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16일부터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신고사항이 다른 경우 개별조사를 거쳐 재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100세 이상 고령자와 사망의심자 생존여부 등에 관한 집중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기간 중에 거주불명 등록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 각종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자진 신고·정리할 경우 과태료 부과액의 최대 3분의 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을 운영할 수탁법인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4월 공식 개관하는 ‘아름다운복지관’의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애인 복지증진과 균형복지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탁법인 선정에 있어 공개모집과 함께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 구성 등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으로 이달 10일 기준 대전광역시에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있어야 한다.최윤서 기자 cys@cc...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그동안 '천사의 손길 행복+'운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주민 5만여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운동은 2011년 첫 발을 내디딘 동구만의 대표 복지브랜드로, 기부문화 확산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까지 천사의 손길을 통해 모금된 18억 5000만원을 소외계층의 생계비 등으로 지원했다. 또 틈새가정 돌봄, 동 희망 나눔 지원, 난방시설 지원, 다문화 지원 사업 등 12개 사업과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게도 사용됐다. 구 관계자는 “끊임없는 국내외 악재 속에서도...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10일 중앙동 향우경로당 준공식과 함께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현택 구청장을 비롯한 강봉섭 노인회동구지회장,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에 준공된 중앙동 향우경로당은 대지면적 165㎡, 연면적 85.96㎡ 지상 1층 규모로 방, 거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췄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기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 표지를 내달말까지 집중 교체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명칭을 기존 ‘장애인자동차표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로 변경하고 모양 또한 기존의 사각형에서 원형형태로 바뀐 신규 표지를 발급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주차표지는 휠체어를 형상화한 원형으로 본인용과 보호자용이 노란색과 흰색으로 구분되며 정부 상징 문양의 홀로그램이 들어가 접착 후 제거 시 표기 내용이 훼손되는 위·변조 방지 기능이 추가됐...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6일 구도동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내에 준공된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을 오는 4월 공식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11월 착공한 복지관은 사업비 89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재활치료실, 정보화교육실, 체력단련실, 다목적강당 등을 갖췄다. 한현택 구청장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이 될 아름다운복지관의 준공을 구민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공식개관 할 때까지 수탁법인 선정, 내실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등과 함께 셔틀버스 운영, 버스노선 확충 등 교통접근성 제고에도...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이상기온 등 돌발상황에서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겨울철 종합 에너지 절약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올겨울 전력 수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이상 한파 등으로 전력 수급 불안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예비전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적정 실내 온도 준수(난방기 가동 시 18도 이하 유지), 에너지 절약 대책 본부 구성·운영, 절전 통보 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하고 계도와 예찰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한 건축물대장 등기촉탁 무료대행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면서 접수 건수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건축물대장의 지번과 표시 변경, 말소 등으로 건축물대장의 내용이 변경되는 경우 행정관서에서 건축물 소유자를 대신해 관할 등기소에 촉탁 처리해주는 제도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5∼10만원가량의 법무사 대행수수료와 교통비 그리고 시간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구가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접수 건수는 2014년 77건에서 2015년 95건, 지난해 ...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각종 건설공사 예산을 절감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안전도시국장 총괄로 도로·조명, 공원, 하수 등 분야별 기술직 공무원 5개반 33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내실 있는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총 1억 8000여만원의 설계용역비 절감은 물론 직원들이 직접 설계를 맡아 부실시공 방지와 책임 시공 등의 부대효과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상반기 건설공사 조기발주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긴... [최윤서 기자]
캠핑족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대전 상소오토캠핑장이 올해 야영시설이 확대되고 편익시설도 보강된다. 3일 대전시와 동구에 따르면 상소오토캠핑장 확대 조성 사업이 지난달 말 공원녹지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국비(10억원)와 시비(32억원) 등 총 42억원이 투입, 캠핑장과 삼림욕장 활성화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시설로 야영장 50면, 주차장 120면, 카라반 10대, 화장실·샤워장·취사장 각 1동이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지역 최초의 자동차야영시설인 상소오토...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복지강화에 초점을 맞춘 2017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별도 인력증원 없이 유사 중복기능을 통·폐합해 비효율 요소를 제거했다. .먼저 메르스와 같은 국가적 재난수준의 감염병 위기에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존 보건소 예방의약담당이 맡던 업무를 감염병관리담당을 신설해 전담케 했다. 또 대전시 복지분야 특수시책인 희망티움센터를 판암2동, 가양1동 등 5개 동에 설치하면서 맞춤형 복지와 사례관리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무과 부과1담당을 취득세담당으로 부과...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27일 최근 학생들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감염 예방수칙 적극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구는 인플루엔자 확산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최근 확인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H3N2)형으로 유전자 분석 결과 올해 예방 백신주사와 항원성이 유사함에 따라 예방접종이 필요한 주민들은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을 안내했다....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