽃가루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가에는 꽃가루 은행에서 냉동 보관해 내년 과일농사에 차질이 없
식당을 운영하는 한 주민이 마을 노인을 초청해 해마다 경로잔치를 베풀어 귀감이 되고 있다. 옥천읍 가풍리 소재 옥돌가든 주인 김상호씨는 14일 자신이 경영하는 식당에서 동이면 용운리에 사는 노인들을 초청,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잔치를 마련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수지침 봉사단은 14일 오전 10시 옥천읍 수북리 화계마을회관에서 수지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수지침 봉사단원 5명이 화계리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수지침 시술을 실시했다.
문열공 중봉 조헌 선생을 기리는 춘향제가 13일 오전11시 옥천군 안내면 도이리에 있는 '후율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춘향제에는 지역 유림 및 지역인사 130여명이 참석해 조헌 선생을 추모하고, 그의 애국심을 가슴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을 비롯한 보은·영동 등 도내 남부권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이 13일 오전 옥천읍 관성회관에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운수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 운전과 질 높은 서비스 자세에 대한 특별 교육이 개최됐다.
옥천을 지나는 국도 37번 구간이 벚꽃 터널을 이루면서 상춘객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옥천읍 문정리에서 안내면 장계리까지 30여리에 이르는 이곳은 1500여 그루에 벚꽃이 일제히 활짝 피었는가 하면, 대청호반의 빼어난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장관이다. 오는 15일경 벚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이곳에서는 실개천지용회 등 4개 단체가
옥천군은 12일 오후 2시 군청상황실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지원단창립식을 개최했다. 평가지원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무원 6명, 민간인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특구에서 벌이는 특화사업에 대한 평가는 물론 자문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향수"의 고장인 옥천에서 현대시의 거장 정지용 시인을 추모하는 지용제가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 19번째로 열리는 지용제는 첫날인 12일에는 지용청소년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불꽃놀이와 한마음 음악회가 개최되며, 둘째날인 13일은 정지용 신인문학상 시상식과 전국남녀가사가곡경창대회가 마련된다. 마지막날일 14일에는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토피어리 만들기 실습과 여성농업인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한편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점에 착안, 여성농업인 전문교육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대청호가 오염되지 않고 더욱 깨끗해지기를 기원하는 장승제가 11일 오전 11시 청성면 산계리에서 환경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청호 보전' 문구가 새겨진 장승 2기를 세운 청성면 산계리 주민들은 대청호보전운동본부가 올해 대청호 보전 최우수마을로 선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