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는 세계 에이즈의 날인 다음달 1일 증평읍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에이즈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주고 관련 자료를 가두 전시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에서 에이즈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VTR을 상영하고 무료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연중 에이즈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감염자 조기발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와 증평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협력 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농협 군지부에 따르면 올해 지자체협력 사업으로 3개 사업에 지자체와 군지부, 지역농협, 자부담 등 총 6억 8500만 원을 투입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뀬친환경 시설채소 생산시설 지원사업(3억 7200만 원) 뀬찰벼 저장
· 발효산단 입지확정조차 못해· 골프장 조성 주민반대로 난항· 중원대 설립 미뤄져 신뢰상실· 지방산단 조성도 공염불 위기 괴산군이 국군체육부대 유치에 행정력을 '올인'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사업들이 줄줄이 겉돌고 있다. 공약사업인 발효산업단지 조성은 입지조차 확정하지 못했는가 하면, 재추진하고 있는 골프장
증평군은 28일 오전 증평읍 여성회관에서 따뜻한 증평만들기를 위한 마을단위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단위봉사대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지원 네트워크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출범한 마을단위봉사대는 도안면 도당1리와 증평읍 연탄2리, 교동2리, 신동1리, 미암2리 등 5곳이다.
충북도가 2006년도 개별공시지가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괴산군이 '최우수', 진천군이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들 기초단체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2000만 원과 1000만 원의 '상(賞)사업비'가 각각 지원된다. 이번 평가에서 진천군과 괴산군은 공동명의의 개별토지에 대해 대표자는 물론 공유자 모두에게 지가 열람 및
증평군청 신은성(35·행정 7급)씨가 지난 24일 보은군 내속리면 레이크힐스 관광호텔에서 열린 '2006 부패방지담당 공무원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도내 시·군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에서 신씨는 '실효성 있는 일상감사를 위한 혁신기술단 구성·운영'을 발표해 이 상을 수상했다. 신씨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 오전 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우 컨설팅 경영능력 및 유기축산 생산기술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한우사육 농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생제 대신 사료에 효모제를 첨가해 사육하는 방법 등이 소개됐다. 강사로 나온 차선제 충북도농업기술원 지도관은 "소비자들의 의식에 맞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이 중요하다"며 &quo
괴산군이 수해복구 공사를 하면서 농로에 설치한 박스가 사유지와 연결된데다 토지 소유주가 주민들 통행을 제한해 논란을 빚고 있다. 괴산군과 감물면 안민동 주민들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01년 감물면 매전리 안민동 농로의 흄관이 수해로 유실되자 1500만 원을 들여 길이 6m, 높이 2.5m의 박스를 설치했다. 군은 지적도상 도로는 사용이 어렵고 공사비가 많이
괴산군에 축산농가들이 송아지를 직접 거래하는 경매장이 다음달 개장한다. 괴산·증평 축협에 따르면 괴산읍 정용리 5800㎡에 송아지 120두를 일시에 경매할 수 있는 시설과 관리사, 주차장 등을 갖춘 송아지 경매장을 다음달 18일 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축협이 혈통을 관리하고 있는 혈통 등록우만을 매달 한 차례 경매
증평군은 26일 청주 농협물류센터에서 바이오상품 공동브랜드인 '늘자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에는 지역의 죽리토종식품 등 8개 제조업체가 생산하는 청국장, 김치, 인삼제품 등을 청주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군은 홍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물놀이 공연과 증평군 알아맞히기 게임 등 부대행사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늘자연을 지속적으로 홍보
괴산군은 내년 예산 규모를 1783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1766억 원보다 16억 원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1673억 원, 특별회계 109억 원이다. 군은 "군수 공약사업과 농업 및 지역경제 개발 분야 등에서 올해보다 예산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분야별 투자계획은 △일반행정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3일 오전 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생활개선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천연염색 교실을 열었다. 24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교육은 자연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로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한 염색기법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양파와 코치닐, 황토 등을 이용해 특유의 효능과 염색기법을 선보였다. 특히 황토염색은
증평군 생활체육협의회는 23일 오전 도안면 화성리 제일교회 강당에서 장수노인 체육대학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에서는 박인태 충청대 교수가 '운동과 노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 충청대 사회체육과 학생들이 강좌에 참석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사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연광영(49) 생체협사무국장은 "노인들이 풍요롭고 건강한 노후를
괴산군은 군민의 지식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무료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강좌는 문서작성 기초, PC 진단 및 클리닉, 인터넷 활용 심화과정, 홈페이지 만들기 중급과정 등 총 6개반이다. 강의는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매일 2~3시간 실시되며 전화와 팩스, 군 홈페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증평지역 일부 축산농가와 오·폐수 및 대기배출 업소의 환경오염 방지 시설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군의회 환경보전특별위원회는 지난 15~16일 이틀 동안 관내 축산농가와 대기배출업소 등 19개소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보고서를 22일 열린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특위 보고서에 따르면 H축사는 축사 주변 청소상태가 불량해 우기시
괴산군보건소는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2일 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당뇨교실을 열었다. 이날 당뇨교실에는 보건소에 등록된 당뇨환자 30명이 참가해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전미숙 발 관리 전문강사의 당뇨환자의 발관리에 대한 이론 및 실습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괴산군의회가 한미FTA 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농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포기하고 비용 전액을 반납키로 결정했다. 22일 군의회에 따르면 농민들이 한미FTA 저지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연수가 부적절하다고 판단, 지난 16일 열린 임시회 때 연수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군의회는 당초 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감자산업이 발
증평군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1일 증평읍 인삼바이오센터 광장에서 김장채소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배추를 비롯, 무, 고추, 마늘, 파 등을 판매했으며, 절임배추 예약 주문도 받았다. 특히 ㈜코스모텍이 배추 3000포기를 구입하기로 하는 등 많은 관내 기업들이 행사에 동참해 이웃 사랑을 나눴다. 또 농협, 여성
육군 제37사단장 이·취임식이 21일 오후 2시 사단 연병장에서 충북도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김홍배(52) 사단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학군 15기로 임관해 36사단 연대장과 수도방위사령부 동원참모, 1군사령부 동원처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일선 야전 지휘관과 정책부서 참모 등 핵심 보직을
증평군 사회복지종합계획안(2007~2010년)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23일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다. 공청회는 용역을 맡은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종합계획안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군은 앞서 지난 5월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용역을 의뢰해 향후 4년간의 증평군 사회복지종합계획안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