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신궁’ 곽예지(2년)가 포진한 대전체고가 무더기 금빛 과녘에 도전한다.지난해 체전에서 중하위권에 그치며 명가의 자존심을 구겼던 대전체고 양궁은 안방이자 평상시 훈련장인 대전체고 양궁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홈그라운드 이점을 최대한 살려 대전 양궁의 위상을 바로...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 경연장이 될 ‘2009 전통종목 전국대회’가 26일과 27일 양일간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과 재외동포 등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전통종목 전국대회로서는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퇴색해가는 전통종...
전국 체육영재센터 운영자들이 상생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체육인재육성재단(이사장 임번장)은 서울권과 중부권, 경상권 등 전국 5개권역 11개 대학 체육영재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각 센터간 운영노...
충남 ‘아줌마’들이 금산에 모여 화합한마당을 벌인다.충남지역 어머니들의 생활체육축제인 '제7회 충남어머니생활체육대회'가 26일 금산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충남 16개 시·군 4500여 명의 어머니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진다.여성생활체육 저변...
자주빛 전사들이 여독이 풀리지 않은 서울 사냥을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대전시티즌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적지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 FC와 ‘2009 K-리그’ 2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지난 19일 홈에서 열린 24라운드에서 난적 제주를 물리치고 10위권 진입에 ...
버려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제 삶의 이유였던 것/ 제 몸의 전부였던 것/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방하착(放下着)/ 제가 키워 온 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 제 몸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가장 황홀...
한밭종합운동장이 1년 9개월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냈다.대전시는 제90회 전국체전 주경기장으로 사용될 한밭종합운동장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3일 준공식을 가졌다.대전시는 이번 체전을 위해 지난 2007년 12월부터 장장 1년 9개월간 국비 ...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6, 은2, 동2 개를 따내며 총 1221점을 획득, 명실공히 한국 단거리 육상 메카로 자리매김한 충남대는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서 1500점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충남대는 지난해 체전에서 신입생 돌풍을 일으키며 남대부 10...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일째를 맞고 있는 23일, 대전과 충남·북 선수단은 각각 기대했던 메달 목표를 달성하며 둘째날에 이어 순항을 이어갔다.이날 역도와 양궁, 수영 등에서 22개의 무더기 금맥을 캐낸 대전은 금31, 은15, 동27 개로 전날과 같은 11...
충남 명사수들이 연거푸 금시위를 당겼다.충남 양궁 선수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41회 전국남여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올해 새롭게 창단한 공주시청 양궁팀의 선전에 힘입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약진했...
전국체전 대전선수단이 막바지 전력을 점검하고 목표달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는 23일 대전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내 체육회관에서 44개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와 체육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0회 전국체전 최종 전력분석 보고회’를 개최...
당진군청이 배드민턴이 전국체전 코트 평정에 출사표를 던졌다.지난해 금1, 은1, 동3 개를 따내며 800점을 기여한 당진군청은 올해 목표점수를 1000점으로 상향 조정하고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당진군청은 지난해 체전에서 남자복식 금메달을 따냈던...
경덕공고 검객들이 올 시즌 전국대회 전관왕 도전을 선언했다.올해 열린 5개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한 경덕공고 펜싱팀은 이번 전국체전 남고부 펜싱 플뢰레에서 지난해 아쉽게 놓친 개인전 금메달 탈환과 단체전 2연패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경덕공고는 이번 체전에 경덕중 ...
한국 프로야구의 신화 송진우가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됐다.한화 구단은 23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홈 경기에서 은퇴 행사를 갖는 송진우(43)가 선발투수로 등판, 1이닝 범위에서 공식 은퇴 경기를 갖는다고 22일 발표했다.‘송진우 은퇴경기’라는 문구가 새겨진...
지난 21일부터 전남 여수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전과 충남·북 선수단은 대회 둘째날인 22일, 첫날에 이어 메달레이스 순항을 이어갔다.대전은 대회 첫날 역도 남자 일반부 지적장애인부 이준태가 스커트와 베드리프트, 종합에서 3관왕에...
서산시청 스나이퍼들이 금빛 총성에 도전한다.지난해 한진섭의 금메달 등에 힘입어 부활 신호탄을 쏜 서산시청은 실업팀 부문 전체 11개 금메달 중 4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서산시청은 올해 1월 1일자로 충남체육회 사격부와 전격 합병,...
1991년 창단 이후 29개의 전국체전 금메달을 따내고 있는 한국 대학복싱 최고 명문 대전대 돌주먹들이 안방체전 무더기 금메달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해 금2, 은2 개 획득에 그치며 다소 주춤했던 대전대는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최대 5개 이상 획득과 출전선수...
유성컨트리클럽(대표이사 강형모, 강은모)은 20일 클럽하우스에서 16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09년 유성컨트리클럽선수권대회 및 회원 친선경기’ 시상식을 갖고 입상한 회원들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했다.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 클...
쌘뽈여고 요정들이 금빛 비상을 꿈꾸고 있다.논산 쌘뽈여고는 지난해 전국체전에 정식종목으로 첫 도입된 에어로빅체조에서 무더기 메달을 따내며 1400점을 기여했다.물론 혼성종목에선 홍성 홍주고와 충남체고, 예산고 등 남자 선수들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그 중심엔 쌘뽈여고가 ...
대전과 충남이 올해 전국체전에서 비교적 무난한 대진을 배정받았다.대한체육회와 제90회 전국체전기획단은 지난 18일 충무체육관에서 중앙경기단체와 시·도대표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경기를 제외한 단체경기와 체급경기 24종목 327개 세부종목에 대한 대진 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