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여성회관(도마동)과 여성문화회관(법동)이 2005년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수강 과목은 한식조리, 요가, 외국어, 컴퓨터 등이며, 분식점 창업, 미래로 가는 행복가정은 이번에 신설됐다.수강 기간은 과목별 1개월에서 4개월이며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단, 국가유공자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는 8월 19일까지 여성가장 훈련생을 모집한다.이혼, 사별, 장애, 질병 등의 이유로 세대주이거나 사실상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여성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교육과목은 한식조리·밑반찬 창업과정이며, 교육기간은 8월 29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4개월간이다.수강을 원하는 여성은 구직등록필증, 주민등록등본 1통, 호적
'소아비만 함께 탈출해봐요'대전시 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비만도 130% 이상의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날씬이교실'을 운영한다.27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화요일에는 비만도 측정 및 하루 필요 칼로리량 익히기 등 이론교육이 진행되며 금요일에는 기초체력검사 및 팔굽혀 펴기와 같
목원대 사회복지학과가 전국 최초로 '무전(無錢) 사회복지시설 봉사 투어'를 실시한다.이번 투어는 기존의 대학생 국토순례에 사회복지시설 봉사를 합친 것으로 참가자들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전남, 광주, 경북 지역 농어촌에 위치한 10개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사회복지학과 전공 24명이 3개조로 편성돼 각각 3개의 시설에서 2박 3일씩 머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28일과 29일 고속도로를 이용해 휴가를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경부고속도로 옥천(부산방향) 및 신탄진(서울방향) 휴게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검사는 혈압과 요검사, 혈액검사 등 하계 휴가철 관련 건강검진으로 구성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국도 우회도로가 담긴 고속도로 안내지도가 제공된다.이용고객은 휴게소
기나긴 여름 방학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리며 책과 씨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조촐한 간식 파티를 개최한 한 지역사립대 총장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한남대 이상윤 총장.이 총장은 연일 30도를 오가는 찜통 더위에도 불구하고 취업시험 준비로 비지땀 흘리며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27일 오후 2시경 교내 오정연못에서 시원한 냉장수박(40
특허법원은 27일 재판의 기술심리를 담당할 일반계약직 기술심리사무관을 특별 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허법원 기술심리관은 그동안 특허청 4급 공무원을 채용해왔으나 기술심리 담당업무에 적합한 기술전문가를 외부로부터 선발키로 했다. 응시자격은 특허청 심사관으로 5년 이상 근무했거나 과학기술 박사학위 취득자 등으로 기계분야와 화학분야에서 1명씩을 선발하며 근무기
대전시는 2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제협의회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제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경제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주요 경제시책사업에 대한 상반기 추진성과와 하반기 전략, 최근 대전경제 동향 및 전망 등을 깊이있게 알아본 후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 지역전략산업발전 방안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발전방안을
=충남도는 도내로 이전될 47개 공공기관의 대략적인 입지부지와 추진계획 등 밑그림을 27일 공개했다.도에 따르면 행정도시로 이전할 정부소속기관 23곳과 정부출연 연구소 18곳 등 41개 기관 및 이미 아산에 부지를 매입한 국립특수교육원과 경찰종합학교, 경찰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3개 기관의 이전문제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도는 ▲중부발전㈜
서원대와 순천향대가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센터 주관기관으로 27일 최종 선정됐다. 지역혁신센터 사업은 지역산업 경제를 선도한다는 취지로 기존 장비 및 R&D를 연계·통합해 양 사업의 문제점을 대폭 보완한 신규사업이다. 주관기관 지정으로 서원대와 순천향대는 '06년부터 '15년까지 10년간 산자부로부터 70억원 등 총 200억원을 각각 지원받게
청원군선거관리위원회가 충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위탁받아 실시한 청원군 오송농협조합장 선거에서 유인재(58) 전 오송농협 상무이사가 당선됐다.조합원 1809명 중 1579명이 투표에 참가한 26일 선거에서 유 후보는 710표(45%)를 획득, 505표를 얻은 송정화(52) 현 조합장과 353표에 그친 박광순(49) 전 오송농협 이사를 누르고 선출됐다.한편 청원군
청주 고인쇄박물관과 북한의 개성박물관이 상호 교류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청주시는 20∼27일 북한에서 열린 `광복 60주년 및 6.15남북공동선언 5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했던 한대수 청주시장이 개성박물관장에게 청주고인쇄 박물관과의 전시교류 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북한의 개성은 고려시대 금속활자가 주조된 곳으로, 이곳에 있는 개성박물관은 현재 다수의
충남도와 전북도가 호남고속철 오송 분기역 선정과 관련 정부에 대해 평가자료의 조속한 공개와 공정한 재평가를 촉구하고 나섰다.양도는 또 백제문화권 종합개발사업과 충남~전북간 국도 확·포장사업 등에 협력하고,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등 3개항의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그러나 군산 방폐장(방사성 폐기물 처리시설) 유치 과정에 서천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주시립정보도서관과 서원대 호서문화연구소는 '전통을 이어가는 생활예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부터 오는 8월11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개강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노인세대가 함께하는 지역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가족들이 함께 전통문화의 생활예절을 체험하고 이를 글쓰기 및 그리기 등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주
=대전시 유성구 신동에 100만평 규모의 초대형 벤처타운을 조성한다는 대전시의 복안이 구상을 넘어 수면 위로 부상했다.국가산업단지를 관장할 과학기술부도 호의적인 반응과 함께 관심을 나타내며 국내 최대 벤처집적단지 탄생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 공포를 하루 앞둔 27일 과학기술부와 연구개발특구 1950만평 개
우주 공간에서 사상 초유의 혜성충돌 실험에 성공한 딥 임펙트 프로젝트가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엑스포과학공원에 관련 영상물이 상영된다.엑스포과학공원은 내달 12일부터 시뮬레이션관의 영상물을 'Comet Impact(혜성 충돌)'로 교체해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Comet Impact는 혜성 충돌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으로 상영
충청권 3개 시·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손을 잡았다.대전시와 충남·충북도의 관광홍보담당자들은 27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만나 향후 공동 해외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합의하고 올해의 관광객 유치 타깃으로 중국을 선정했다.충남도에 따르면 3개 시·도가 잠정 합의한 사항은 ▲2005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 참가 ▲중국 여행관계자 초청 관광설명회 ▲공동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