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상 대전서구의회 의장은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동했다. 이날 최 일일명예지사장은 건강보험제도와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사무실을 순회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 민속놀이 ‘숯뱅이두레’가 오는 23~24일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출전한다. 숯뱅이두레는 탄방·용문동 지역에서 1970년대 초까지 전승되다 도시화,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잊혀 졌으나, 시와 서구의 후원으로 재현된 전통 두레 농악이다. 올해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 20개 팀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전통민속예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2018년 생활임금을 시급기준 7900원으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7180원)보다 720원 높였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시급 기준 내년도 최저임금(7530원)과 비교해 370원 높고, 월급으로 환산하면 최저임금 대비 월 7만 7330원이 많은 수준이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서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400여명에게 적용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소득 불평등 해소와 주민의 최소한 삶 보장을 위한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해서는 공...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내달 22일까지 ‘제1회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단위로 서구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홍보기획(뉴미디어)과 영상콘티 분야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광고 홍보 분야 전문직 종사자는 참여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을 구성, 참가 신청서와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PPT, 영상콘티 등을 제작해 담당자 이메일(hanileu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획공보실(...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새롭게 추진할 시책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서는 △사회공헌활동 지원 △노인순회 맞춤형 안전교육 시행 △공공체육시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 △노루벌 구절초 반디의 숲 체험장 조성 등 모두 62건의 우수시책이 발표됐다. 특히 동 우수제안으로 발표된 민·관 연결고리 마을 플래너 운영, 동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 동아리방 운영 등의 시책은 서구가 지향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주민 주도행정’ 실현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시...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내달 1일부터 ‘평생학습 3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는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문 교양(18개) △전통문화(5개) △건강교육(13개) △음악 예술(12개) △전문자격(6개) 총 54개 과정이며 탄방동 평생학습원과 관저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이끄는 요소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가 내달 4~22일 '2017년 하반기 특정관리 대상 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시행한다. 대상은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예방을 위해 계속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돼 자치단체장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7조에 따라 지정·관리된 시설이다.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연면적 5000㎡이상~3만㎡ 미만 건축물(71곳) △연 면적 1만㎡이상 일반 건축공사장(9곳) 등 모두 80곳이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내달 1일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예방교육과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한다. 구는 협약을 맺은 전문병원에서 △전문의 상담 △신경인지 검사 △뇌 영상 촬영 △혈액 검사 등 정밀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치매 확진자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20% 이하’인 경우 치매 치료약제비도 지원하고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반드시 받으시길 바란다”며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충남대 수목진단센터 주관으로 보라매공원 내 느티나무 생육환경 진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육환경 진단’은 수목 생육에 피해를 주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해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단 항목은 생육 환경 조건, 병충해, 수목 활력도, 뿌리 생육 상태, 토양의 화학적 특성 등이다. 구는 진단 결과를 토대로 식재된 수목을 관리해 보라매공원을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 도마2동은 동 신설된 맞춤형 복지팀의 세부 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찾아가는 복지’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팀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 복지인력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맞춤형 복지팀은 내달 주민 대상으로 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해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자원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흑석유원지(흑석동 621-7번지 일원)를 물놀이, 다슬기 잡기 등 생태 체험이 가능한 가족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흑석유원지는 갑천 수변을 따라 조성된 누리길 구간으로, 장태산휴양림과 함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배수불량 등 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서구는 △유원지 바닥 정비 △하천변 추락방지 안전난간 설치 △보안등 설치 △체육시설 설치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장종태 청장은 “기성동은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갑천, 구봉...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탄방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에 대해 인가처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탄방동2구역은 최고 지상 22층 규모 공동주택 총 776세대가 건설되며 이 중 540세대는 조합원들이 분양신청을 완료했다. 나머지 231세대는 착공 이후 일반에게 분양하게 되며 나머지 5세대는 보류지로 남겨놨다. 해당 공동주택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과 녹색건축물 등에 대한 예비인증을 받았으며 공사가 준공되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2006년 탄방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이후부터... [양승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