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증평봉사회 회원들은 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지역 소년소녀가장들과 함께 즐겁게 하루를 보내며 지친 삶을 위로했다. 송호열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없이도 꿋꿋이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지역 소년소녀가장 30명과 함께 서울랜드를 찾아 이들의 일일 아빠가 되어주는 등 따듯한 시간을 마련했다.적지 않은 행사비용 대부분을 쾌척한
괴산군 친환경청정고추클러스터화 사업이 농림부의 2005년 지역농업클러스터 시범사업단에 선정됐다.10일 농림부 구조정책과 관계자에 따르면 괴산군의 친환경청정고추클러스터화 사업이 중앙농정심의회의 보고를 거쳐 전국 지역농업클러스터 시범사업단 20개 중 한곳으로 최종 확정, 이후 3년간 6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지역농업클
대전중앙고가 10년 넘게 지역의 노인들에게 훈훈한 정을 베풀어 오고 있다.대전중앙고는 지난 7일 학교 구내식당으로 인근 중촌동과 선화동 일대 노인 25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올해가 12회째로 학생들은 매년 행사를 앞두고 조금씩 돈을 모아 노인들에게 드릴 음식과 다과 등을 마련하고 있다.학생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노인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 들어 돌발 해충인 참나무 재주나방이 첫 발생한 옥천군 청산면 명티리 산37-1번지 국유림 40㏊에 대한 적기 집중방제로 산림자원 손실을 방지하고 있다.보은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나무가 본격적으로 생장하는 5∼8월이 되면 신록이 우거지고 각종 병해충이 많이 발생해 나무즙액을 빨아먹고 잎과 줄기 등을 먹어치워 임목피해와 경관저해가 우려된다고
보은군의회 청사 준공식이 10일 박종기 보은군수, 오규택 보은군의회 의장,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읍 이평리 산 45번지에서 열렸다.보은군의회 청사는 총 29억 7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3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대지 2306㎡에 연면적 2298㎡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보은군의회 청사는 외형의 호화스러운 건축기법을 탈피하
행정도시 건설 예정지로 결정되면서 충남 연기군 지역은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부선이 지나는 조치원읍은 고려대와 홍익대 캠퍼스를 비롯해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공립 초·중·고교들이 즐비해 교육 여건이 좋고 교육에 대한 지역민들의 열의 또한 높다.21세기 교육메카로 부상 중인 조치원읍에서 천안 방향으로 가다보면 읍내 주택가를 가로지르는 조천천변에 아름다운
영동대학교는 11일 오전 본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바이오 지식기반형 영동포럼 제6차 회의를 개최한다.이날 지역혁신시범사업단(RIS)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영동포럼 6차 회의에는 백기영 영동포럼사업단장을 비롯한 포럼위원과 이명섭 RIS사업단장, 관계공무원 및 단체장 등 1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충북농업기술원과 영동군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포도 수출·유통 전문기술 교육이 10일 영동군 농기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 영동지역과 타 시·군 시설포도재배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고품질 포도생산 핵심기술 보급과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 개방화시대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방안 등이 강의됐다.
영동군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재)영동군민장학회가 성적이 우수한 군민의 자녀 35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영동군민 장학회는 10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영동대학교 2학년 배나미 학생 등 대학생 25명에게 각각 100만원씩과 고등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을 학생들을 대신해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영동군이 공무원들에게 국제 감각을 배양시켜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0일 '공무원 해외 배낭연수'에 돌입했다.이날 1기팀 출국으로 시작된 공무원 해외 배낭연수는 포도팀(4명), 유레카팀(7명), 어울림팀(7명)으로 나누어 18명이 자율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지역과 연수과제를 선정하여 7박8일 일정으로 실시한다.1기 포도팀은 이번에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
최근 옥천지역에서 지용제를 비롯, 전국 남녀 종별 배구선수권 대회와 재즈·힙합경연대회 등 전국 규모의 대회가 잇따라 개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옥천군에서는 11∼18일 제60회 전국 남녀 종별 배구선수권 대회 초·중·고등학교 부문 경기가 옥천체육센터 및 문화실내체육관 및 옥천고·옥천상고 등지에서 열린다.또 13∼15일 한국의 대표 시인
지난 1979년에 건립돼 25년 이상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한 청원군 가덕공원묘지 납골당이 철거되고 예술적 조형미와 최첨단 설비를 갖춘 현대식 납골당으로 새롭게 조성된다.10일 청원군에 따르면 날로 증가되는 납골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올해 10억원을 들여 청원군 가덕면 가덕공원묘지에 약 90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연면적 990㎡, 지상 2층 규모의 납골당을
15~18도 수온서 활동 평균 수명은 3~4년 2년이면 30~40㎝ 자라◆분류학적 의의원산지가 북미 태평양 연안인 연어목 연어과의 민물어류로, 학명은 'Oncorhynchus mykiss'이다. 국내엔 1965년 두 경로를 통해 도입됐다는 설이 있다. 그중 하나는 지난 65년 1월 강원도가 미 캘리포니아 국립양어장에서 수정란(숫자는 미상)을 들여다 파로호에
◆홍조근정훈장 △동대전초 교감 신봉섭◆녹조근정훈장 △송촌중 교감 양세원 △대전교육연수원 교학부장 송병직 △호수돈여중 교장 박노정◆옥조근정훈장 △동대전중 교감 강중구 △대전고 교감 황태운 △회덕초 교감 나능찬◆근정포장 △대전양지초 교감 김영철 △신탄진초 교감 서원기◆대통령 표창 △유성여고 교감 권선유◆국무총리 표창 △백운초 교사 김영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사무실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고객용 PC를 비롯해 전신안마기, 발마사지기 등 각종 건강장비를 갖췄다.이에 따라 고객들은 이곳에서 업무가 처리되기까지 무료함을 달랠 수 있게 됐다.
충남대병원이 11일 오후 6시30분 본관 중정홀에서 가정의 달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날 음악회에는 코리아 목관 앙상블이 출연해 클라리넷, 바순 등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대전여민회는 오는 13일까지 '제6회 차세대 여성지도자 자기개발 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이 행사는 대전에 사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자아 정체감 인식 및 민주적인 리더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1, 22일 양일간 계룡산 동학산장에서 진행한다. 참가비 1만원. 문의 042-257-3534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한국은행의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 책자 발간에 따라 지역 내 각급 학교와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경제교육에 나서고 있다.한은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관내 초·중·고교로부터 경제교육 신청을 접수한 결과 현재까지 총 112개 학교가 경제교육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또 충남대와 배재대, 대전시 서구청 등 대학생과 공무원 및 일반인에
한밭교육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성인공예교실을 운영한다.강의는 한지공예(닥종이 인형공예)로 초급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뉜다.한밭교육박물관 태극기전시실에서 무료(재료비 본인 부담)로 운영되며, 20세 이상의 대전지역 거주자 20명이다.모집기간은 10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이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626-5393)나 홈페이지(hbe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