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내년부터 현금 결제를 하면 다음날부터 인터넷을 통해 현금 결제 내역을 직접 조회하고 관련 서류를 출력해 연말정산 자료로 제출할 수 있게 된다.국세청은 현금 결제 투명화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현금영수증제도와 관련, 소비자와 현금영수증 가맹점의 불편이 없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소비자는 현금 결제 다음
대전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돼지·쇠고기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조류독감과 미국산 수입쇠고기 광우병 파동 등의 영향으로 닭고기 및 수입쇠고기에 대한 대체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 양념 채소류 중 감자와 마늘 가격도 상승세인 것으로 조사됐다.20일 (사)한국물가협회 대전·충남지부에 따르면 최근 조류독감 발병에 따라 대체품목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오늘은 전 직원이 가족과 함께 영화 보는 날.'충청하나은행(대표 최성호)은 19일 2000여명의 직원과 직원 가족이 'CGV대전' 전관을 임대해 최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태극기 휘날리며'를 관람하는 '충청하나 Cinema-Day'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충청하나은행이 신작 영화를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애와 동료애를
◆백화점 세이▷영캐주얼 새봄맞이 특집(2층)-애녹/나프나프/비키/머스트비 니트 1만 5000원·블라우스 2만원·바지 2만 5000원·재킷/원피스 각 4만원·트렌치코트 4만 9000원▷인기 캐릭터 정장 특집(6층)-코모도 남방 3만 8000원·니트 5만 5000원·바지 7만원·재킷 13만원·정장 20만원, 아야모리에 셔츠 3만 9000/4만 9000원·정장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 중국 우루무치 한글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방문, 눈길을 끌었다.19일 백화점측에 따르면 중국에서 온 방문단은 한화그룹이 중국 신장(新彊) 위그루 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시의 조선족 학생들과 교사들을 국내로 초청해 이뤄진 것.조선족 3세, 한족, 위구르족, 교사 등으로 구성된 총 14명의 방문단은 타임월드점 방문 일정을 마친 후에도
국세청이 올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접대비제도 개선조치를 당초 발표대로 강행할 뜻을 19일 재차 표명했다.다음은 국세청이 밝힌 접대비 개선에 대한 입장.◆기업 자율성 저해 주장과 관련 =국세청은 이번 조치가 기업의 자율성을 저해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기업 접대비는 해당 기업이 자율적으로 판단해 지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건당 접대비 지출액이 50만원
KT충남본부(본부장 김요동)가 지난해 전국 11개 KT 지역본부 중 최우수 본부로 선정됐다.KT충남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예산운용 효율화 및 매출액 달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총 25개 세부 평가 항목 중 20개 항목에서 평가 그룹 내 선두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KT 충남본부가 현장 업무 기능별 전문화 및 현장조직 개편 등을 통해 갈등 요인을 해소한
광우병 파동으로 극심한 소비 침체를 보였던 대전지역의 쇠고기 판매도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 운동의 바람을 타고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전지역 70여개 식당에 수입쇠고기를 납품하고 있는 A업체의 경우 광우병 파동 이후 70% 이상 줄었던 수입쇠고기 납품이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대덕테크노밸리가 2단계 사업지구 내의 공동주택용지 11블록에 대한 매매계약 해지를 선언했다.㈜대덕테크노밸리는 지난해 7월 ㈜아이엠에스를 상대로 11블록 3만 3100㎡(1만 13평)에 대한 매각계약을 체결한 이후 계약금과 중도금을 징수했으나 ㈜아이엠에스가 마지막 잔금을 납입하지 않아 약관에 따라 계약을 해지한다고 19일 밝혔다.㈜대덕테크노밸리는 잔금 납부
시티은행의 지방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지역 금융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전 세계적인 영업망을 갖춘 거대 종합금융 그룹인 시티은행이 전문성과 특화된 고객서비스를 앞세워 지방 공략의 '초읽기'에 들어가 시장 점유율을 놓고 대전·충청권 금융업계와 일전이 불가피해졌다.특히 시티은행이 한미은행을 인수, 국내 영업망까지 확충해 지역시장에 뛰어들 태세여서 금융업계가
미국 라이센스 브랜드인 'UCLA'를 통해 패션사업을 본격화한 충남방적이 지난 17일 롯데점에 이어 21일 은행점을 오픈하면서 다양한 사은행사 및 이벤트를 마련, 졸업·입학을 맞은 10∼20대 초반 공략에 나섰다.UCLA는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양말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삼색노트, 데님가방, 다이어리 등을 증정한다.또한
KTF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가 확대된다.KTF 대전본부는 전국 LG 주유소 및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업무 제휴를 채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제휴로 이달 말부터 전국 1280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K머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LG주유소에서는 3월 말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소장 손광희)는 금산, 서천, 부여, 계룡시 등 충남 서남부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맡고 있는 '논산 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호)를 논산시 취암동 1047-10번지 현대증권빌딩(7층)으로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논산 소상공인지원센터에는 창업, 금융, 기술 분야의 상담전문가 5명이 상주, 음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소규모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차열)는 19일까지 보령시, 공주시, 연기군 등 기초자치단체와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가스시설 개선사업 등에 대한 업무 협의를 가졌다.이번 협의는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해 온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시설표준안, 재래시장 내 가스시설 현대화, 경로당 가스시설의 법정검사 예산확보, 신규건축물에 대한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임병길)와 홍콩무역발전국 한국대표부(소장 맹청신)가 19일 오후 2시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 한국-홍콩 비즈니스 세미나에 대전·충남 130여 업체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중국-홍콩 시장개척은 이렇게'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올해부터 중국-홍콩간 자유무역협정(CEPA)이 발효돼 홍콩을 교두보로 중국에 진출
정부출자 벤처투자조합들이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지난 95년부터 지난해까지 결성됐다 해산한 71개 창업투자조합들은 그동안 총 1051억원을 출자해 1566억원의 수익을 올려 52.3%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일신창투의 경우 사이버텍 홀딩스에 1억원을 투자해 84배(83억
당진지역 철강업체들이 원자재(고철)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중국의 건설특수와 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철강 수요 증가로 원자재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감산계획을 수립하는 등 조업에 차질이 예상된다.19일 지역 철강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입 고철값이 급등하면서 국내 고철값도 덩달아 상승, 일부 고철 수집상들이 사재기를 하는 바람에 웃돈을 주고도 고철을 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