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충남도에 이어 시·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마련함에 따라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군은 지난달 31일 홍성군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홍성군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 시행규칙안을 심의 의결한 데 이어 오는 16일자로 공포, 시행에 들어간다.이 규칙은 홍성군내에 외국인 투자와 국내 기업이 본사 또는
전국 주요 5개 도시(대전, 서울, 부산, 대구, 광주)의 소비자물가시세를 비교한 결과 대전지역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사)한국물가협회가 발표한 '주간 소비자물가시세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을 기준으로 주요 5개 도시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산물, 육류, 과일, 채소류 등 20여개의 주요 생필품 가격이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은
국내 우주개발 등과 관련된 법규 제정이 '항공계'의 최대 관심으로 떠올랐다.최근 미국의 화성탐사와 국내 연구진의 미 항공우주국 우주정거장 사업 참여 등을 추진하면서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활동 등을 규정할 가칭 '우주법'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또 내년 우주센터 완공과 2006년 첫 위성발사 등 중장기적인 우주개발 계획을 앞두고 이를 뒷받침할 우주법의
◆롯데백화점 대전점▷사회 초년생을 위한 패션제안(2·3층)-아르테 니트 2만 9000원·니트재킷 7만 9000원, 벨라디터치 블라우스/바지 4만 9000/5만원·재킷 5만 9000원, 비아트 스커트/바지 4만 9000/5만 9000원·재킷 7만 9000원, 로질리 니트/스커트 6만 7000원, 애녹 니트/스커트 2만 9000원·재킷 4만 9000원, 보브
지난해까지 수도권에서 한시적으로 적용됐던 개발부담금제도가 연내 전국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일원의 대규모 개발사업의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기획예산처와 건설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안에 부담금관리기본법을 개정,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번에 재추진되는 개발부담금제는 대상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8일 문화센터 다목적 홀에서 '200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공정거래에 대한 기업 내부의 감독체계를 구축과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전국 각 지부별로 총무사원 능력계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키로 했다.각 기업체의 총무·관리부서장과 담당 실무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고 대전, 충남·북지역은 대전 둔산동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지부 강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한 교육 기간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으로 이 기간 중 전일제 교육이 진행된다.교육비는 교재와 중식비 포함 회원업체는
대한주택공사가 작년 하반기 18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230명을 추가로 채용키로 했다.신입사원은 일반직과 기술직으로 분류해 선발하게 되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자로 토익점수 700점 이상자를 대상으로 한다.특히 주공은 지난 2002년 이후 출신지역이나 출신학교에 따른 선입견을 배제하는 무자료 면접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지방대학 출
전주에 이어 지난주에도 대전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국민은행이 발표한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전국 평균 각각 0.1%의 매매 및 전세가격 상승이 이루어진 가운데 대전은 0.4%와 0.7%의 상승률을 기록해 전국 최고 인상 기록을 이어갔다.매매가격의 경우 전주와 비교해 서울이 0.2% 오른 것을 비롯 대
올해 재래시장 및 체인사업 활성화를 위해 1200억원의 정부예산이 투입된다.중소기업청은 8일 재래시장 및 체인사업 활성화를 위한 '2004년도 국비보조 지원사업 집행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은 재개발 또는 재건축이 시급하지 않은 재래시장 중 활성화가 가능한 시장에 대해 건물 리모델링, 주차장·화장실·아케이드·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최근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가 연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밸런타인데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화려하게 치장된 고가 선물류가 날개 돋친 듯 팔렸던 것과는 달리 올핸 실속형 위주의 저가상품이 인기를 끄는 등 경기침체는 한때 불황의 무풍지대로 불렸던 젊은층의 소비성향도 잠재웠다.8일 대전지역 유통업체들에 따르면 오는 14일 밸런타인테이가 다가
지난해 주택시장 규제정책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여유 자금이 토지로 이동하면서 대전지역의 그린벨트나 녹지 등을 포함한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토지공사와 대전시가 조사한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대전지역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는 모두 489만 2000㎡(147만 9800여평, 2300필지)가 거래돼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6일 구미지역을 방문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구미 이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한 발언과 관련, 대덕연구단지 연구원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이날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구미공단의 경우 R&D 기능이 극히 취약해 자칫 생산기지로 전략할 위험이 있다"고 전제한 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전자통신 관련 국책연구소를 구미로
노동부 직업상담원 노동조합 조합원 60여명은 7일 낮 12시경 대전지방노동청 앞에서 '직업상담원들의 상담업무를 위한 연장 근로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노조는 이날 성명서에서 "이미 다른 지방노동청은 늘어나는 실직자들의 실업자 상담을 위해 상담원들의 연장 근로를 허용하고 있지만 대전지방노동청은 연장 근로수당 지급을 거부하며 연장 근무를 막고 있다"고
고속도로의 제설작업에 사용되는 모래가 사라지게 된다.한국도로공사는 염화칼슘과 모래를 섞어 사용하던 지금까지의 제설작업 방식을 소금과 액체 염화칼슘을 혼합해 살포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설 속도가 종전보다 1.5배 빨라지고 같은 양으로 눈을 녹일 수 있는 범위도 3배 이상 확대된다.기존 제설작업은 모래를 사용함에 따라 눈
둔산과 노은, 송촌, 관저 등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와 전세 매물이 줄어들고 있다.이 같은 매물 감소현상은 최근 전세품귀가 본격화되고 있는 데다 매매가격도 상승하기 시작하자 보유자들이 추가 상승의 기대심을 갖고 매물을 철수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그러나 이 같은 현상은 일부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을 뿐 대전 전역을 놓고
철도청은 오는 4월 1일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7일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및 소년소녀 가장들을 초청해 고속철도 시승식을 갖는다.호남과 서해안권의 10개 시·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청소년과 소년·소녀가장 900여명으로 구성된 시승단은 이날 오전 10시 목포역을 출발해 경기도 광명까지 운행되는 고속철도를 직접 탑승한다.또 이들은 광명역사 및 '고속철도 관제탑'
산림청은 지난해 6월 개정된 '수액채취·관리지침'이 올 상반기부터 처음으로 적용 실시된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채취 구멍이 자연스럽게 아물도록 유합촉진제의 사용이 의무화됨은 물론 위생적인 음용수관과 용기가 사용되고 채취지역을 한눈에 식별할 수 있도록 입간판이 설치된다.또 채취자는 사업착수 전에 반드시 관계기관에서 시행하는 교육을 이수토록 하는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경대)는 올해 말까지 유망 서비스산업에 대한 보증지원한도 확대 등의 우대보증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신보에서 자체 선정한 고용창출 및 성장잠재력 배양효과가 큰 화물운송업과 기계장비수리업 등의 총 24개 업종으로 무역금융과 구매자금융 등에 대해서는 100억원, 일반 운전자금은 30억원 범위 내에서 연간 매출액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