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귀성객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라 각종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증평소방서, 한전괴산지점과 1개반 5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찾아가는 작은음악회가 오는 11일 오후 4시 증평 보강천시민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005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시와 노래가 있는 풍경'을 주제로 '민들레의 노래'라는 단체가 출연, △여는노래 아름다운 세상 △시노래 혼자사랑 외 5곡 △함께 부르는 노래 누구없소 외 4곡 등 12곡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적으로 소외
평일 오전8시∼오후 9시 대전시 유성구는 5일 애니서비스 터치스크린 운영에 들어갔다.애니서비스는 구와 동에서 처리하는 민원업무 251건에 대한 민원처리 안내는 물론 서식을 손쉽게 출력해 받아볼 수 있도록 한 민원처리 안내시스템이다.애니서비스는 처리담당부서와 구비서류는 물론 행정기관심사기준과 처리절차 및 민원서식 등 민원사무편람 내용과 무인민원발급안내, 주요
음성군 삼성면 양덕 1리 신관순(청운농장 대표)씨가 토질에 맞는 친환경 농업자재를 사용해 병해충 예방과 품질향상을 이루고 있어 화제다.신씨는 고추재배 농장에 토질에 맞는 친환경 농업자재를 사용해 품질을 향상시켜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고추박사로 명성을 얻고 있는 신 대표는 농장을 방문하는 농민들에게 친환경 농업자재를 토질에 맞게 사용할 경우 농약을 사용하지
이달에 생일을 맞은 32명의 증평군 산하공무원 생일잔치인 '함께 나누는 관심과 사랑의 날'행사가 5일 낮12시 증평읍 장동 모칼국수집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유명호군수는 "오곡백과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 9월에 생일을 맞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증평을 만드는 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군은 직원화합을 도모하고 열린행정을
6만여 진천군민들의 숙원인 진천소방서가 오는 10월 개청을 앞두고 있어 진천지역 주민의 소방민원 편의와 소방업무 확충은 물론 지역발전에 큰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개청을 앞둔 진천소방서는 지난 2003년 5월 행정자치부의 승격 승인을 거쳐 지난해 11월 말 진천읍 장관리 현 진천소방파출소 부지 2000여평에 총사업비 20억원에 건축면적 1
오창과학산업단지가 '미래 충북 발전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창단지는 지난 1992년 연구단지와 생산기지, 주거단지 등이 함께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 기술도시'로 개발한다는 야심찬 계획 아래 10년이란 긴 세월 동안 땀방울을 흘려 만든 명실상부한 첨단과학산업단지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 직원들이 완벽한 기업활동 지원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괴산군 11개 읍면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 주민 소득증대와 직결된 사업이어서 실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읍면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와 직결된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농가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읍면별로 추진하는 사업은 괴산읍의 경우 농·특산물 유통판매 활성화, 감물면 친환경 농업 육성, 연풍면 연풍사과 브랜드 추진, 칠성면 친환경
혁신도시 유치를 두고 충북도내 지자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과 진천군이 5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도시 공동유치에 합의해 주목을 끌고 있다.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종률 국회의원, 박수광 음성군수, 김경회 진천군수, 안병일 음성군의회 의장, 유재봉 진천군의회 의장, 경명현 음성군 혁신도시추진위원장, 정광섭 혁신도
제18회 충북청소년연극제 대상(충북교육감상)에 충주공고의 '서툰사람들'이 차지했다. 금상(충북예총회장상)은 충주예성여고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받았다.충북연극협회 주관으로 지난달 25일 부터 30일까지 청주 문화공간 너름새와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청소년연극제는 청주와 충주지역에서 분산 개최, 고교 연극반들이 기량을 겨뤘다.대상 수상팀은 오
보은경찰서는 농번기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5일 보은군 내속리면 나광석씨의 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보은서 경찰관 20명은 이날 나씨의 밭 1000평에서 감자 수확 및 과수나무 거름주기 등을 실시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보은서는 이 같은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찾아가는 치안행정 서비스를 통해 주민을 위한 경찰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5일 '보은군 고사리 작목반'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전북 남원시 산내면 고사리 작목반에서 신기술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군농기센터에 따르면 군내 고사리 재배현황은 내북면 법주리 이상욱 회장이 2000평, 내북면 적음리 강상원씨가 400평, 외속리면 오창리 최창욱씨가 700평의 밭에서 고사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인건비 부담이 없어 재
청주대 공예학과 출신인 도예가 윤주철(34·사진)씨가 제4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화제다.단국대 대학원 도예학과를 거쳐 올 9월 박사과정에 등록하기까지 13년간의 작업경력, 길지 않은 세월이었지만 도예가 윤씨에게 올해는 자신의 이름을 국제 규모의 공예비엔날레에 뚜렷이 각인시킨 한 해였다.특히 윤씨는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수상에 앞서 올 연초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인 사람을 육성하는 한편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보은인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조충길(59·사진) 신임 보은중학교 총동문회장은 이 같이 소감을 밝힌 뒤 "동문들이 혼연일체로 뭉치고, 활기찬 동창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조 회장은 이어 "무거운 중책을 맡겨준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그
영동군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이 일반쓰레기와 동시에 배출되면서 미관을 해치고 있어 오는 10월 1일부터는 매주 금요일을 재활용품 배출의 날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군은 '쓰레기도 돈(金)이다'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내달부터 매주 금요일 영동읍내 아파트, 연립주택과 면 소재지를 대상으로 오전에 폐지, 고철(캔 포함), 병, PET 등 재활용품을 집
청원군이 추석을 맞아 '청원생명 쌀 선물용 세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청원생명 캔 쌀', '청원생명 쌀 아이스크림'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청원생명쌀 선물용 세트'는 씻지 않고 물만 부어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청원생명쌀 골드(1㎏) 3개와 전국 최초로 개발한 레저용 캔 쌀(150g) 2개를 넣어 한 세트로 만들었다.2만원선 중저가 상품인 '청원
흥덕사지가 직지의 의미와 가치를 확인시켜준 우리의 자랑스런 유적인 만큼 흥덕사 복원과 효율적 활용방안이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같은 주장은 '흥덕사지 발굴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4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흥덕사지발굴 20주년 기념 학술회의에서 밝혀졌다.김영진(흥덕사지발굴단장)씨는 '흥덕사지 발굴의 회고와 소고'의 기조
국보급 문화재 영국사가 위치한 영동군 양산면의 천태산 주차장에 최신시설의 쾌적한 화장실이 새롭게 신축돼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군은 3억 2000만원을 들여 천태산 주차장에 62.15㎡규모의 남녀 및 장애인용 최신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했다.남자용은 소변기 5개 등 8개를 설치하고 여자용에는 5개의 변기와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오지마을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값비싼 농기계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이 수확기에도 계속되면서 농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지난 3월 영동군 영동읍 봉현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실시될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농기계 교관, 수리기사 등 4명이 수리 차량을 이용해 최근까지 72개 마을을 찾아
충북을 비롯해 대전과 충남지역 공예작가들이 한자리에서 전시를 갖는다.청주 한국공예관이 개관 4주년을 맞아 '한국공예 중부권 조망전'을 6일 부터 25일까지 한국공예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기원을 위한 특별전으로 꾸며지는 이번 전시는 충청권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공예인들의 최근작이 선보임으로써 우리 현대공예의 흐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