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전시립정신병원이 8일 오전 9시30분 병원 잔디밭에서 '제16회 신생·시립 대축제'를 연다.

정신질환자의 진료효과 상승과 자아 완성 등을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환자와 환자 가족 및 병원 직원이 참여하는 체육대회와 투병생활 중 환자들이 창작한 작품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글자만들기, 에어로빅, 장기자랑, 박 터트리기 및 팀별 응원전, 기마전, 줄다리기, 장애물 릴레이 경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 환자들이 치료 프로그램에서 만든 그림과 서예, 점토 등의 작품도 행사장 입구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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