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23일 오후 6시 재가(在家) 장애우 10명을 초청해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장애우 차량 봉사단체인 '되살미 사랑 나눔 봉사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시설 단체의 보호 테두리에 벗어나 집에서 생활하는 3000여명의 재가(在家) 장애우 중 10여명을 추천해 '태극기 휘날리며'를 관람할 예정이며,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는 대전시와 공동으로 대전지역 중소기업 유망 수출상품의 해외거래선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인터넷 해외마케팅(eTP·e-Trade Pioneer)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대전지역 소재 제조업체 및 무역업체는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 홈페이지(dc.kita.net)에 접속, 참가신청서 양식을
냄새 제거와 영양을 강화시킨 청국장 제조 관련 기술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전통 발효식품으로 가정에서 소량으로 만들어 먹던 청국장이 성인병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국장 제조방법 및 가정용 청국장 제조기와 관련된 특허 출원 건수는 지난 9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0건에 이를 정도로 연구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
건설사들이 주택 분양 시즌의 본격 개막을 앞두고 주상복합 아파트를 중심으로 '쏟아내기' 분양에 돌입했다.이는 내달 말 개정된 주택법이 시행되면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승인을 받는 20가구 이상의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전매가 전면 금지되기 때문이다.법 개정 이전에 분양에 돌입한 물량은 구법의 적용을 받아 이전과 같이 전매가 허용돼 가수요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
'아무리 어려워도 헌 것은 싫다.'수 년 전 경기부진 속에서 물자 절약 캠페인과 함께 사회의 미담으로 전해지던 교복 물려주기 행사나 교복 공동구매 사업이 지속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 신세대들의 신제품 소비성향에 떠밀려 자취를 감추고 있다.대전지역 일선 학교에 따르면 교복 물려주기 운동은 개인적인 물림을 제외하곤 대부분 사라진지 오래고 남아 있는 학교도 형
'반디호'가 아르헨티나에 불시착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반디호가 기관 고장으로 21일 아침(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 평야지대에 불시착했다고 22일 밝혔다.항우연은 반디호의 불시착지가 개활지여서 조종사 거스 맥러드(49)씨와 동체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사고는 미국으로 회항하던 반디오가 1800m 상공에서 엔진이
아파트 매물의 늘고 줆이 반복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한동안은 급매물이 쌓이면서 관망하는 분위기가 지속됐지만 최근 들어 이들 물량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아울러 저렴한 가격을 보이거나 리모델링된 물건들은 거래 성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화리츠의 매물분석에 따르면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인기 평형대의 아파트에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이
문화재청은 '사이버문화재 119신고센터'를 개설, 문화재와 관련된 각종 불편이나 부조리 등을 인터넷을 통해 신고받는다.21일부터 운영되는 신고센터는 문화재청 홈페이지(www.ocp.go.kr) 좌측 하단에 위치한 배너를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주요 신고대상은 문화재 발견, 훼손, 관리부실, 문화재 관련 범죄, 안내판 오류 등이다.
대전시 지가에는 인접한 도로 조건과 토지의 고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논문이 발표됐다.동구청 지적과에 근무하는 안종순(35)씨는 최근 한밭대 산업대학원 도시공학과에 제출한 '대전시 용도지역별 지가결정 요인 변화 분석'이란 석사논문에서 대전시의 용도지역별로 광대로·중로·소로 등의 도로 조건과 고지·평지·저지 등의 토지 고저가 지가 결정에 가장 많은 영향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사라져 가고 있는 국내 희귀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희귀식물 웹사이트(www.koreaplants.go.kr:9320)'를 개설했다.산림청에 따르면 이 웹사이트에는 산림청이 선정한 258종(217종의 희귀식물과 41개의 후보종)의 희귀식물에 대한 학명, 이명, 분포, 형태적 특징, 사진자료, 보전대책, 문헌정보 등을
한국정보통신대(이하 ICU)가 오는 26일까지 안병엽 전 총장의 후임을 공모함에 따라 하마평이 만발하고 있다. 공모 마감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현재 자천타천으로 10여명의 IT 주요 인사가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이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인사는 이상철 전 정통부 장관으로, 이 전 장관은 정통부의 전직 장관 예우를 고려할 때 단연 1순위로 거론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여성정장 축하상품전(3층)-화이트호스 티셔츠 2만 5000원·바바리 9만 9000원, 엠씨 블라우스 6만 9000원·바지 5만 9000원, 아라모드 재킷 8만 9000원·바지 6만 9000원, 카라 재킷 7만원·바지 4만원▷디자이너 2대 특집(4층)-신장경 바지 17만 9000원·스커트 16만 1000~19만 5000원·재킷 25
SK텔레콤은 올해 이동전화시설과 전송망, 무선인터넷 시스템 등을 확충하기 위해 3719억여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20일 SKT 중부지사에 따르면 오는 7월까지 전국 이동전화 시설용량을 증설키 위해 3095억여원을 투자하고 무선인터넷 가입자 증가에 따라 무선인터넷 시설용량 확충에 75억여원을 투입키로 했다.중부지사 관계자는 "이동전화 통화량 증가에 따라 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BT의 핵심인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술을 접목해 신약 개발에 나섰다.ETRI 미래기술연구본부 바이오정보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바이오인포매틱스 SW기술을 적용해 올해부터 노인성 치매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IT 분야의 연구기관이 BT와 결합된 융합연구를 통해 미연방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전제로 신약 개발에 나서기
=㈜대덕테크노밸리는 2단계 사업지구 내의 공동주택용지 11블록에 대한 계약 해지를 매매계약서에 명시된 약관에 따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20일 재확인했다.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는 심사가 청구된 약관이 부당하다고 의결될 경우 계약 약관은 무효화될 수 있다고 밝혀 계약 해지가 무효화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공정위는 "현재 ㈜아이엠에스가 심사
대전·충남 출향 명사 모임인 백소회(총무 임덕규)는 20일 정례 조찬모임을 서울 조선호텔에서 갖고 세계 생명공학계에 큰 업적을 남긴 부여 출신 황우석 교수(서울대 수의학과)와 신임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의 공로 및 취임을 축하했다.최근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 줄기세포'의 성공을 이루고 미국에서 기자회견을 했던 황 교수는 "고향 선배들의 환영과 격려에 감사
교통에서 쇼핑, 문화까지 한걸음에 해결되는 오류동 서대전역세권에 쉐리움 주상복합 아파트가 이달 말경 분양될 예정이다.20일 지역 중견 건설사인 두운종합건설㈜(대표 김영록)에 따르면 이달 말경 서구 둔산동 모델하우스에서 쉐리움 주상복합 아파트 86세대에 대한 분양을 시작한다.25평형 11세대를 비롯해 29평형 21세대, 30평형 11세대,
정부 출연연구기관 연구원들의 정부 과제 참여에 대한 인센티브가 확대된다.이공계 기피 해결 및 연구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과학기술 분야 정부 프로젝트의 '인건비 30% 제한' 규정을 없애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오 명 과기부장관은 20일 원자력연구소와 원자력안전기술원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출연연구원들이 정부과제 참여시 지급되는 수당이 연봉의 100%를
증여를 가장한 편법 거래를 차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토지시장 안정화 조치가 추가로 발표됐다.건설교통부는 이미 발표된 토지시장 안정화 대책의 후속조치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의 부담부증여(전세권이나 근저당이 설정돼 있는 등 채무관계가 있는 부동산의 증여)를 허가대상에 포함시키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토지거래업무처리규정'을 개정, 오는 25일부터 시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