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승진▲회계과 서성옥 ▲환경보호과 구자경 ▲지역경제과 오미경 ▲건설과 백명균 ▲〃 최재화
2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서해연안 해운업을 활성화하고 물류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철도운송망을 구축키로 방침을 정해 건설교통부에서 조기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건교부는 남동부 지역 외에 인천과 수원 사이의 수인선 야목 지점에서 장항선 예산을 잇고 장항에서 익산을 연결시켜 목포로 이어지는 서해 복선 전철 건설(총연장 504
대전시와 충남도는 1일 오전 대전 시민회관과 천안시민회관에서 각각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지역구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장, 근로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근로자의 날 행사는 노총대표의 결의대회, 노래자랑,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로 진행됐다.대전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은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이종호씨가 수상했고, 대통령 표창은 ▲
서산시와 태안군은 오는 20일까지 시·군청과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자료 열람 및 토지 소유자 등으로부터 의견서를 접수한다.시·군은 이 기간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검증을 실시, 중앙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와 건설교통부의 확인을 받아 내달 30일 지가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토지 소유자들은 열람 결과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요즈음 사회의 잘못된 이상한 풍조 하나가 우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사회 지도층에 있는 유명 인사들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있으며, 용기가 없어 실행을 못할 뿐 이러한 현상을 공감한다는 사람도 있었다. 지난해는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자살하더니, 금년에는 안상영 부산시장과 남상국 대우건설
봄, 특히 5월이 아름다운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세상에서 가장 돋보이는 아름다운 신랑 신부가 태어나는 날이라 그런 게 아닌가 싶다.이런 특별한 날 칙칙하고 우중충한 얼굴로 식장에 들어갈 수는 없는 법.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피부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결혼 전 신랑 신부의 피부 고민▲각종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인한 소화불량,
우리나라 축구가 아테네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은 1일 중국 후난성 창샤 허룽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중국을 2-0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5연승을 거두며 승점 15를 기록, 아시아에선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아테네행 티켓을 확보했다.이제 한국 축구가 월드컵 4강에 이어 아테네에서 올림픽 4강 신화에 처음으로 도
17대 총선 이후 행정수도 충청권 건설이 탄력이 붙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관망상태에 있던 대기업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형국이다. 삼성전자가 아산시 탕정면에 기업도시를 건설키로 결정한 데 이어 한화 역시 구조조정본부 인력을 유성 한화연구소에 상주시키면서 기업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다른 대기업들도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
젊은이들의 한자(漢字) 실력이 형편없다는 사실은 결코 새삼스러운 얘기가 아니다. 서울대가 2004학년도 1학기 대학 국어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자어 기초 실력 평가 결과, 전체 응시자의 60%가 100점 만점 중 50점을 넘지 못할 정도로 형편없다. 그러나 요즘 젊은이들은 한자 실력만이 그런 게 아니라 일상적인 언어생활에 있어서도 한심한 일이 비일비재
대전지역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당선자 6명과 한나라당 출신인 염홍철 대전시장이 엊그제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초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고 한다. 일단 안도감을 가질 만하다. 대전시장과 당선자들의 당적(黨籍)이 다르기 때문에 이들간의 협조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기우에 그치기를 바란다. 사실 17대 총선 결과를 놓고 보면 대통령과 여당에
아!취한다산벚꽃 노랫소리에볼그레 웃으며늦벚꽃이라 뽐을 낸다이에 질세라하이얀 벚꽃들이시샘하며노래하니산꽃천지꽃웃음꽃들의 노랫소리에내 마음도 한결같이꽃들과 노래한다아!취한다산꽃 나라산꽃 세상야!감탄사 절로 난다
청년실업이 국가적으로 큰 문제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제 20대 대졸 구직자들이 '이태백'이라는 말로 스스로를 위안(?)하는 세상이 됐다. 엊그제 신문을 통해 7급 공무원 경쟁률이 사상 최대인 135대 1이라는 뉴스를 접했다. 많은 젊은이들이 대학 졸업 후에도 도서관을 전전하고 있다. 졸업 후 2년은 기본적으로 취직공부를 해야 한다고 그들도
박태영 전남지사가 지난달 28일 대낮에 한강에 투신자살했다는 비보를 듣고 필자는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박태영씨와 각별한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었던 필자로서는 친형제의 비보와 같은 충격을 받을 만했다.그는 명문 광주고등학교, 서울대학을 거친 엘리트였으며 탁월한 경제인으로서 교보생명의 중흥, 14대 국회의원, 산자부 장관, 난마와 같이 얽히고 설킨 의
신앙은 유약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발명품이 아니다.신앙은, '나'라는 존재가 어디서 시작됐고 왜 살며 어떻게 끝날 것인가에서 시작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간과 세계에 대한 질문을 외면하거나 초월하는, 독립적인 무엇도 아니다.그렇기에 신앙은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오지에서부터 과학문명을 자랑하는 도시에 걸쳐 인간의 보편적 현상으로 자리잡아 왔다. 그리고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전시정 설명회에서 당선자들은 지역민들의 염원을 국정에 전달하고 시의 발전을 위해 합심할 것을 다짐했다.◆선병렬(동구) 당선자=10년 전과 비교해 동구지역의 삶의 질은 무척 떨어졌다. 공공기관이 전부 둔산지역으로 이전하는 등 인위적인 면이 상당 부분 작용했다고 본다. 대전시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낙후된 동구지역을 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원도심 활성화와 50만명을 넘어선 서구 분구(分區)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3면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선병렬(동구), 권선택(중구), 박병석(서구갑), 구논회(서구을), 이상민(유성), 김원웅(대덕구) 등 17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염홍철 대전시장과 심대평 충남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바쁜 일상 속에서 때때로 잊고 살았던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5월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내용의 담화문을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염 시장 담화문을 통해 "가정은 우리 인생의 출발이자 최종 목적지"라며 "심각한 사회병리 현상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기초 조직인 가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