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 제기로 충청권이 들끊고 가운데 충남도의회는 정작 느긋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지난 15일 이석연 변호사 등 수도권 일부 세력이 행정도시특별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하자 충청권 각계각층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대전시의회를 비롯해 충청지역 시·군의회는 물론 시민단체 등이 잇따라 비
계룡시 호남선 철도 두계역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연이어 분양된다.이들 2개 단지는 모두 두계역에서 지근거리인 일부 노후 주택과 임야, 전답이 혼재된 주거지역으로 각각의 시행사가 2년여에 걸쳐 사업 대상부지를 집중 매입해 아파트 용지로 조성한 것이다.사업을 벌일 시행사는 각각 '구월건설'과 '매직리젼'으로 이들은 각각 지난 3월 31일과 5월 31일 충남도
대전, 충남·북지역의 실업률이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취업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고용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통계청 충남·북 통계사무소가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실업률은 실업자 감소에 힘입어 3.7%를 기록, 전달 4.0%에 비해 0.3%포인트 감소했다.실업자도 2만 5000명으로 전달 2만 7000명에 비해 2000명(-
부동산 관련 대출이 급증하면서 가계대출 증가액이 월별 기록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의 '대전·충남지역 은행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5월 중 은행의 총 여신은 3719억원이 늘어 전달(3807억원)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총 여신 중 기업대출은 195억원이 늘어 전달(1779억원)과 비교해 크게 줄었다.이는 은행들의 보수적 대출태도가
대전지방노동청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2005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계획을 16일 발표했다.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8월 19일까지 1차 서류심사, 31일까지 2차 사례발표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가 공인하는 인증서 수여는 물론 은행
앞으로는 신기술 정부공사 입찰서류에 포함됐던 기술사용협약서가 생략되고, 낙찰자가 계약체결 시에만 제출하는 것으로 간편화 된다.조달청은 정부공사 입찰 참가자들의 편의와 발주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기술 공사에 대한 발주기준을 새로이 마련, 17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술개발자와 조달청 간 사전협약을 통해 모든 입찰자가 제출해 왔던 협약서를 입
대전경실련은 16일 대전 선화동 열린우리당 대전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집값폭등에 대한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결단을 촉구했다.경실련은 이날 회견을 통해 전국의 아파트 시가 총액이 분양가 자율화 이후 600조원, 참여정부 집권 이후 276조원이 각각 상승했다고 주장하며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대안마련 결단을 촉구하는 한편, 전국 네티즌과 함께 청와대 자유게시
충북지역의 경제 상황을 알려주는 각종 경제지표들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가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6월 들어 한국은행 충북본부와 청주상공회의소, 청주세관, 통계청 등에서 잇따라 발표된 충북경제 동향을 보면 16일 발표된 고용동향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제지표들이 침체 일로를 겪고 있는 충북경제의 실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다음 주 순위별 청약접수가 예정된 천안 청당동 벽산블루밍 아파트의 분양시장 향방에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천안지역에서 8개월 만에 터진 분양이라는 점 때문에 잠재 수요가 얼마나 축적돼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천안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인구 유입이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아파트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지만 최대규모의
충청하나은행은 16일 둔산동 시너스(cinus) 영화관 전관을 임대해 신작영화인 '미스터 엔 미쎄쓰'를 직원 및 직원가족 1200여명이 관람하는 '충청하나 시네마 데이(Cinema-Day)'행사를 가졌다.'충청하나 시네마 데이'는 매 분기 가족과 함께 직원들이 신작 개봉영화를 관람해 문화생활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신바람나는 기업문화를 조성키 위한 행사다.충
행정수도 예정지역 내 월산지방산업단지의 토지 전면 수용 방침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이전이 불가피해진 단지 내 입주 기업들이 대공황상태에 빠졌다.신규 조성된 산업단지로 대부분의 업체가 실질적인 공장 가동을 최근에 이룬데다 공장 이전으로 인해 거래처, 인력운영, 영업활동 등에 막대한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생물학적제제 제조업체인 ㈜더멋진 바이오텍은
충남 서북부지역이 국내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충남도는 최근 아산과 서산 등 서북부지역에 완성차 제조업체를 비롯 자동차부품업체, 자동차부품 물류센터, 자동차부품 연구원 등 자동차 관련 공장·기관 등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이날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에 대지 6만 1870평, 연면적 2만 4700평 규모
청주시립합창단이 제90회 수시연주회를 오는 21일과 22일 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갖는다.이번 연주회는 장애학우를 대상으로 꿈과 메시지를 담아 특별음악회로 꾸며진다. 21일 오전 10시30분에는 청주성신학교 장애학우를, 22일에는 청주 혜원학교 장애학우를 초청해 장애학우들이 이해하기 쉽고 함께할 수 있는 곡을 선정해 연주를 선보인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200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각종 행사를 안내할 운영요원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도우미를 비롯해 도슨트, 보안요원, 운영요원, 청소요원 등으로 모두 138명이다.접수는 오는 7월 22일까지 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한다. 대상은 신체 건강한 사람이
청주YWCA 여성종합상담소가 제10회 여성주간을 맞아 제7회 여성영화제를 23일 씨어터제이(흥업백화점 뒤 구 수정아트홀)에서 갖는다.'여성이 가족으로 산다는 것'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여성영화제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여성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다큐멘터리 극영화를 선정해 청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상영영화는 ▲오전 10시30분=CQ2 Seek You Too
음악·춤등 어우러진 독특한 공연 선사 남북분단 아픔 담은 '한강아라리' 초연청주의 서원대 이병욱 교수(공연예술학부 음악과)가 이끄는 '이병욱과 어울림'이 지역 연주단체로는 처음으로 독일무대에 진출한다.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막스레거음악제'에 한국인 연주자로 유일하게 초청돼 주목을 끈다.막스레거음악제는 매년 8월 초부터 9월
전통·현대기법 접목한 생활자기 선보여 본사 기획전시 … 25일~7월1일 한국공예관한국전통도자의 절제된 조형언어와 질박한 정신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중진도예가 박종훈(56·단국대 도예학과 교수)씨가 청주에서 도자전을 연다.오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한국공예관 2층 전시실에서 선보이는 '박종훈 도자전'은 충청투데이가 지역 도자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처음 마련한
비(23)가 국내 첫 콘서트를 담은 DVD를 발매한다. 비는 1월 서울과 부산에서 첫번째 단독 콘서트 'RAINY DAY'를 열었고, 이 모습을 담은 DVD가 출시되는 것. 이 중 1월 29,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무대의 실황을 담은 이 DVD는 라이브 DVD와 콘서트 뒷모습 등 비의 평소 모습을 담은 스페셜 DVD, 미공개 음원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