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의 주택투기지역 지정 여부가 한 달 뒤로 미뤄졌다.정부는 25일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부동산가격안정 심의위원회를 개최, 오산, 광명, 여주, 이천, 의왕, 광주 등 경기 6개 지역을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의왕은 주택투기지역으로도 지정됐다.그러나 주택투기지역 후보에 오른 대전시 중구와 울산시 남구에 대해서는 지정을 미루고
▲ 박영진 대표 "서산과 한국을 대표하는 약주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세계적인 명주와 견줄 만한 제품으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1년여 전 젊음의 패기를 앞세워 주류산업에 뛰어든 박영진(35·사진) 인왕당주조(人王堂酒槽) 대표이사의 야심이다.가진 것이라고는 제대로 된 약주를 만들어 보겠다는 패기밖에 없지만 인왕당주조(서산시 해미면 오학리)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삼
국내 M&A(기업 인수합병)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휴비스(HUVIS)의 통합연구소가 대전에 들어온다.대전 3·4산업단지관리공단 및 휴비스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적자 누적으로 폐업한 대덕구 신일동 대전 4산업단지 내 ㈜삼양텍스 공장 부지를 휴비스가 매입, '휴비스연구소'를 오는 9∼10월경 설립키로 했다. 6700여평 부지에
지난 3월 차관청으로 승격한 문화재청의 조직 확대·개편에 관한 직제령이 24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후속 인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8면이날 공포·시행된 직제령에 따르면 기획관리관과 홍보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등 1관 2담당관이 신설되고 11명의 정원이 증원돼 3국 12과였던 기존 조직이 1관, 3국, 3담당관, 11과 체제로 재정비됐다.
산림청은 여름 휴가철(7∼8월)을 앞두고 전국 28개소에 산재한 국유 자연휴양림에 대한 예약 신청을 추첨제를 통해 받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산림청 소유의 자연휴양림에 대한 예약 폭주 현상을 방지하는 한편 투명경영으로 전 국민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키 위해서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에 따라 산림청은 먼저 7월 사용 희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아웃도어 섬머 페스티벌(6층)-노스페이스 배낭 3만 1500원·남방 4만 6800원·등산화 7만 7000원, K2 티셔츠 2만 9000원·등산화 5만 9000원, 컬럼비아 조끼 4만 7000원·바지 3만 3000원, 피닉스 티셔츠 2만 4000원·바지 7만 2000원, 에델바이스 티셔츠 3만 3000원·등산화 3만 9000원▷신사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경대)는 지난 21일 현재 관내에서 회수한 구상채권이 174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70% 이상 늘었다고 24일 밝혔다.지역별로는 대전과 충남지역이 114억원을 회수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66억원보다 48억원(72.7%)이 증가했고, 충북지역도 60억원을 기록하며 35억원이던 지난해에 비해 71.4%가 늘었다.신보 충청본부
국세청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현금영수증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25일부터 '현금영수증 홈페이지'를 조기 개설에 운영한다.국세청은 또 인터넷 상단 '주소'에 한글로 'http://현금영수증.kr'을 입력하면 모든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현금영수증 홈페이지는 제도 시행전인 올 12월 31일까지는 현금영수증제도 안내를 위해 운영되
주가가 지난주의 반등세를 이어가며 800선에 육박했다.24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3.28포인트(1.69%)가 상승한 799.64로 장을 마감했다.이날 시장은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고, 국제유가의 상승세도 멈출 것으로 예상돼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주가가 올라 800선을 눈앞에 두게 됐다. 업종별로는 철강과 건설, 보험업종을
충남도는 지역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분야별, 단계별 대응 방안 및 실천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안정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고유가, 중국쇼크, 미국 금리 인상 등 국제적인 경제 불안정에 따른 각종 대책을 제시했다. 도는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경제주체와 지원기관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와 16개 시·군에 안정대
중소제조업들의 재고순환 및 자금사정 등 경영환경이 악화, 향후 이들 기업의 활동이 위축될 우려를 낳고 있다.24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의 중소제조업 경영환경지수(경기선행지표)를 활용, 향후 6월까지의 경기국면지수를 예측한 결과 4월 104.5, 5월 103.9, 6월 103.0 등 하락 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이처럼 향후 경기전망이 하락
'더 이상 참을 수 없다.'위기에 몰린 대전지역 소상공인들이 대형 유통업체들에 대한 본격적인 견제 활동에 나섰다.동네경제살리기 추진협의회는 오는 28일 2시부터 대형 할인점 24시간 영업에 대해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삼성홈플러스 둔산점을 시작으로 시청 앞까지 100여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규탄대회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우선 할인점들의 24시간 개방이
'전자화폐,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신분증과 현금을 대체할 수 있는 다기능 전자화폐 카드가 통용되는 시스템 구축이 대학교와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 카드 한 장으로 교통요금 지불과 PC방 등 일반 유통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사용 인구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24일 충청하나은행에 따르면 충남대와 전자화폐
내년 말부터 2006년 초 사이 아산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의 10여개 단지(7000여 세대)에 대한 아파트 분양이 예상되는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 대상 지역이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아 벌써부터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107만평에 대한 개발이 진행 중인 아산신도시는 아산과 함께 천안 일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천안지역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신도시 아파트 분양이 시
대전·충남지역의 기업들은 중국 쇼크와 국제유가 인상 등 3대 해외 악재에 따른 피해가 타 지역과 비교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하지만 중국 경제가 연착륙에 실패하고 유가의 고공행진이 지속될 경우에 대비해 수출 다변화와 함께 수출 단가를 낮추기 위한 비용 절감 등이 요구되고 있다.24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국내의 경제 동향과 지역경제의
경영환경이 크게 악화돼 있는 중소제조업의 산업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포럼이 열린다.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는 25일 오후 2시부터 참여정부 국정과제인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화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제조업의 발전 방안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한 포럼을 중기청 지방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날 포럼에서는 허범도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배명렬)는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올 2차분 무역기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무역기금 융자 대상은 해외시장 개척자금과 수출계약 체결 후 수출이행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며, 금리 연 4%, 융자기간 2년 조건으로 업체당 최고 4억원까지 가능하다.이번 지원 자금은 무역협회가 자체 조성한 무역기금에서 조달되며, 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센트럴시티 5층 크리스탈홀에서 '유전자 변형 생물체 바로 알기' 세미나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유전자 변형 생물체의 개념을 비롯해 잠재적 이익 및 위험, 정책 현황과 향후 방향 등을 소개하고, 국민 참여 촉진 방안이 논의된다.생명연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이날
한국과학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3시30분 재단 내 학·연·산 연구교류동에서 지난해 지원한 기초연구 수행 결과 우수한 성과를 낸 30개 연구과제에 대한 인증식을 갖는다.이날 행사는 30개 우수성과 가운데 '지식 확장 및 학술발전'에 기여한 대표 성과 사례로 한국화학연구원 박수진 박사가 'NO 제거용 비균일성 탄소재료 합성 및 응용'을 발표한다.또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