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타이어 등 자동차용품에서 비누, 화장지 등 생활용품까지 각종 제품에 대한 고발사례 및 안전정보·판례·상품테스트 자료 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시한 제14회 소비자 정보 전시회가 15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전국주부교실 대전시지부(지부장 송병희) 주관으로 오는 22일까지 8일간 열리
감귤을 비롯한 사과, 배 등 국산과일 값이 폭락한 가운데 오렌지 등의 수입산 과일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재배농민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15일 대전시 오정·노은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재고량 과다와 소비부진 등으로 감귤의 경우 15㎏ 한 상자의 도매 가격은 1만1000원을 기록, 전년 2만원에 비해 9000원이
대전지역 백화점들은 봄 정기 바겐세일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저조한 실적을 기록해 울상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경우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17일간 전개된 이번 세일의 총 매출은 185억7000만원(일 평균 10억9200만원)으로 지난해 201억8000만원(일 평균 11억8700만원)에 비해 8% 정도 하락했다.대전점은 대전지
5년 후 대전지역에 대형 유통점이 30개소까지 늘어나고 이로 인한 업체간 과열경쟁으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깨져 유통구조가 붕괴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4일 대전발전연구원은 '대형 유통점 수요 예측 및 적정성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2008년까지 대전지역에 대형 유통점 수는 30개소로 늘어날 전망이며, 별도의 조치가 없는 한 과잉 입점에 따
◆롯데백화점 대전점▷멀티 봄 여름상품전(~17일)-FRJ 반바지 5000원, AMH 면T셔츠 5000원, 레이버스 면T셔츠 1만원, 올드앤뉴 T셔츠 1만원, TBJ T셔츠 1만원, 클라이드 T셔츠 1만원, 라디오가든 니트 1만원 GIA 반바지 1만원, 알류진 남방 1만5000원, 리트머스 남방 1만7800원.◆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유명 란제리 특집전(2
서민들의 이마에 주름이 깊어 지고 있다.경기침체 국면 속에서 채소값 급등 등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서민층 주연료인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마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13일 지역 내 가스판매업계 및 주민들에 따르면 4월 첫째주 LPG 평균 판매가격은 ㎏당 1040.08원으로 3월 마지막주에 비해 0.49원 올
대전 서부지역에 중부권 최고의 시설을 갖춘 대단위 중고 자동차 유통매매단지가 들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서부자동차종합유통단지(사장 김영주)에 따르면 대전시 서구 관저동 원앙마을 1단지 옆에 1만3000여평(1차 7882평·2차 5036평) 규모로 최첨단 원스톱 시스템 시설을 갖춘 중고 자동차 유통매매단지를 개설하고 임대에 들어갈 계획이다.이곳의 특징은 토지
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는 29일까지 영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또는 2년제 대학을 졸업(2003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7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기혼여성 66년 이후 출생자도 가능)한 자로 소정의 양식을 갖춰 우편을 통해 해당 본부사무실로 접수하면 된다.
천정부지로 치솟던 배추와 양파 등의 일부 채소값이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오정·노은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및 농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올초 ㎏당 900원까지 올랐던 봄배추 가격은 이날 730원으로 하락된 가격에 거래됐다.하지만 지난해 이맘때 가격인 188원보다는 아직도 초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또 올 초 1500원까지 치솟으면서 전년(329원)
대전 지역에서 영업 중인 대형 유통점에 대한 현지 법인화가 추진된다.대전시는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이익금을 지역으로 환원하기 위해 지역에 진출해 있는 대형 유통점들에 대해 현지 법인화를 강하게 촉구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시는 이 같은 시의 입장을 대형 유통업체측에 전달하고 향후 현지 법인화 실천을 위해 지역 시민단체들과도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 내고자 큰 기대 속에 일제히 돌입한 세일이 막판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별 신통치가 않은 모습들이다.결국 백화점들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해 예전엔 볼 수 없었던 세일 속의 세일, 즉 플러스 파워 세일을 전개하며 파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자사카드 회원들에게는 10% 이상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여기에다
대형 할인매장인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대전시 중구 유천동 지역에 3호점(가칭 서대전점) 출점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9일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에 따르면 내년 9∼10월 개점 목표로 유천동 339번지 일대(서부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3호점을 개설키로 하고 현재 부지매입에 들어갔다.홈플러스 서대전점은 연 건축면적 4만6000여㎡에 지하 1층, 지상 3층,
◆백화점 세이▷머스트비 특집전 (2층)-봄 블라우스·스커트 3만9000원, 봄 바지·재킷 5만9000∼6만9000원, 여름 블라우스 2만9000원.▷봄상품 균일가 및 기획 상품전(3층)-바지·스커트 5만9000원, 블라우스 3만9000원, 투피스 9만8000~17만9000원.◆롯데백화점 대전점▷쌈지 피혁 토탈전(~13일)-지갑 1만5000~4만5000원,
◆롯데백화점 대전점▷로질리·아나카프리 특집전(~10일)-T셔츠 4만원, 원피스·재킷 각8만원, 니트T·카디건 3만9000∼4만9000원, 스커트·재킷 6만5000∼12만5000원.▷트래드 클럽 종합전(~13일)-정장(신상품) 15만~25만원, 남방·바지 3만∼3만9000원.◆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데코 4대 특집(3층)-데코 블라우스 8만3600원, 텔레
대전지역 백화점들의 올 특판(특수판매)에 빨간불이 켜졌다.내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특판 최대 성수기인 이맘때면 기업체를 대상으로 선물판매에 바빴던 백화점들이 올해는 경기침체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의 경우 근로자의 날을 불과 20여일 앞두고도 특판팀에 접수된 선물상담은 단 1건에 불과하다.또 다른
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소장 김홍석)는 8일 서산지역에서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원거리 지역사업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이동상담은 서산지역 수석농공단지 내 21개 입주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불공정거래 행위 등을 상담한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SARS)가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공기청정기 등 대비 상품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대전점 1층 가전매장의 경우 지난달 공기청정기 매출은 750만원으로 전달에 비해 66.7%나 신장했다.또 에어컨도 일반 제품보다 10만∼30만원 정도 비싼데도 불구하고 공기정화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고객들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