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가 낳은 세계적 롤러스타인 우효숙(19·청주시청)이 또다시 큰일을 해냈다.2005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답답한 메달 가뭄에 시달리던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기며 메달 사냥의 신호탄을 쏜 것. 우효숙은 27일 밤 중국 쑤저우 윈허공원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여자 시니어 EP(제외 겸 포인트) 1만m에서 4점을 획득해 시모나 디 에우제니오
한화 이글스가 대포 3방으로 3연패를 탈출하며 다시 정상권 대시의 발판을 마련했다.한화는 28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시즌 16차전에서 김태균의 3점포 등 장단 9안타를 묶어 9-4 대승을 거뒀다.반면, 6연승을 질주하던 2위 SK는 홈에서 삼성에 1-2, 3위 두산 역시 홈 잠실에서 연장 11회 접전끝에 롯데에 4-5로 발목을 잡혔다.이에 따라 한
중부권 최대 일간 신문 충청투데이가 아줌마의 힘을 모아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초석이 될 '제3회 아줌마대축제-우리농수산물 큰잔치'를 개최합니다.여성들의 잠재된 능력 표출로 '아줌마'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가정의 중심에 서서 가정의 경영에 필요한 재무관리, 육아, 살림 등 다양한 업무를 감당해 내는
이미지 무관한 가마솥 5억6000만원에 제작 옥수수 4만개 나눠주기 차질빚어 주민우롱 곳곳서 "내년 地選 의식한 선심행정" 지적괴산군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괴산청결고추축제'를 개최하면서 궁핍한 재정형편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선심행정에만 여념이 없어 민선자치의 대표적 폐해로 지적받고 있다. 군은 이 기간동안 서울·경기·강원지역 부녀회원 등 2
국도 개설에 배정되는 예산이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공사의 장기화가 불가피하게 되고 이에 따른 불편도 가중될 전망이다.아울러 신규 사업의 계획과 추진도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내 국도 개설사업을 위해 최근까지 배정받는 예산은 연간 8000억원을 상회했지만 올해는 7100억원(이월포함) 수준으로 떨어졌다.설상가상 내년에는 5000억
◆국장 승진 △경제통계국장 최인근 △사회통계국장 전신애◆과장급 전보 △혁신기획관 제정본 △재정기획관 박수윤 △정책홍보담당관 김선옥 △품질관리과장 김설희 △통계개발팀장 최성욱 △산업통계과장 김현중 △서비스업통계과장 오병태 △인구동향과장 김동회◆서기관 승진 △청장실 윤석은 △혁신기획관실 강창익 △재정기획관실 백만기 △산업통계과 김미자 △인구조사과 김남훈
아리랑 작가로 잘 알려진 이병한 대전평생학습관 장학사의 네번째 개인전이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대전시교육청내 대전교육미술관에서 열린다.지난해 5년간 작업한 작품을 모아 세 번째 개인전을 대전갤러리에서 연지 1년만으로 이번에는 10호 내외의 소품이 전시된다.이 장학사는 ""더욱 열심히 작업하라는 격려로 알고 노력한 결과를 보여주고 싶어 이번에 소품전을
=임금체불과 불법해고 등의 이유로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고려인 3세 이모(44·여)씨의 장례식이 28일 오후 4시 천안역 광장에 마련됐다.이씨는 3년 전 남편과 함께 한국에 입국해 천안시 성환읍 S금형회사에서 2년 동안 일해오다 임금체불과 불법해고 등의 이유로 출국하지 못한 채 방황하다 결국 지난달 31일 유서를 남긴 채
28일 열린 제4회 계족산 마라톤대회에서 김수용(30)씨와 최미숙(43·여)씨가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대전시 대덕구 장동삼림욕장 일원 14.5㎞ 완주코스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김씨와 최씨는 각각 54분 34초와 1시간 6분 43초의 기록으로 1000여명의 참가자 중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이밖에 최고령자 부문과 단체상 부문에서는 조수천(75)씨와 문기숙
태안교육청 이수환 학무과장(61) 정년 퇴임식이 29일 오전 11시 태안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이 장학관은 군산사범대를 졸업하고 지난 1962년 대농초등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 천안 구성초 교감과 지역교육청과 도교육청 장학사를 두루 거쳐 태안교육청 학무과장으로 재직해 왔다.특히 천안 양당초등학교와 봉서
청주상공회의소 전자상거래 지원센터는 29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충청권 기초지자체 e-biz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는 충청권 기초지자체 e-biz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해 손대일 ㈜유비테크놀러지 대표이사와 전종석 ㈜넥스컨설팅 대표이사의 주제 강연과 전자상거래 지원센터 주요사업 소개를 듣고 자치단체별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홍성군 내 농협 주부대학 동창회 및 농가주부모임 연합회 회원들이 '홍성군 농촌사랑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홍성군 농촌사랑 자원봉사단은 26일 농협 홍성군지부 회의실에서 임승한 군 지부장, 채현병 홍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관내 농협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홍성군 농촌사랑
◇황조근정훈장=▲이정자 한밭초교감 ▲홍사숙 판암초교장 ▲한금산 북중교장 ▲조경애 송강초교사 ▲황용남 내동초교장 ▲홍정자 변동중교장 ▲이용희 목상초교장 ▲이삼철 도마초교사 ▲이강주 어은중교장 ▲김문식 산서초교장 ▲송인목 탄방초교장 ▲김장중 갑천초교사 ▲전성국 외국어고교장 ▲이방자 만년중교장◇홍조근정훈장=▲박정자 동부교육장 ▲성주성 송촌중교장 ▲유미일 삼천중교
'2005년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에 장인순(65) 한국원자력연구소 고문(전 소장)과 박석재(48) 한국천문연구원장이 각각 선정됐다.과기부는 학술연구 및 산업계, 사회문화 부문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 2005년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 10'에서 장 고문은 학술연구 부문, 박 원장은 사회문화 분야 인물로 각각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교단은 떠나지만 교직에 품은 사명은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할 것입니다."아산지역 출신 최초의 여성교장으로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아오던 조영수(62) 온양중앙초 교장이 27일 정년 퇴직했다.지난 61년 3월 교단에 첫발을 내디딘 조 교장은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것이 사회적 출세보다 중요하다"는 교육관을 갖고 인성교육에 힘써 왔다.41년간의 교직생활 중 순환발
청양경찰서가 관내 무인단속 카메라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 운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 시책이 일선 경찰서 지구대에 근무하는 한 경찰관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청양경찰서 칠갑지구대에 근무하는 강달형 경장(40)."과속방지를 위해 설치한 무인단속 카메라가 야간에는 식별이 안돼 운전자들이 카메라 앞에서
충남도교육청은 올 상반기 '충남교육청 혁신인'으로 황인규 도교육청 행정지원과장과 김화희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를, '혁신 최우수자'로 이대구 도교육청 교육정책기획과 장학관과 박현자 도교육청 총무과 민원담당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혁신참여, 혁신과제, 고객만족도, 혁신동아리, 우수 성공사례 등을 종합한 혁신마일리지제를 바탕으로 이번에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