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박찬호기 전국 야구대회가 심판 배정과 심판 판정에 이의를 제기한 학부모들의 난동으로 대회 운영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지난달 29일 열린 천안 남산초와 대구 내당초 전에서 내당초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난동을 부려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이날 양 학교는 6회까지 승부를 내지 못해 9회까지 가는 연장접전을 벌였고,
천안 남산초가 제4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4강에 오르지 못했다.남산초는 지난달 31일 박찬호 꿈나무야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8강전에서 광주 서림초에 2-6으로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남산초는 서림에 1회에 이어 3회와 4회에도 각각 2실점하는 등 어려운 경기를 이어 가다 4회에 1점을 뽑아내며 추격을 불씨를 당겼으나 마지막 6회 1점을 뽑아내는
올 시즌이 끝난 후 나란히 수술대에 올랐던 한화 이글스의 원투펀치 송진우와 정민철이 내년 시즌을 대비한 재활훈련에 돌입했다.송진우와 정민철은 일본에서 수술을 마치고 돌아와 30일부터 대전구장에서 훈련 중인 국내 잔류 선수단에 합류, 러닝과 웨이트 등으로 가볍게 몸을 풀며 재활에 들어갔다.지난 16일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왼쪽 팔꿈치 뼛조
한화 이글스가 '송지만 카드'로 'A급 투수'나 '수비형 타자'를 노리고 있다.올 시즌 전반기 막판 오른쪽 척골 골절로 시즌을 마감하게 돼 FA 자격조건을 갖추는 데 실패한 송지만이 '투수 및 수비형 타자 급구'에 들어간 한화의 '협상카드'로 물망에 올랐다.올 시즌 전반기에 송지만과 현대 권준헌의 트레이드를 시도했던 한화는 올 시즌 사령탑이 교체되면서 전력
공주 중동초등학교가 제4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8강 진입에 실패했다.중동초는 30일 공주 박찬호 꿈나무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서울 둔촌초에게 1-8로 5회 콜드게임 패를 당했다.중동초는 5회초까지 0-8로 리드를 당한 뒤 5회말 공격에서 1점을 얻어 0패를 모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이날 둔촌초 이외에 인천 서림초와 수원 신곡초,
천안 남산초가 제4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남산초는 29일 공주 박찬호 꿈나무야구장에서 열린 B조 16강전에서 김세웅의 연장 9회 끝내기 안타로 대구 내당초를 2-1로 이겼다.남산초는 서울 도곡초를 8-2로 누르고 올라온 광주 서림초와 31일 오전 11시30분 같은 장소에서 4강 진출을 가리게 된다.이날 남
한화 이글스는 28일 호주 골드코스트 팜메도우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오후 8시25분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2004년 신인선수를 포함, 총 36명이 떠난 이번 호주 마무리 훈련은 내달 30일까지 33일간 실시된다.
한화 이글스 정민철이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28일 귀국했다.재활훈련만으로 완쾌하겠다며 일본으로 떠났던 정민철은 처음에 수술은 생각지도 않았지만 지난 21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니 공제병원에서 실시한 특수 입체 촬영 결과 조그마한 뼈조각이 발견돼 관절경을 통한 수술을 받았다.당초 완강히 수술을 거부했던 정민철은 진단을 받기 위해 찾아간 미나미 병
한화 이글스 코칭스태프의 불화가 결국 프로야구 '장학생'으로 통하는 이상군 투수코치를 내몰았다.지난 19일 2004년 코칭스태프 최종 보직 확정에서 2군 투수코치로 결정된 이 코치는 이에 불응, 결국 17년간 몸담았던 한화를 떠나 LG 트윈스로 자리를 옮겼다.그동안 코칭스태프간의 불화설이 나돌 때마다 '스스로 부족한 것일 뿐 코칭스태프간에는 큰 문제가 없다
공주 중동초가 제4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 16강에 합류했다.중동초는 28일 공주고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B조 32강전에서 김인철과 이신우의 활약에 힘입어 대전 신흥초를 6-2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중동초는 1회 이신우의 2점포에 이어 5회에도 김인철이 3점포를 쏘아 올리는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4점 차 승리를 안았다.앞서
'FA의 계절이 돌아오자 짠돌이 한화가 또다시 몸을 움츠리기 시작했다.'한화는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게 되는 이상목과 연봉 전쟁(?)을 준비하며 벌써부터 얼마를 깎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올 시즌 15승에 방어율 3.54를 기록하며 한화가 종합순위 5위를 차지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던 이상목은 지난 17일과 25일 운영팀 주재근
"반드시 재기에 성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코리안 특급'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가 내년 스프링캠프 전까지는 부상을 털고 일어나 반드시 재기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약속했다.27일 공주시 금강 둔치 시민체육공원 박찬호 꿈나무 야구장에서 개최된 제4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 참석한 그는 "올해 부상으로 인한 등판 기회 상실 등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