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경부선 천안 민자역사 사업 주관사로 삼성테스코㈜·㈜신한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철도청은 천안 민자역사 사업 주관사를 지난해 12월부터 접수받아 교수, 전문 연구원, 변호사, 회계사 등 10명의 전문가 평가위원을 선정,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삼성테스코㈜·㈜신한컨소시엄이 제출한 계획에 따르면 천안 민자역사는
계룡시 승격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연간 520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연간 6600명에 달해 낙후된 충남 남부지역 발전의 교두보가 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장철기(張哲基)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은 14일 서울 한국은행 본점에서 열린 '2003년 제2차 확대연석회의'에 참석, "계룡시 승격에 따라 사회간접자본 및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2011년까지 2조2
서울에서 충남도 통상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서포트센터(Business Support Center)가 도내 중소기업체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서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5층에 개설된 '서포트센터'는 '홍보부터 시장조사까지'를 목표로 도내 기업의 창업, 사업정착, 시장 진입 등에 필요한 사항을 원스톱 서비스해 주고 있다.충남서울통상지원사무소는 지난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찾아온 폐해 중 하나로 청소년들의 온라인 게임 중독을 들 수 있다.방문을 잠근 채 밤새도록 게임을 즐기다 아침에 토끼눈으로 등교하는 중·고등생이 늘면서 학부모들의 시름도 늘고 있다. 학업은 둘째치고라도 행여 자식의 정서적 발달에 장애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일단 걱정을 접고 자녀들의 건전한 게임 방법을 지도해 보자. ▲인내와
"벼 한 포기, 고추 묘목, 사과나무 한 그루에도 지적재산권이 따라붙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스 예방 등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김치 유산균의 게놈 분석은 '김치의 산업화'에 길을 열어 줄 수 있는 큰 재산이 됩니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지현(金志顯·37·사진) 박사는 최근 김치에서 분리된 유산균인 '류코노스톡 시트리움' 유산균의 유전체 염기
대덕연구단지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의 고효율합성기술연구센터.100여평 남짓의 이곳 연구센터 실험실에는 화합물을 합성하고 검색하고 분류해 내는 실험이 한창이다. 신물질 창출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최근 20년 동안 게놈 및 포스트 게놈 연구 분야가 급격히 발전했지만, 신약 개발의 성공 확률은 행운, 인내, 숙련된 기술, 자본 등에 여전히 의존하고
㈜대덕테크노밸리 법인이 설립될 초기만 해도 대전시민들의 관심은 지극히 저조했다.어느 지역이 어떤 용도로 개발되는지 정확한 개념을 파악하고 있는 이들은 관계자 등 극소수에 지나지 않았다.그러나 '실리콘 밸리 그 이상…'에 이어 '업타운'이란 광고 카피가 등장하면서부터 인지도는 급상승했고 1단계지구 4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분양에 돌입하면서 대전시민 모두의
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지난 12일 오전 0시를 기해 대청댐 방류량을 초당 1225t에서 1525t으로 늘린 데 이어 오전 8시를 기해 초당 2000t으로 늘렸다.이는 지난 8일 오후 9시 이후 181㎜의 비가 내려 이날 오전 7시 현재 초당 1290t의 물이 유입되며 댐 수위가 75.29m(저수율 78.06%)를 기록, 상시 만수위 76.5m(계획홍수위
사업장 내의 남녀 고용평등 및 근로기준법 적용과 관련한 상담건수가 급증하고 있다.13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관내 각 사업장에서 집계된 남녀 고용평등 및 근로기준법 적용 관련 상담 건수는 모두 165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8%(1078건)나 증가했다. 상담내용 가운데 산전·후 휴가(353건)와 육아휴직(204건) 관련 상담은 지난해 같은 기
한때 대전지역 최대 황금상권으로 불렸던 중구 은행·대흥동 일대 충남도청 앞 지하상가를 비롯 쇼핑몰들이 불황 직격탄을 맞아 초토화되고 있다.'언젠가 나아지겠지'라며 기대했던 상인들의 어깨는 곤두박질치는 불황의 무게가 버티기 어려운지 힘든 모습이 역력하다.12일 의류를 비롯 화장품, 신발, 가방 등을 파는 602개의 소규모 점포가 들어서 있는 충남도청 앞 지하
충남도 내 17개 기업은 13일 노사화합 결의를 다지는 '노사분규 없는 한 해 만들기'를 선언했다.이들 기업은 최근 정부의 잇단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로 도내 경제 활동여건이 위축됨에 따라 노사간 갈등을 자제하고 함께 공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로 결의했다. 무분규를 선언한 기업은 ▲에이에스에이(대표 백정훈) ▲한국에프엠(외국인 투자기업) ▲스템코(대표 박
충남통계사무소(소장 이영구)는 지난 13일 대전·천안·보령·서산 등에서 '제5회 어린이 통계 경진대회'를 일제히 실시했다.이 대회는 '제9회 통계의 날'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이 평소 어렵게 생각하는 통계를 보다 친밀하게 느끼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로 다섯 번째로 실시됐다.우수 어린이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1일 '제9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할 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중국을 방문한 오길록 원장이 중국 통신표준화협회인 CCSA(China Communications Standards Association)와 양국 통신표준화의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MOU(기술 협력 협정: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중국 베이징(北京)의 ETRI 베이징 R&D
관세청은 승용차·프로젝션 TV·PDP TV 및 에어컨 등에 대한 특소세율이 지난 12일부터 인하, 적용됨에 따라 향후 개정 법률 시행 전까지의 '환급 방법'과 '수입자 유의 사항'등을 13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개정 법률 시행일 전일까지 수입하는 물품은 개정 법률 시행 후 다음달 말일까지 세관장에게 수입신고필증만 제출, 환급을 신청한다.또
대청댐에 '물 문화관'이 건립된다.수자원공사가 총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내년 4월 개관 예정인 물 문화관은 대전시 대덕구 미호동에 위치한 '물 홍보관'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454평 규모로 들어선다.다기능·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물 문화관은 '물과 함께, 자연과 함께, 사람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고 미래를 꿈꾼다'라는 컨셉 아래
경품비용 소비자구매액에 포함우리는 실로 경품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듯하다.대형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는 쉴새없이 다양한 경품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고, 소비자들도 경품 중독증에 빠져 당초 구입하려는 상품보다 오히려 경품 그 자체에 현혹돼 불필요한 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경품이란 한마디로 내가 산 물건에 대한 부수적인 대가를 말하는데 가장
최근 대전지역에 클리닉센터 신축이 러시를 이루며 과잉 공급으로 분양사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나 둔산 등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배후 상권에 들어서는 클리닉센터의 분양은 활기를 띠고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대전 둔산권 신도심에 4∼5개의 클리닉센터가 분양 중으로 분양률이 80%를 넘어서고 있다.이는 도심의 대규모 상가건물과 쇼핑몰, 일반 상
서산, 당진, 태안 등 충남도 내 서북부 해안가 지역에 외지 투기세력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수도권 거주자가 주류를 이루는 투기세력들은 컨설팅회사로 외형을 포장한 투기전문 법인이 개인 투자자를 모집, 대규모 땅을 매입한 후 번지를 분할해 개인 명의로 등기하는 수법을 동원하고 있다.투기세력들이 당진과 서산, 태안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은 이 지역이 서해안고속
◆백화점 세이▷유명 브랜드 피혁 토탈 특별전(1층. 리즐리자·바나바나·가쪼마니)-핸드백·가방 1만~14만5000원, 지갑 1만~5만5000원, 벨트 2만3000~2만7000원, 신발 2만9000~4만9000원▷나프나프 사계절 최저가 특집(2층)-니트·블라우스 각 9000원, 바지·스커트 각 2만원, 재킷·점퍼·원피스 각 3만원▷남성 캐릭터 정장 특집대전(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