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농협중앙회는 10일 시민문화회관에서 '거봉포도·배 농협천안연합사업단 발대식'을 갖고 지역의 생산자 단체와 농협, 행정기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거봉포도와 배의 명품화를 추진키로 했다.천안시와 농협은 2010년까지 배와 포도 생산 등에 총 142억원을 집중 투자해 과수산업의 체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천안시 성남면 화성2리 주민들은 10일 현지 마을회관에서 경기도 안양시 국립종자관리소와 '농촌사랑 1사 1촌 결연식'을 가졌다.농업기반공사 천안지사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날 결연식은 이지영 시의원과 김영록 성남면장 등 기관·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안흥수 지사장은 '1사1촌 결연운동'은 도시민과 농촌주민간의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상생의 원칙 속에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청정지역의 유휴농지를 활용해 뽕밭을 조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농기센터는 2004년부터 송악면 강장리 이석종씨 외 6농가에 총 사업비 4억원(국·도비 1억 6000만원, 시비 1억 4000만원, 자담 1억원)을 투입, 뽕밭 6㏊를 조성하고 10동 600평 규모의 황토잠실을 신축 현재까지 봄누에 50상자 200㎏과 가을누에 4
연기군 연세초등학교 김남식(61) 교장이 43년 교직을 마감하면서 지인들과의 편지글을 모아 회고록 형태의 자서전 '사랑으로 쓰는 편지 1·2'를 펴냈다.김 교장은 60여년 고락을 함께해 온 가족들과 일가친척, 제자, 은사, 교육계 선후배 직장 동료 등 180여명과 주고받은 편지글을 모아 500백쪽 분량으로 두 권의 저서를 출간한 것.김 교장의 자서전은 혼자
군 "부지 매입후 친환경 공원 조성 적절" 주민 "경제활성·생계 차원서 건립 절실"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1리 주민 40여명은 이기봉 연기군수가 "아파트가 들어서지 못하도록 충남도에 의견을 제출하겠다"는 소문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군수와 면담을 가졌다.이날 면담에서 이 군수는 "(조치원읍 신안리) 그곳의 부지를 매입해 친환경적인 공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 바
천안시 관내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은 283만여㎡로 시 전체 면적의 0.4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천안시 봉명동 면적(149만㎡)의 약 두배에 이르는 규모이다.10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외국인(법인 포함) 명의의 토지는 334건 283만 1282㎡로 현재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한 땅값은 2174억 8500만원으로 나타났다.이는
◆어떤 일을 할까 = 여행산업을 일컬어 '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말한다.또 여행산업이야 말로 시대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분야라 하겠다.이런 여행산업에는 수많은 직업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소비자와 시장의 요구에 맞춰서 해외의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해외여행 기획자이다.여행산업의 구조는 크게 인바운드(in-bound)와 아웃바운드(out-bound)로
단양군은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오는 13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실업자나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으로 주민등록증 또는 의료보험증 사본 등 증빙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7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실시되고 참여인원은 15명으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단오맞이 대동굿'이 단오절인 11일 오후 3시 충주관아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와 충주지부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단오절을 맞아 대동굿의 신명을 끌어올려 행사장의 모든 잡귀와 잡신을 물리치는 길놀이와 터밟기로 막이 오르게 된다. 또 시민들이 참여하는 제기 차기와 투호 던지기, 단체 줄넘기 등 놀이마당이 펼쳐질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는 새벽 1시가 돼도 불이 꺼지지 않는 세탁소가 있다. 유명종(72)씨가 20년째 운영하는 '유정세탁소'가 바로 그곳이다. 얼핏보면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해 고물잡화를 다루는 곳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유씨가 문을 여는 오전 9시부터 문닫는 시간까지 손님들이 끊이질 않는다. 유씨를 찾아오는 이들은 모두 그의 오랜 단골이자, 나이를
제천시 공무원 150여명은 최근 강풍 및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봉양읍 구곡2리 엄기홍씨 등 9 농가 담배밭 2만 5000평과 고명동 박숙아씨 복숭아 과수원 8000여평에서 복구작업을 실시했다.한편 시는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설치,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군부대 등의 인력을 피해복구에 투입할 예정이다.
제천시와 제천시공예인협회가 실시한 '2005 제천시 공예품 공모전'에서 원목을 이용해 부엉이와 도토리를 상징한 휴대폰 고리와 열쇠고리를 출품한 이성균(50·세명대)씨가 금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에는 10개 업체와 개인 15명이 총 399점의 공예품을 출품했으며 10일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를 개최했다.심사 결과 각 부문별 입상작은 ▲은
기업도시 유치를 열망하는 충주시민들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10일 기업도시위원회의 충주 방문에 맞춰 충주지역 곳곳에는 기업도시 유치를 바라는 형형색색의 현수막이 주요 도로변에 수백개나 내걸려 거대한 물결을 이루고 있다.10일 충주기업도시유치위에 따르면 최근 지역 각급 기관과 단체 등에 충주 홍보 현수막 걸기 운동을 벌인 결과, 충주 기업도시
단양군보건소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튼튼이 건강교실'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처음으로 운영된 튼튼이 건강교실은 올해에도 오는 23일까지 단양과 매포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튼튼이 건강교실은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에게 운동의 중요성과
충주시가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10일 기업도시위원회 위원 6명 등 기업도시평가단이 충주를 방문, 시범사업 예정지인 이류와 가금면 일대 등을 둘러보며 현지 실사를 벌였다. 시는 특히 평가단의 방문에 맞춰 기업도시 신청과 관련한 각종 자료와 프리젠테이션은 물론 각급 기관장과 지역인사, 시민들을 대거 동원, 충주 기업도시 유치 열망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05년도 에너지절약 시설과수재배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시설복숭아가 수확시기를 50일을 앞당긴 10일 첫 출하했다.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이재석씨는 1200평 복숭아 과수원에 비닐하우스를 설치 후 온수보일러 축열 물머니를 이용해 단경기 시설복숭아를 일반 복숭아보다 50일 앞당겨 첫 수확했다.
진천군 대한어머니회 회원들이 소외되기 쉬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흐뭇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진천여성회관에서 열린 바자회는 식·음료와 빈대떡, 골뱅이무침 등 각종 먹을거리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으며,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마음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했다. 행사를 주관한 30여명의 대한어머니회 회원들은
증평군이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2004년도 기록물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8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행자부와 증평군에 따르면 국가기록원이 전국 70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기구 설치 및 교육 등 7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증평군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 표창을 수여했다.국가기록원 관계자는 증평군이
음성군 음성읍 설성어린이집 원생들이 1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군청에서 하는 일에 대한 궁금한 점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어린이들은 음성군청에서 가장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하는 종합민원과를 시작으로 각종 세금 부과와 징수를 하는 재무과 등을 견학했다.또한 음성군민을 대표해 군 행정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음성군의회를 방문해 의회 역할에
진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총무를 맡고 있는 이창규(진천안경백화점 대표)씨가 지역 청소년지도·육성과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남몰래 선행을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96년 3월 진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으로 위촉된 이 대표는 현재 청소년지도위원 총무를 맡아 남모르게 가정결핍 및 어려운 생활형편으로 비행을 저지르고 있는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