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중 충남 발전의 새로운 방안으로 '3대 신산업지구 조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핵심은 신시가지가 조성될 예정인 천안-아산, 서해안고속도로 주변, 대덕연구단지 근교 등을 3대 축으로 충남의 새로운 3대 산업지구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그동안 충남도가 추진해 온 충남 4대권역 개발 방안을 보완하면서 충남 발전의 밑그림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임채정(林采正)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5일 임명됐다.이낙연(李洛淵) 당선자 대변인은 "노무현(盧武鉉) 당선자는 오래 전부터 임 의장을 인수위원장으로 내정했고, 인수위 구성 또한 임 의장이 맡아 하도록 맡겼다"고 밝혔다.임 의장의 인수위원장 선임은 정책실무형으로 인수위를 구성해 정권인수작업을 벌이겠다는 노 당선자의 구상에 따른 것이다.인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이외에 충남지역 정책 공약 1순위로 내륙과 서해안의 균형발전을 위해 충남지역을 북부내륙권, 서해안권, 중부권, 백제고도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비전을 제시했다.노 당선자의 4대 권역 개발공약은 사실상 충남도의 '제3차 종합계획'(2000∼2020년)의 단위사업 내용과 같아 집권당 및 당선자의 충남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공약'의 실현과 맥을 같이하면서 대전·충남지역의 경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전·충남을 전국 교통·물류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공약도 제시했다.대전·충남지역을 교통과 농수산물 물류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노 당선자의 공약은 기존 사업을 조기 완공하거나 시설을 확충하는 측면에서 제시된 사안들이 많아 실현 가능성을 밝게
노무현(盧武鉉) 당선자의 대표적 공약은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임에는 틀림없다.노 당선자는 이러한 공약을 뒷받침하고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대전·충남 등 지역별 세부공약도 수립해 놓고 있다.공식선거운동 기간 동안 전략적 차원에서 행정수도 이전이 강조됐지만 각론에서 대전을 과학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해 놓고 있다.노 당선자의 대전지역 공약은
노무현 당선자에게는 측근이나 가신이 없다. 특히 충청권 민주당세를 감안하면 노 당선자를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들은 손에 꼽을 정도다.그러나 소수지만 민주당내 공조직과 국민참여운동본부, 노사모, 국민개혁정당 등의 외곽조직이 정예화 돼 노 당선자가 대선에서 승리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중앙당 = 천안 출신의 조순형 중앙선대위 공동의장이 우선 거론된다. 조 의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수없이 많다.그 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것은 신뢰성 있는 경제정책 방향의 제시다. 미국과 이라크 전쟁위기, 유가 불안 등 내년도 세계 경제가 지극히 불투명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국내적으로도 가계신용 위기 가능성, 내수 및 수출부진, 실업률의 상승, 국제수지 적자 등이 우리 경제를 불안하게 하고 있
노무현 당선자의 승리는 '각본없는 드라마'였다.10%에도 못미치는 지지율로 시작한 지난 4월 민주당 국민참여 경선에서의 극적인 승리, 여론 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에서의 승리는 '정치드라마'의 예고편이었다. 국민통합21 정몽준 대표가 투표시간을 불과 7시간30분 남긴 상태에서 밝힌 '지지 철회'는 본편의 최대 변수였다. 150석이라는 원내 절대 다수를 차지하
美, 한국위성사업 입장유보【뉴욕 聯合】 미국은 지난 달에 발표된 한국의 위성발사체 개발계획이 경제적 실용성이 없을 수 있고 군사적으로도 전용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국의 로켓기술이 거의 알려져 ...
“체불임금 좌시 않을 것”노동부 설 앞두고 취약업체 5천곳 특별관리정부는 설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을 위해 체불임금 특별기동반」을 가동하고 임금체불 취약업체 5천곳을 특별관리 하는등 특별 대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16일 노동부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임금과 퇴직금 ...
「납세자를 생각하며」대전지방국세청 창간호 발간대전지방국세청 (청장 李庸鎭)이 납세자들에게 「어떻게 해야 보다 친절한 서비를 제공할 수 있을까」를 고심하며 한 권의 책을 발간했다. 최근 창간호를 낸「납세자를 생각하며」가 그것. 대전지방국세청은 16일. 「친절서비스를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