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정무희)가 화재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던 1가정, 1점포,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이 작년 한 해 동안 총 1만 2000여개의 소화기를 보급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작년 한 해 동안 지역주민이 소화기를 사용, 총 18건의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였고, 13억여원의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보령시는 높아진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문화·체육 진흥에 주력한다.시는 주5일 근무제와 웰빙바람 등 문화의식 및 생활수준 향상으로 여가 문화의 욕구가 크게 증대됨에 따라 시민들의 욕구 충족과 새로운 문화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시는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축제를 육성하고 각계 전문가와 함께 시의 문화비전
서천군 서면 월호리에 조성될 예정인 서울시 공무원수련원 공사가 본격화된다.서천군은 구랍 30일 월호리 621번지 공무원수련원 건립 예정 부지에 대한 제2종지구 단위계획을 결정·고시하는 한편 최근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군은 또 상수도 연결공사도 동시에 추진, 오는 6월까지 본 공사를 위한 기반공사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한편 서울시는 설계와 시
아산시는 2005년도 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한다.32명을 선발하는 진화대원은 주민등록이 아산시로 되어 있는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자로 만 20세 이상 만 55세 이하인 남자에 한한다.특히 산림과학원 임업연수부 산불진화반 교육수료자를 우선 선발할 방침으로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면접 및 기초체력 테스트를 통해 선발한다.오는 28
천안시는 설 연휴 기간 농촌을 찾은 도시민들에 의한 야생동물 밀렵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내달 28일까지 집중단속을 벌이겠다고 24일 밝혔다.시는 밀렵 성행기인 겨울철(2004년 11월∼2005년 2월)을 밀렵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단속인력을 집중투입, 주간은 물론 야간밀렵행위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이 기간에 민간단체 등과 합동으로 야산에 설치해 놓은
새마을지도자 아산시협의회(회장 이인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보내기 운동을 추진한다.협의회는 우선 시범적으로 시 단위에서 추진한 후 점차 읍·면·동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번 운동을 통해 연탄 200여장과 쌀 20㎏, 라면 한상자씩을 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연기군 보건소가 취학전 아동 1081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홍역예방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초등학교 입학 전에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기관에서 확인한 2차 홍역예방접종 증명서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영)가 '농업인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실시하고 있는 새해 영농설계교육이 배움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많은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수입개방에 대응하겠다는 의지가 표출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내용의 작목별 핵심기술과 친환경농업,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 누리(NURI) 사업단은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과학갬프'를 운영한다.이번 과학캠프는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의 미래를 제시하고 기전융합 신기술(21세기형 제어계측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동계 방학 중에 운영된다.특히 누리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 지원 지방대학 역량강화사업(우수인력양성)을 위해 전국 1
강희복 아산시장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17개 읍·면·동을 방문,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정방향을 알리고 20만 시민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직무에 전념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사업장도 방문, 지역별 동향과 현안사업을 청취한다.특히 원탁 형식으로
연기군이 내 고장 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지만 가맹점이 한정돼 있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특히 올부터 출산장려금으로 지원되는 50만원을 내 고장 상품권으로 지급해 유통이 활발해 지고 있지만 가맹점이 부족한 실정이다.또 상품권 애용을 위한 인센티브제가 거의 없어 가맹업소에 대한 할인혜택 등 개선책이 필요하며 상품권을 1회 사용 후 판매소
아산시 신창면 경희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채권은행의 경매로 불안해 하고 있다.지난 96년 12월 준공한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579-9번지 경희임대아파트는 2만 9993㎡의 부지에 연면적 4만 6854㎡의 아파트 9개동 937세대와 상가 2개동으로 건축됐다.하지만 사업 주체인 K건설(청주시 수곡동 소재)이 1998년 부도가 발생해 지난 10일 채권은행인 국민은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초·중학교 학급편성 기준을 24일 확정해 발표했다.초등학교의 경우 학급당 학생 수는 지난해와 같이 시 지역의 동과 읍 지역 39명, 면 지역 35명으로 확정했고 중학교는 1명을 줄여 전 지역 33명으로 편성했다.도 교육청은 849명의 초등기간제 교사를 올해는 100명 이하로 대폭 축소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과전담교사를 늘려 예체능과목의
충남도는 어촌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올해 총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도는 최근 주5일제 근무 확산과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어촌지역에 대한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보령·서천·태안지역 어촌관광기반시설을 확충키로 하고 11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사업비(29억원)보다 3.8배 증액된 것으로 지역별로는 20
홍성소방서가 개서 3년여 만에 청사를 마련, 2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홍성소방서는 3년여 동안 청사가 없어 홍주 종합경기장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보다 최근 홍성읍 구룡리에 신청사를 마련, 이전한다.총 사업비 28억여원이 투입된 신청사는 2900여평의 부지에 지상 3층, 연건평 687평 규모로 기동성과 민원편익을 고려해 건축됐으며 직원들을 위한 사
당진군은 종합문화회관 개관을 앞두고 오는 3월 군립예술단을 창단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당진군 예술단은 당진군수를 단장으로 하고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예술감독 및 지휘자 1인과 단무장, 반주자, 안무자 각 1인을 비롯한 운영위원 10인 이내, 일반단원은 60인 이내로 구성된다.군은 이를 위해 올해 군비 1억 6000만원을 확보하고, 이달 말까지 당진군 예
천안지역 대형 할인매장의 주요 생필품 가격이 품목별로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 주부교실 천안시지회는 설을 앞두고 메가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한국까르푸 등 5개 대형 할인점 및 갤러리아백화점을 대상으로 같은 물건의 값을 비교 조사한 뒤 천안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17일 주요 농산물 및 생필품 34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충남도내 외국인 고용 업체의 절반 이상이 자리하고 있는 천안과 아산지역에 출입국관리사무소 출장소를 설치해야 한다는 기업인들의 목소리가 비등하다.충남도 및 기업들에 따르면 도내에서 생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는 전체 2만 50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가량이 천안과 아산지역 공장에 밀집돼 있다.또 대전과 충남지역에 분포한 전체 외국인 연
충주시 여성회관(관장 윤충노)은 일하는 여성, 배우는 여성, 발전하는 여성상을 만들기 위한 21기 여성사회교육생을 모집한다. 내달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20명의 인원을 모집, 4개월간 생활한복과 패션양재, 생활영어, 중국어, 가정헤어 등 11과목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여성회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