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30명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맥 잇기 교육을 실시한다.군농기센터에 따르면 점차 잊혀져 가는 전통, 향토음식 실습교육을 통해 전통음식의 우수성 및 조리법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좀더 빠르고, 편한 것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식생활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보은군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 신청서'를 5일 충북개발연구원에 제출한다.군은 총 300쪽 분량의 이번 신청서를 통해 "보은은 청정환경 지역이며, 국토의 중심지로 전국 어느 곳에서나 접근성이 용이하고, 대청호반과 속리산 등 주변환경이 조화롭게 조성돼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은 "오송 분기역과 청주공항이 30분 거리에 있으
도시와 농촌간 상호교류의 물꼬를 트는 도·농연대 농심나누기 행사로 찹쌀떡 및 와인만들기 체험이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영동군 학산면 모리(금강모치마을) 마을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3~4일 금강모치마을에서 실시된 농심나누기 행사에는 전국의 인터넷 와인만들기 동호회원 100명이 방문해 모리 마을에서 생산된 포도를 이용한 찹쌀떡과 와인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지난해 영동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희대가 자매결연 지역의 바른생활·모범학생을 선발한 결과, 영동 지역의 배진숙(영동고 3년)양과 김연미(영동인터넷고 3년)양이 선발돼 경희대학교 총장상을 받았다.배 양은 바른생활로 수차례의 학력상을 비롯해 정보검색대회 최우수상, 모범학생상 등을 수상했고, 특별활동의 편집부장으로 활동하며 조리 있는 표현과 협력적인 자세로 활발
청원군이 읍·면소재지와 오지를 찾아가서 행정서비스를 펼치는 '일사천리(一瀉千里)봉사대'가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사천리봉사대는 올해 들어 총 23회에 걸쳐 정기운영반 활동을 펼쳐 총 1만 681건의 생활민원을 해결했다. 일사천리봉사대는 가전제품 수리반, 의료봉사반, 이·미용봉사반, 농기계 수리반, 지적민원 봉사반, 장수사진 봉사반, 컴퓨터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도 37호선 인포~보은 도로건설공사가 주민들과의 마찰로 인해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이 공사는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부터 보은군 보은읍 강신리까지 도로신설 및 37호선 확장공사를 통해 교통량급증과 선형 불량, 차로폭 협소 등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원할한 교통소통으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
대원과학대학 이연숙(체육계열)교수가 (사)한국운동재활협회이사로서 그동안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인재양성에 이바지한점이 인정돼 2일 서울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UN-NGO평화대사 세미나 및 신임평화대사 임명식'에서 신임대사 임명장을 받았다.이날 행사는 Jaewp NGO-UN(세계평화교육자협회)가 주최하고 UN News와 사단법인한국운동재활협회가 주관한 가운
청주과학대와의 통합을 앞둔 충주대학교의 새 슬로건에 전자공학과 이주효씨가 제출한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 충주대학교 It's your dream!'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충주대는 대학 간 통합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대학의 위상과 발전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은 슬로건을 새로 제정하기 위해 최근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 이씨의 응모작을 우수작으로 선정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충주소상공인지원센터가 정부의 '영세자영업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컨설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일 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자영업자의 경영안정지원과 업종 전환, 상권정보 제공 및 자영업 관련사항 등을 적극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지원센터는 이를 위해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단양군은 추석절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감찰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군은 감사담당, 서무담당으로한 합동점검반을 편성, 오는 16일까지 단양군청, 읍면, 사업소를 대상으로 추석절 종합대책 추진상황 및 주요시설물 경계근무 상태, 민원사무처리 사항 및 당직 및 비상연락체계 등에 대한 중점 감찰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인 제천시 수산면 오티별신제 전수교육관준공식을 6일 오전 11시에 갖는다.전수교육관은 오티별신제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는 물론 지속적인전수를 위한 공간마련을 위한 것으로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산면 오티리 591-3번지 797㎡의 대지면적에 지상 2층의 연면적 393.24㎡규모로 철근콘크리트구조로 건립됐다. 전수 관에는 실내연습공간인
단양경찰서가 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이달의 으뜸경찰에 가곡지구대 영춘치안센터 한창록 경사가 선정됐다.한경사는 생활안전협회와 자율방범대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민간과의 유대 및 협조체제 구축으로 지역 치안질서 유지에 앞장서 왔다.또, 지역내 노인정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교실을 운영하는 등 각종 범죄와
충주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도서 이벤트를 마련한다.충주도서관은 4일 충주 기업도시 확정을 기념, 개관 이래 가장 풍성한 독서의 달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도서관은 이달 중 국내와 잡지 창간호를 모은 창간호 전시회, 동화작가 박상규씨 초청강연회, 인형극 공연, 훼손도서 전시회 등의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또 도서관 체험수기 공모, 독후
중원문화를 꽃피운 역사적 인물에 대한 기록화(畵) 제작사업이 지난 3일 사업설명회와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본 궤도에 올랐다.전국 최초로 추진된 이 사업은 선사시대와 근·현대에 이르는 중원의 문화와 역사, 유명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제작, 기록화하기 위한 것이다.기록화제작사업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한국예총 충주지부에서 14명의 화가와 추진·실
충북복싱의 대들보 이옥성(보은군청)이 제23회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이옥성은 3일(한국시간) 베트남의 호찌민에서 열린 대회 51㎏급 준결승에서 바다우간(몽골)에 판정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올랐다.그러나 57㎏급의 김원일(대전중구청)은 북한의 김송국에 판정패해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한국선수는 이옥성 이외에도 홍무원(원주시청)과
제천지역 초·중·고 등 각 학교에서 사용하는 전기료가 각종 공과금 전체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학교 재정난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현행 전기요금 체계상 교육용이 산업용보다 비싼데다 별도의 예산지원도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실제, 2세 교육에 사용되는 교육용 전기료는 KW당 기본요금이 4830원으로 산업용 4150원보다 680원이 비싼 것으
대전고와 대전중, 대양초가 지난 1∼3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내 충무체육관과 보문산 사정공원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열린 제1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동아리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체력강화와 단체경기를 통한 협동심 배양, 우정 도모, 학교체육활성화 등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초등축구와 중·고등 농구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초등
이선희(서원대)가 제17회 전국종별 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이선희는 4일 청주실내수영장에서 폐막된 이번 대회에서 여대부 잠영 50m와 100m, 4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을 차지했다.국가대표 하기봉(서원대)도 남대부 잠영 50m에서 1위에 올라 충북선수단의 기대에 부응했다.또 우남균과 서혜빈(이상 새터초)은 남여 초등 4부에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