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상 "가격 인상돼 고전" 市 기업체·출향인에 협조서한아산 맑은 쌀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어 일부 도·소매상들이 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으나 브랜드 가치 하락 우려로 전전긍긍하고 있다.아산지역 농협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아산 맑은 쌀 판매량은 둔포농협 40t, 영인농협 270t, 인주종합미곡종합처리장 290t, 한흥정미소 20t등 총 620t에 이르
"후소샤판 교과서 채택 반대한다" 외침 역사 교사들 대응수업·백일장 등 추진 최근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발행과 독도 영유권 주장 등으로 인해 역사적 갈등과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색적인 '역사 바로 알리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화제가 되고 있다.천안지역 초·중·고등학교들이 '후소샤(扶桑社)판 교과서 채택은 동아시아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라는 내용의
오는 10월 열리는 충주 세계무술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화랑도법의 중흥을 위한 제8회 충주시장배 전국 화랑도법 검도대회가 오는 18, 19일 이틀간 충주여상 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대한화랑도법검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화랑도법을 수련하고 있는 20여개 단체, 9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대회는 초
단양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건전한 사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5 하계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한다.이번 근로활동 예정 인원은 모두 70명으로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부모의 주소지(주민등록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신청자격은 단양군에 주소를 둔 자의 자녀 중 대학생으로 단 휴학 중인 자는 제외된다.또한 군은 신
제천시보건소는 휴가철 집단이동, 단체 급식 등이 잦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발병하기 쉬운 각종 하절기 질환 예방에 나섰다. 보건소는 태풍과 장마로 인한 전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건강한 여름나기 8대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보건소는 균성이질과 수인성 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등을 통해 개인위생 준수 생활에 대한 홍보을 강화하기로 했다.
충주시는 14일 삼원교차로 인근 업소 옥외간판 127개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교체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시가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시범가로 조성사업은 삼원교차로~부민약국 350m 구간 업소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교체되는 간판은 광고협회가 자체 개발한 표준모델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한글표기는 물론 영문과 한자를
단양군이 버스를 이용해 운영하고 있는 '이동도서관'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 99년 7월 4300만원의 사업비로 전용차량을 구입한 뒤 매년 500만원을 들여 신간도서를 확충, 현재 9000여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이동도서관은 매주 월~금요일 8개 읍·면을 순회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상 책을 가까이 할 수 없는 주민들에
지난해 6월 충주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한창희 충주시장이 이달 취임 한 돌을 맞았다.한 시장은 행정 경험이 없다는 일부의 우려를 딛고 '활기찬 도시, 행복한 충주'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 민선 4대 충주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 시장은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1의 시정 목표로 공공기관과 기업도시 유치를 위해
단양군 가곡면 가대1리 앞 가대교 하천에 폐비닐 등이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어 '관광단양' 이미지를 크게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 단양군 가곡면 가대1리 앞 가대교 하천에 폐비닐 등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환경오염은 물론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장마철 수질오염도 우려 관계당국 빠른수거 절실특히 가대교 아래에는 오곡천이 흐르고 있어 집중 호우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 인근 산림골재 채취업체가 최근 기존 허가구역보다 10배 가까운 산림에 대해 골재채취 사업연장 허가를 신청, 주민들의 큰 반발을 사고 있다.특히 주민들은 14일 시를 방문해 지난 20년여간 각종 소음과 분진, 환경파괴 등의 피해를 감수해 왔음에도 불구, 업체측이 이를 무시한 채 무리한 사업추진을 하고 있다며 시의 사업 허가 보류를 강력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 충남도내 최상위권의 학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학교가 있다.공주대 사범대학 부설중학교가 바로 그곳이다.부설중은 5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지역의 수많은 인재를 길러냈지만 공주대 사범대학 부설고의 명성에 밀려 이름이 덜 알려졌다.하지만 속내를 살펴보면 부설고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부설고의 경우 내신과 시험을 통해 충남의 우수한 자원들이 대거
대한적십자사 이월면 적십자부녀회가 관내 불우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일 효도관광에 나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등 자원봉사에 앞장서 온 대한적십자 이월면 적십자부녀회원들은 14일 관내 독거노인 25명과 함께 청남대 일일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노인들을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보살피면서 편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 정회복(51)씨를 비롯한 10여 농가가 비가림하우스 4만여평의 면적에 연X선을 처리해 달고 맛 좋은 씨 없는 덕산 꿀수박을 생산한다. 씨 없는 수박은 지난 2002년에 일본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연X선 처리기를 도입했으며, 2003년 2회에 걸쳐 4농가 1200평에 실증재배를 거쳐 2004년 10농가가 비닐하우스 3만여평에서 씨 없는 수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4일 회의실에서 음성군 여성농업인 32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국화) 가꾸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국화 32본을 화분에 옮겨 심는 실습과 대국의 다륜대작, 중국, 소국의 현애작 비배 관리와 가지정리, 꽃대 세우기 등을 가정원예를 실천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이날 20여년간 국화를 기러온 농업기술센터 최정환 기술담당관이
KT증평지점과 증평읍 초중3·4리가 14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결연식은 KT증평지점 풍태섭 지점장을 비롯해 박정규 이장, 이인수 농협증평군지부장, 연만흠 증평군의회 의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잔치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이날 결연식에서 KT증평지점이 "초중리가 지역정보화 사업의 선두주자로 IT 분야에 가장 으뜸가는 마을로 정착될 수
입학정원 역전 현상으로 신입생 확보에 비상이 걸린 대학가는 그만큼 홍보전이 치열하다. 대학 자체의 취업률과 교육프로그램을 자랑하며 신입생으로 하여금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점을 각인시키기 위한 노력은 눈물겹다.이와는 달리 큰 어려움 없이 신입생 확보를 자랑하는 대학들도 적지 않다. 이미 고교 수험생들의 머릿속에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 준 대학들은 타 대학
괴산군이 주최하는 '괴산청결고추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8월 27일 오후 4시 괴산시내 문화체육센터 광장에서 스타트한다.올해 3회째로 괴산군이 지역 청결고추의 홍보와 청정괴산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마라톤대회는 잘 가꾸어진 괴산시내 도로를 통과해 제월대와 충민사 등 고적을 더듬으면서 달천강을 따라 길게 펼쳐진 환상의 꽃길을 달리게 된다.5㎞,
중부권의 핵심 공업지대로 부상하고 있는 진천지역의 대부분 업체와 근로자들이 진천노동사무소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진천군과 근로자 등에 따르면 관내에는 현재 전국 유일의 전기전자전문공단(문백면), 광혜원·이월산업단지 등 6개 공단과 곳곳의 산별공장을 포함, 총 800여개 업체에 근로자 수만도 1만 6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또한 지역상공인들이 오래 전부터 바
감사원의 지방자치단체 일제 감사에서 충북지역 첫 번째 수감기관으로 지목된 증평군과 괴산군이 당초 반발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수감준비에 열중하고 있다.14일 감사원 자치행정감사국 등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5명의 감사요원이 증평군에 상주하며 군의 예산집행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일 계획이다.이 같은 계획은 아직 통보가 되지 않은 괴산군에도
옥천경찰서는 14일 오후 충북과학대 노인장수대학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나경옥 옥천경찰서장은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나 서장은 강의를 통해 "노인들은 귀가 어둡고 행동이 둔해 도로를 보행하거나 오토바이, 자전거를 타고 다닐 경우 항시 조심해야 한다"며 "특히 저녁시간에 음주를 하고 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