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전국연대는 지난 26∼27일 대전 유성에서 제2기 지역혁신 리더육성과정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김두관 대통령 정부특보와 반장식 국가균형발전위 기획단장, 황태규 용인대 교수, 김영정 전북대 교수, 안성호 대전대 교수 등이 나서 주제특강을 벌였다.자치분권전국연대는 또 27일 서울 소재 사무실을 대전 둔산동으로 이전, 개소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저녁 청와대에서 열린우리당 의원 전원을 초청, 만찬을 함께하며 정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특히 이번 만찬은 노 대통령이 계속 제기해온 연정과 관련 열린우리당 내 반발기류가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청와대와 여당간 관계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노 대통령은 이번 만찬을 통해 연정문제와 관련
정기국회가 이번주 개회함에 따라 여야 정치권은 주초부터 각 당별로 의원연찬회, 워크숍 등을 갖고 국회 대책에 돌입한다.17대 개원후 두번째 열리는 이번 정기국회는 첫 정기회와 달리 ▲여소야대 정국▲노무현 정부 후반돌입▲10월 재보선과 내년 지방선거 등을 앞둔 시점에서 열려 원내에서 정치현안, 민생현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이를 반영하듯 열린우리당
지난 5월 정부산하기관 등에 도입, 실시 중인 이공계채용목표제가 실질적인 이공계 인력해소책으로 자리매김하기엔 역부족이란 지적이 제기됐다.열린우리당 권선택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28일 정규직 300명 이상의 공기업과 정부 89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부처별 이공계 직원 채용 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정부 89개 기관 중 이공계 직
고 건 전 총리와 이회창 전 대선 후보 등 정치인 팬클럽이 지난 주말 대전에서 전국 모임을 갖고 세력 규합에 나서 주목된다.고사모(고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우민회는 지난 27∼28일 대전 유성 모 호텔에서 전국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전국총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강희남 우민회 의장은 이날 "우민회는 우리 의도와 관계없이 현실상황과 시
김 전실장의 향후 행보와 관련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로 충남도지사 후보로 나설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는 청와대와 정치권 일각에서 김 전실장이 내년 지방선거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이같은 주장은 비서실장 재임시절부터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가 선거체제를 서두르는 시점에서도
공장부지 확보에 비상이 걸린 충남 서북부지역에 지방산업단지 225만 8000평이 새로 조성된다.충남도는 외환위기 때 미분양된 산업단지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데다 이미 확보한 부지마저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 대규모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내년초부터 지정 예정인 산업단지는 ▲차암단지(천안시 차암·성성동 일원, 26만 7000평) ▲둔포단지
청주기공이 제33회 종정기타기 초중고 태권도대회 고등부에서 4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보였다.청주기공은 29일까지 청주 신흥고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대회에서 27일과 28일 이틀간 핀급과 플라이급, 페더급, 라이트 미들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핀급에 출전한 임우섭(청주기공)은 결승에서 같은 학교 동료인 이태종(청주기공)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플라
서준용이 2005 코렉스-청주MBC배 산악자전거대회 다운힐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서준용은 27일 청원군 미원면 미동산수목원 MBC타운에서 열린 다운힐 상급자 일반부경기에서 2분32초41의 기록으로 2위 이광현(2분43초40)을 여유있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다운힐 상급자 고등부에서는 임상목(진영정보고)이 2분41초82의 일반부 선수 못지 않은 성적으로
은세계A(그라운드골프), 남성클럽(축구), 금천B(게이트볼)이 제10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에서 각각 종목별 정상에 올랐다.청주지역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잔치인 이번 대회에는 축구, 배드민턴 등 21개종목에 4000여명의 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27일과 28일 이틀간 국민생활관 등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은세계A팀은 28일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충청도가 낳은 세계적 롤러스타인 우효숙(19·청주시청)이 또다시 큰일을 해냈다.2005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답답한 메달 가뭄에 시달리던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기며 메달 사냥의 신호탄을 쏜 것. 우효숙은 27일 밤 중국 쑤저우 윈허공원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여자 시니어 EP(제외 겸 포인트) 1만m에서 4점을 획득해 시모나 디 에우제니오
한화 이글스가 대포 3방으로 3연패를 탈출하며 다시 정상권 대시의 발판을 마련했다.한화는 28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시즌 16차전에서 김태균의 3점포 등 장단 9안타를 묶어 9-4 대승을 거뒀다.반면, 6연승을 질주하던 2위 SK는 홈에서 삼성에 1-2, 3위 두산 역시 홈 잠실에서 연장 11회 접전끝에 롯데에 4-5로 발목을 잡혔다.이에 따라 한
중부권 최대 일간 신문 충청투데이가 아줌마의 힘을 모아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초석이 될 '제3회 아줌마대축제-우리농수산물 큰잔치'를 개최합니다.여성들의 잠재된 능력 표출로 '아줌마'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가정의 중심에 서서 가정의 경영에 필요한 재무관리, 육아, 살림 등 다양한 업무를 감당해 내는
이미지 무관한 가마솥 5억6000만원에 제작 옥수수 4만개 나눠주기 차질빚어 주민우롱 곳곳서 "내년 地選 의식한 선심행정" 지적괴산군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괴산청결고추축제'를 개최하면서 궁핍한 재정형편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선심행정에만 여념이 없어 민선자치의 대표적 폐해로 지적받고 있다. 군은 이 기간동안 서울·경기·강원지역 부녀회원 등 2
국도 개설에 배정되는 예산이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공사의 장기화가 불가피하게 되고 이에 따른 불편도 가중될 전망이다.아울러 신규 사업의 계획과 추진도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내 국도 개설사업을 위해 최근까지 배정받는 예산은 연간 8000억원을 상회했지만 올해는 7100억원(이월포함) 수준으로 떨어졌다.설상가상 내년에는 5000억
◆국장 승진 △경제통계국장 최인근 △사회통계국장 전신애◆과장급 전보 △혁신기획관 제정본 △재정기획관 박수윤 △정책홍보담당관 김선옥 △품질관리과장 김설희 △통계개발팀장 최성욱 △산업통계과장 김현중 △서비스업통계과장 오병태 △인구동향과장 김동회◆서기관 승진 △청장실 윤석은 △혁신기획관실 강창익 △재정기획관실 백만기 △산업통계과 김미자 △인구조사과 김남훈
아리랑 작가로 잘 알려진 이병한 대전평생학습관 장학사의 네번째 개인전이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대전시교육청내 대전교육미술관에서 열린다.지난해 5년간 작업한 작품을 모아 세 번째 개인전을 대전갤러리에서 연지 1년만으로 이번에는 10호 내외의 소품이 전시된다.이 장학사는 ""더욱 열심히 작업하라는 격려로 알고 노력한 결과를 보여주고 싶어 이번에 소품전을
=임금체불과 불법해고 등의 이유로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고려인 3세 이모(44·여)씨의 장례식이 28일 오후 4시 천안역 광장에 마련됐다.이씨는 3년 전 남편과 함께 한국에 입국해 천안시 성환읍 S금형회사에서 2년 동안 일해오다 임금체불과 불법해고 등의 이유로 출국하지 못한 채 방황하다 결국 지난달 31일 유서를 남긴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