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직원들은 최근 유근종 총장이 사립학교법에서 정한 정년(65세)을 초과했다는 이유로 '총장 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대전지방법원에 냈다. 대전지법에 따르면 박모(39)씨 등 목원대 직원 4명은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 '총장 선임 무효 확인 청구사건 본안' 판결될 때까지 총장 직무를 정지하고 이 기간 A모씨를 직무대행으로 선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백화점과 대형 할인매장들이 활개치는 절도범들로 홍역을 치르고 있으나 철저히 입단속을 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대전시내 대부분의 백화점에서는 고객의 금품이 잇따라 털리고 진열상품 도난사건이 속출하고 있으나 경찰수사로 인한 기업이미지 실추 등을 우려, 신고를 기피하고 있다.실제 지난 3일 오전 시간대 대전시 서구 모 백화점 7층에서 의류 등
할머니의 기지(奇智)가 한 젊은이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남의 집에 들어가 강도짓을 하려다 집주인인 노인의 설득으로 자수를 하자 법원은 피고인에게 이례적으로 형을 면제했고, 피고인은 자유인으로 돌아가 전과자라는 낙인없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사건의 발단은 지난 7월 14일 오후 4시30분경 대전시 서구 내동 김모(66) 할머니에 의해서 이뤄졌다.
◇경사▲경무과 경리계장 김경진 ▲수사과 수사2계 한상현 ▲형사과 형사관리계 원귀성 ▲〃 형사계 홍순환 ▲〃 〃 이길수 ▲경비교통과 교통지도계 백승욱▲〃 〃 김규환 ▲정보보안과 보안2계 김백연 ▲경비교통과 성환초소 이돈섭 ▲신안지구대 신부치안센터 민원담당관 이능우 ▲〃 〃 〃 유달준 ▲〃 부성치안센터 〃 김영민 ▲쌍용지구대 쌍용1치안센터 〃 오세용 ▲남산지구
대전시는 가족간 이해와 건강한 가정 육성을 위한 제5회 '3대가 함께하는 가정요리대회'에 참가할 가정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3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정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대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 대전시 여성회관에서 열린다.
대전시립정신병원이 8일 오전 9시30분 병원 잔디밭에서 '제16회 신생·시립 대축제'를 연다.정신질환자의 진료효과 상승과 자아 완성 등을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환자와 환자 가족 및 병원 직원이 참여하는 체육대회와 투병생활 중 환자들이 창작한 작품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이에 따라 글자만들기, 에어로빅, 장기자랑, 박 터트리기 및 팀별 응원전, 기마전, 줄
자명종 시계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문자판의 야광 도료가 벗겨져 나가 어둠 속에서 쉽게 알아보기 어려워진다. 이럴 때는 전기 스탠드나 방안의 조명 전구를 켠 다음에 자명종 시계를 몇초 동안 가까이 갖다 대면 된다. 야광 도료가 원래 상태로 돌아가 어두운 곳에서도 문자판을 잘 볼 수 있게 된다. 야광 스티커 같은 것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원상복귀시킬 수 있
◆롯데백화점 대전점▷아니베F, 앤클라인뉴욕, 지고트 상품전(3층)-아니베F 블라우스/스커트 각 3만원·재킷/원피스 4만원, 지고트 바지 8만 9000원·재킷 11만 9000원·핸드메이드코트 17만 8000원, 앤클라인뉴욕 니트 8만 9000원·블라우스 11만 4000원·스커트 9만 9000원·바지 11만 8000원·특보 핸드백 7만원▷디자이너 제이알, 제니
산림청은 직원들이 산림행정 현장에서 스스로 느끼고 체험해 얻은 아이디어를 엮은 사례집 '산림청을 혁신하는 556가지 방법'을 발간했다.이 사례집에는 `자투리 국유지를 주민들에게 텃밭이나 주말농장으로 무상 제공하자', `담뱃갑에 산불예방 계도문구를 삽입, 홍보하자' 등 산림행정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에서부터 행정 효율화·대국민 행정서비스 확대 방안까지 556건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경리와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리업무 종합과정 집합연수'를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연수장소는 신용보증기금 연수원(서울시 구로구 천왕동)이며, 참가 희망자는 각 신보영업점과 경영지도팀(www.consultop.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02-1588-6565
대전시 서구 탄방동 새로남교회(담임목사 오정호)는 한국 시각장애인으로는 최초로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백악관 정책차관보 등을 역임한 강영우 박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고, 세계 난민 구제를 위한 모금을 벌인다.오는 9일 오전 5시30분 교회 내 대예배실에서 진행되는 초청강연회와 사랑의 헌금 모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세계 선교와 구제를
'KAIST의 모든 것을 보여 드립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실험실 등을 일반인에 개방하는 '2004 Open KAIST'를 8, 9일 캠퍼스 전역에서 개최한다.'Open KAIST'는 과학기술 현장을 개방,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과학과 우리 생활의 밀접한 관련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행사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빛의 연금술-비선형 광학 레이
목원대 독어독문학과 정경량 교수는 7일 오후 7시30분 목원대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기타와 노래의 밤'을 주제로 개인연주회를 갖는다.독일 뮌헨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 교수는 독일문학과 종교, 독일 소설·시 등을 전공했으며, 송경수, 게리 안토니오, 한일수 등 쟁쟁한 전문가들로부터 기타연주를 사사했다.정 교수는 1977년부터 대전 고전기타합주단에서 단원
대전 제3·4산업단지 내 잔여 최대부지인 영도섬유㈜가 제3차 경매를 통해 채권자에게 직접 낙찰됐다.6일 대전지법 및 대전 제3·4산업단지 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채권자 집회를 통해 파산처리된 영도섬유㈜가 제3차 경매를 통해 주채권자인 '씨케이디비 유동화전문 유한회사'에 의해 48억원에 낙찰됐다.유동화 전문회사가 이 회사의 새 주인으로 결정됨에 따
과기부와 한국과학재단이 공동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0월 수상자로 삼성종합기술원 박용조(42) 박사가 선정됐다.박 박사는 차세대 광원인 질소 화합물 반도체를 사용한 청자색 레이저 다이오드(LD)와 백색 라이트 발광 다이오드(LED)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특히 질소화합물 반도체의 문제점인 이종성장에 따른 고결함 밀도, 1000도 이상의
일찍 찾아온 추위로 대전지역 유통업체들의 겨울상품들이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경우는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지난 3일까지 온풍기, 전기요, 가습기 등의 난방용품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보다 30% 정도 늘었다.특히 가습기, 전기요 등 보조난방 용품들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고가의 옥돌매트도 하루 5개 이상
대전 교촌지구에서 분양한 한승미메이드 초기 계약률이 약 60% 수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달 동시분양에 돌입해 초기 계약률이 30% 수준에 그쳤던 가오지구 3개 블록 물량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향후 개발이 예정돼 있는 서남부 택지개발사업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한승건설은 4일부터 6일까지 '미메이드' 737세대에 대한 초기 계약을
태안군 소원면 소원초등학교 김재균(41) 교사가 과학기술 마인드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과학전람회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김 교사는 평소 지역교육에 대한 신념과 과학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과학전람회에서 최우수상 1회, 특상 2회, 우수상 1회와 충청남도과학전람회 특상 4회, 우수상 2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