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행정자치부의 '2006년 지방행정혁신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인센티브로 2억 원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군은 실천 가능한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혁신활동에 공무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 경북도청에
괴산군 청소년문화의 집이 책속에 도서상품권을 숨겨 두고 이를 찾게 하는 이색행사를 갖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다음주부터 도서관이 소장한 4000여 권의 도서 중에서 매주 우량도서 1권을 선정해 도서상품권 견본을 책갈피 속에 숨겨놓을 계획이다. 이 도서상품권을 찾은 뒤 독후감을 제출하는
괴산군이 이전이 예정된 육군 교육부대를 놓고 영동군 등과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군민궐기대회, 전군민서한문 보내기를 갖기로 하는 등 유치전에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육군종합행정학교, 학생중앙군사학교 등의 이전 후보지가 빠르면 다음달 중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막바지 유치운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이에 따라 지난
증평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도·농교류 교육·문화체험 특구사업의 개발계획 수정 등을 위한 사업 재검토에 나선다. 16일 군에 따르면 도안면 연촌리 일대 304만여㎡에 2010년까지 1600억 원을 투자해 청소년교육센터, 골프장, 휴양시설 등을 갖춘 '도·농교류 교육·문화체험 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오는 22일부터 택시의 기본요금을 300원 인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950m 운행에 1500원 받던 기본요금을 20%(300원) 오른 1800원으로 결정하고 160원 받던 거리요금 구간도 176m에서 175m로 줄이기로 했다. 시간·거리병산요금과 심야할증요금, 사업구역 밖 할증요금 등은 종전대로 적용키로 했다.
괴산군이 농촌 총각들의 국제결혼 지원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최근 심각해져 가는 농촌 총각들의 결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결혼을 하는 미혼남성에게 1인당 500만 원의 결혼비용을 지원하는 '농촌총각 행복한 가정 이루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상반기 중에 농촌총각의 국제결혼을 추진할 민간단체를 선정하
증평군 증평읍에 지역문화재 등이 상설 전시되는 박물관이 건립될 전망이다. 증평군은 15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유명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박물관 조성 기본설계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박물관을 관내에 있는 문화재, 자연환경, 생태자원 등을 연계한 테마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 박물관은 무
괴산군 기업유치 조례안 ▶수도권 이전기업 최고 50억 지원▶신규 근로자 채용·교육 2억 지원▶지역업체 산단이전 투자땐 3억▶외국인 투자기업 분양가 보조▶내국인 교육땐 1인당 월50만원▶기업·투자유치땐 포상금 지급▶공무원 인사상 우대 근거 마련▶내달 군의회에 조례제정 요청 괴산군이 기업체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최고 50억 원까지
증평군은 최근 2007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호남고속전철 오송분기역 유치 등의 호재를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기 위해 5대 전략목표의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이 추진할 5대 전략목표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기반 구축 ▲살맛나는 농촌건설 ▲문화체육 분야 기반 구축 ▲감동 행정 구현 등이다. 군은 우선 기업유치를 위
괴산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향민을 대상으로 계획한 '사이버 고향 만들기'사업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출향민을 사이버 군민으로 유입하는 사이버 고향 만들기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었으나 군의회에 제동이 걸려 예산확보에 실패했다. 군은 당초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동
괴산군은 올해 총 사업비 422억 원에 달하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민간투자 방식인 BTL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공사에 투입될 422억 원의 사업비는 앞으로 선정될 민간사업자가 전액을 선투자하고 별도 법인을 설립해 공사를 맡게 된다. 군은 이 사업비로 괴산읍 동부리 등 7개 마을과 청천면 청천·선평리, 문광면 광덕리 일원
증평군은 지역 여성들의 자기계발과 여가선용을 위해 운영하는 여성회관 교육과정 수강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교과목은 서예, 판소리, 에어로빅, 재즈댄스, 노래교실, 요가, 한식조리, 간병인 등 9개 반이며 과정당 20~40명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한식조리사 과정은 자격증 취득 위주로 교육과정이 짜여졌고 간병인반은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수
괴산군이 외국 자매도시와 교류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중국 지린성(吉林省) 지안시(集安市)에 괴산촌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괴산군은 고구려 유적이 많은 관광지를 선점하고 괴산을 홍보하기 위해 지안시에 괴산촌 건립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양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 때 지안시가 부지 제공 등 투자유치 의향을 보임에 따라 괴산
증평군이 증평읍 수질개선사업소의 연중 개방을 위해 시설 정비와 주민 홍보에 나선다. 9일 군에 따르면 수질개선사업소 내에 생태공원과 휴식처를 조성하고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시설을 개방해 지난해 12개 단체에서 560명이 다녀갔다. 또 타 자치단체의 견학은 물론 관내 기업인협의회 등에서 홍보관을 회의 장소로 사용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육군 37사단은 전 부대원이 참가하는 '사랑의 릴레이 헌혈'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37사단은 8일 충주연대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예하 전 부대 장병들이 헌혈에 나설 계획이다. 이 부대는 지난해 2000명의 장병들이 70만㎖의 혈액을 모아 적십자 충북지사에 기증하기도 했다. 이 부대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헌혈자 감소로 응급환자
증평군이 지역에 경찰서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괴산경찰서가 괴산군과 증평군의 치안행정을 통합 관리하면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증평경찰서 신설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충북지방경찰청에 제출했다. 군은 건의문을 통해 "2003년 8월 말 증평군이 자치단체로 승격됐으나 괴산경찰서가 괴산과 증평 2개 행정구역을 동시에 관할
괴산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이 산림스포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으로 개발된다. 괴산군은 다양한 산림스포츠 동호인들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악 승마코스, 산림욕장 및 MTB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산악 승마코스는 감물면 백양~장연면 오가리 박달산 19㎞ 구간의 기존 임도를 활용해 조성된다. 이 곳에는 승마코스외에도 마사 및 훈련장
증평군은 방치된 폐비닐을 수거하는 마을이나 단체에 보상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폐비닐 방치로 농촌의 미관을 크게 헤치고 있어 한국환경자원공사와 공동으로 폐비닐을 수거할 경우 ㎏당 100원의 보상금 지원키로 했다. 폐비닐을 수거한 마을이나 단체는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 발행산 수집전표가 확인되면 계좌로 보상금이 입금된다. 이에 따라 군은 각 마을에 협
증평군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증평사랑 으뜸상품권' 홍보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기업체와 군부대, 학교, 금융기관 등 90곳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또 매월 26일을 재래시장 장보는 날로 정하고 상품권 사용을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괴산군이 국군 교육 관련 부대 유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이 뒤늦게 이들 부대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자 이에 반발하고 나서 자치단체 간 갈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군이 민선4기를 시작하면서 국군 체육부대와 육군 종합행정학교, 학생 중앙군사학교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영동군이 지난 5일 육군 종합행정학교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