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저소득층과 실업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07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숲가꾸기를 비롯해 현장보조원 및 산림자원 조사원 등이다. 신청자격은 숲가꾸기 사업의 경우 만 40세 이상 60세 이하, 현장보조원, 업무보조원, 산림자원 조사원 등은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실업자면 된다. 숲
괴산지역 읍·면 복지회관이 시설물 노후화로 주민들이 이용을 기피하고 있어 리모델링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괴산군에 따르면 관내 10곳의 복지회관 중 7곳이 지은지 20년이 지나 시설이 낡고 노후돼 주민 쉼터와 여간활동 공간으로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복지회관이 회의실과 건강프로그램 운영장소 등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내부 시설이 낡아
괴산증평교육청 직원들의 작품을 모은 문집이 발간됐다. 괴산증평교육청은 직원들의 화합을 위해 올해로 3호째 문집을 발간하고 있는데 이번에 직원들이 쓴 글 60여 편을 모아 문집 '산가야창'을 펴냈다. 문집에는 연 준 교육장의 '강산은 변하는 데'를 비롯해 연홍길 교육과장의 '가정의 소중함', 이난영 관리과장의 '난초꽃' 등 산문 41편과 운문
증평군 보건소는 오는 10~23일까지 '2007년도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와 도안면 회의실 등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는 농민 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지역 농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이상이 발견된 사람들은 재검사를 통해 등록관리하는 등 지속적으로 농민들의 질
괴산군은 35명산 중 하나인 박달산 등산로를 새로 정비하고 등산객들을 맞을 채비를 끝냈다. 4일 군에 따르면 박달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쉼터와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매전리 무심사~박달산 구간 등산로의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등산에 방해가 됐던 등산로 주변의 고사목을 제거하고 이정표도 보수했다. 장연·감물면 일대에 걸쳐 있는 해발 825
충주대학교 증평캠퍼스 응급구조과가 5년 연속 국가시험 전원 합격의 대기록을 세웠다. 충주대학교 증평캠퍼스는 지난달 말 합격자를 발표한 응급구조사 1급 국가시험에 응급구조과의 올해 졸업예정자 29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학과는 지난 2001년 32명이 처음 국가시험에 모두 합격한 것을 시작으로 학제가 2년제에서 3년제로 전환되면서 학생
증평군은 증평읍 율리 좌구산 산림욕장을 이달부터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좌구산 산림욕장은 4억 원이 투입돼 3.3㎞의 등산로와 주변에 정자, 전망테크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10여 종의 운동시설과 수목 및 야생화 해설판, 생태연못 등의 교육시설이 설치됐다. 특히 등산로변에는 산벚나무와 느티나무, 살구나무, 단풍나무 등을 심어 등산객들에게 다양한
괴산군은 제3기 고추대학 신입생 3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고추재배 농업인으로 읍·면장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교육 과목은 고추재배학, 환경농업, 농산물 유통, 토양관리, 식물병·해충학, 비료학, 컴퓨터 활용 교육, 농업인건강, 교양과목 등이다. 교육은 다음달 6일부터 8월 말까지 94시간이며 전문기술 강의와
증평군은 올해 복지관 건립에 착수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등 장애인 복지대책을 대폭 강화한다. 또 전문직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인력풀제도를 운영하는 등 여성복지분야 지원도 추진한다. 군은 국제결혼이 증가함에 따라 결혼이주 여성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 여성단체회원들이 1대 1로 애로사항을 조언하는 '멘토링' 사업을 펼친다. 관
괴산군은 올해 경로당 난방비 지원을 대폭 늘리고 한방순회진료실을 운영하는 등 노인복지 정책을 강화한다. 또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30만 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 외에 출산양육지원금 9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재가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4년 동안 매년 14가구에 대한 주택 개·보수비를 세대당 400만 원씩 보조해
괴산증평교육청이 교직원들의 혁신관련 독후감을 모아 엮은 '함께 변화하고 있어요'를 발간했다. 군 교육청은 혁신독후감 모음집 100권을 제작, 관내 학교와 기관 등에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모음집에는 지난해 교직원들이 혁신관련 책을 읽고 제출한 독후감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아침형 인간', '변화를 두려워 말라' 등 63편이 수록
증평군은 2일 새주소 사업인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에 대한 주민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8~19일까지 2차 주민열람 및 주민 의견을 접수하고 새로 도입된 새주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지난해부터 DB구축 사업을 추진해 현재 244개 구간에 걸친 조사를 끝내고 1차 주민열람 및 의견접수를 마친 상태다
괴산군이 올해 농업분야에서 6개의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군은 최근 2006년도 전국 고품질쌀 생산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충청북도 농산시책 평가에서 쌀생산시책추진 우수단지상과 우수농업인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와 함께 전국 논콩 우수단지 및 농가평가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증평군의 맞춤식 정보화 교육이 군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주부와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식 정보화 교육에 지난해보다 10%가 많은 인원이 참가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외국인 주부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꾸러기 정보화교육과 정보
괴산군이 수해의 원인이 되고 있는 하천의 토사를 파내 필요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매년 장마 때 상류로부터 막대한 양의 토사가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하상이 높아져 집중호우 때 피해가 늘어나고 있지만 준설토를 적치할 부지가 없어 애로를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상습침수지를 매입, 준설토를 적치해 두었다가 필요
증평군은 올 한 해 중앙정부와 충청북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와 경연대회, 군 공무원과 민간 부문에서도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현재 중앙정부에서 6개, 충청북도에서 3개, 공무원 수상에서 3개, 민간 부문에서 5개 등 총 17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군은 행정자치부의 신활력 200
괴산군은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내년에 모두 102억 원을 들여 도로건설 및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투자되는 사업은 모두 49건으로 신기~앵천, 이곡~지선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군도확장 및 포장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세부 내역별로는 장암~매전 4.3㎞, 운곡~문당 3㎞ 등 7건의 군도 확&middo
괴산군의 절임배추가 농가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군내 61개 작목반에서 양념을 하지 않은 절임배추 7700여t을 생산·판매해 72억 50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 같은 판매액은 지난해 53억 원보다 19억 원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올해 산지 배추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판매
괴산군 재무과에서는 군민들의 궁금한 사항인 주택가격을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하도록 민원정보란의 작은 메뉴 중 하나인 개별주택 가격열람란을 마련해 개별주택가격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군은 2005년부터 주택가격 공시제도의 시행으로 주거용 건물과 주택부속 토지를 통합 평가하여 결정공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택소유자가 주택가격을 알기 위해서는 주택소재지
괴산군 사리면 덕산식품 홍성익 대표는 괴산읍 지역 경로당 10개소에 전달 해 달라며 떡 15㎏짜리 10박스를 박용봉 괴산읍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괴산중앙감리교회 홍일기 목사는 괴산읍 경로당 5개소에 떡 5말, 귤 5박스, 양말 75컬레를 직접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