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오다-한국인 로버트 김의 인생 이야기/로버트 김 후원회/한길사/9000원▲소꿉질 환상/권인주/푸른물결/9000원▲사랑의 속도를 늦추세요/조셉 베일리/강현주/시아/9500원▲행복한 죽음/레오나르도 파두라 외/송병선 외/현대문학/9500원▲기회를 놓치는 사람, 살리는 사람/니시다 미치히로 박종태/아이터/1만원▲즐겁게 살아라/로타르 J 자이베르트·브
영화채널 OCN은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박신양 주연의 영화 4편을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박신양은 '파리의 연인'에서 21세기형 백마탄 왕자 한기주 역으로 출연해 '기주왕자', '기주홀릭'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 냈고, '애기야 가자', '우리 애기' 등의 대사와 연인 김정은에게 피아
탤런트 양미경이 자신의 45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자리를 겸해 포털사이트 3개 팬클럽(단아 美양미경, LOVE 한상궁, 행복&미경) 운영자를 초청, 29일 오후 강남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는다.그동안 바쁜 촬영 일정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미뤄 왔던 양미경은 MBC '찾아라 맛있는TV-스타맛집' 코너 출연을 계기로 즉석에서 모임을 마련했다.이번 자리는
◆어머니는 소풍 중/황교진/김영사/8900원=뇌출혈로 의식 없이 누워 있는 어머니 곁에서 7년 넘게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노릇을 해 온 35세 아들의 감동적인 사랑일기. 어머니를 위해 결혼과 건축가의 꿈은 포기했지만 절망과 좌절은 팽개쳐 버리고 끝까지 용기를 잃지 않고 꾸준히 어머니를 돌보아 온 저자의 태도는 효라는 말이 설자리를 잃은 오늘날과 같은 시대
드라마 '여름향기'가 표절 의혹으로 시나리오 작가에 의해 피소됐다. 시나리오 작가 김모씨는 28일 드라마 '여름향기'는 자신이 공모전에 제출한 시나리오를 베껴 쓴 것이라며 이 드라마 공동제작사 KBS와 팬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연출자 윤모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출했다. 김씨는 소장에서 "2001년 KBS 시나리오 공모에 출품했던
고산 구곡담(高山九曲潭)을사람이 모르더니주모복거(誅茅卜居) 하니벗님네 다 오신다 어즈버 무이(武夷)를 상상(想像)하고학주자(學朱子)를 하리라. ―이이의 '고산구곡가' 중 첫 수 이이(李珥)의 '고산구곡가(高山九曲歌)' 중 첫 수 곧 서시(序詩)에 해당하는 부분이다.'고산구곡가'는 너무도 잘 알려진 이이(李珥)의 작품으로 모두 10수의 연시조(連時調)로 구성
▲ 안흥항 유람선 여행 지금 태안 안흥포구는 물 만난 오징어로 활기가 넘친다.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서해안 앞바다에서 올라오는 여름 오징어로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은 오징어잡이 어선과 상인들을 비롯 싱싱한 오징어를 사러 나온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하루 활어 3만여 마리, 냉동오징어 5000상자가 거래되고 있고 판매가격은 활어의 경우 마리당 1300∼1
철썩이는 푸른 파도에 '짜그락' 조약돌 부딪치는 소리.동해 어느 바닷가의 한 광경 같지만 사실은 서해에서도 이런 곳이 있다.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1구 앞바다인 벌천포가 바로 그곳.서산시내에서 40여분을 달려야 다다를 수 있는 벌천포는 오지 중에서도 오지로 사람들의 발길을 거의 타지 않은 천혜의 자연 속에 숨어 있다. 가로림만의 오른쪽 어귀인 이곳은 건너편으
◆승진▲경산조폐창 인쇄처 사진제판부장 조용철 ▲〃 주화처 인각부장 이병완 ▲부여조폐창 생산처 초지부 김상기 ▲기술연구소 정보기술연구팀 권상철◆전보▲기술처장 정지일 ▲노사협력팀장 김선갑 ▲부여조폐창 생산처 물류센터장 남인균 ▲ 인사처 인사팀장 장창식 ▲〃 급여후생팀장 최근수 ▲〃 인력개발팀장 김황봉 ▲기술처 신여권개발팀장 박용환 ▲시설현대화사업단장 이계재 ▲
지난 2002년 새로운 모습으로 선을 보인 IMG 내셔널 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춘배)이 세계적 매니지먼트사와 손잡고 세계적 골프장으로 새롭게 부상하면서 '골프장은 세계 수준, 지역엔 무한 봉사'로 거듭나고 있다.대자연을 배경으로 연기군 전의면에 60만평의 광활한 대지 위에 펼쳐진 27홀의 IMG 골프장은 업다운이 없는 총 1만 284야드의 넓고 긴 코스를
프라이팬을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음식이 눌어붙게 된다. 이럴 때는 프라이팬을 불 위에 올려놓고 굵은 소금을 넣는다. 자꾸 눌어붙는 부분에 소금을 뿌린 다음에 나무 주걱으로 저어 볶는다. 소금이 검게 되면 버린 다음 천으로 잘 닦아 내고 기름을 얇게 둘러 준다. 이렇게 하면 아주 길이 잘 든 프라이팬이 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에꼴드빠리, 린 상품전(3층)-에꼴드빠리 재킷 5만 9000원·원피스 7만 9000원, 린 바지 8만 9000원·재킷 12만 9000원▷갤럭시, 로가디스 신사캐주얼 특집전-갤럭시 티셔츠 3만 9000~6만 9000원·바지 4만 9000~6만 9000원, 로가디스 티셔츠 3만~5만 9000원·바지 4만~6만 9000원▷휠라 골프, 스포츠
북한은 동남아 국가에서 탈북자 460여명이 한꺼번에 입국하는 것과 관련해 27일 현재 직접적인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민간 차원에서 우리측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명하고 당국회담에 응하지 않는 등 못마땅해 하는 눈치가 역력하다.이번 대량입국 사태가 남북관계에 일정한 제약요인이 될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그렇잖아도 최근 남북간에는 남측의
27일 오전 8시55분. 동남아국가에 머물던 탈북자 200여명을 태운 아시아나항공 특별기는 제주상공에 다다랐다. "이제 한국땅, 한라산입니다."기장의 안내방송이 나오는 순간 기내는 일제히 탄성이 울렸다. 길게는 5년을 기다려 온 탈북자들의 한국행이 마침내 성사된 것이다. ○…특별기는 이날 오전 9시5분쯤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탈북자들은 그러나 1시간 가까이
동남아 제3국에 체류 중인 탈북자 460여명 중 1진 200여명이 자유의 품으로 무사히 안착했다. ▶관련기사 21면아시아 한 국가에 체류해 있던 탈북자 460여명 가운데 1진 200여명은 27일 당초 예정시간보다 30분 정도 앞당긴 오전 9시5분께 아시아나항공(A330기종) 특별기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들 탈북자들은 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