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보전산지안에서의 행위제한 및 채석허가 요건 완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지관리법을 개정, 24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산지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주요내용으로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면제대상을 확대해 축산시설, 사립수목원·휴양림, 작업로 등과 같은 산지전용 신고시설 등이 포함된다.또 산지전용기간, 채석기간, 토사채취기간 연
농협충북지역본부가 기업금융지원단을 신설하고 기업체 공략에 본격 나섰다.충북농협은 소매금융, 지도금융, 농산물유통 등 개인과 농업인 중심의 사업추진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내 기업 지원을 위해 '기업금융지원단' 신설하고 25일부터 본격적으로 기업금융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기업금융지원단은 기업에 대한 시설·운영자금지원, 예금, 카드, 퇴직연금신탁,
스트레스성 위염, 스트레스성 두통, 스트레스성 심장질환 등.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질병은 셀 수 없이 많다.오죽하면 질병의 원인을 모르면 무조건 스트레스를 갖다 붙인다는 말까지 생겨났을까?그런데 최근 스트레스가 유행성 감기 등에 대항하는 면역체계의 기능을 오히려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연구진은 생쥐를
대전·충남지역 각종 기업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이 폭증하고 있지만 출입국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이 태부족 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외국인의 절반 이상이 체류하고 있는 천안과 아산 일대에는 추가적인 출입국관리사무소 출장소 설치도 요구되고 있다.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이 지역 외국인은 2만 2300여명에 달하고 있다.정부의 고용허가제 시행에 따
본사서 점포공급땐 가격 상이 불구 "가맹주 임의조정 불가능" 의혹 더해GS25와 훼미리마트, 세븐일레븐, 미니스탑, 바이더웨이 등 대기업이 운영하는 편의점 5개사에서 판매되는 대표 품목 52개 가격이 대부분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5개사 편의점은 운영되는 방식이나 점포수가 전혀 다른 점, 본사에서 각 점포에 공급되는 가격은 약간의 차이가 있음에
또하나의 계절 '환절기'다.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부나 한낮에는 여름 못잖은 더위가 괴롭힌다.가을옷을 입어야 할지 여름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되기도 한다.이런 환절기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게 감기다.감기는 흔한 병이지만 약이 없는 병이기도 하다.아직 감기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감기약은 증상을 완화시켜
올 가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있어 혼수장만은 꼭 넘어야 할 큰 산.이 중 가구는 부부가 함께하는 공간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혼수용 가구 구매시 기능성·효율성·실용성 세 가지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야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충고다. 사이즈는 '기본' … 디자인·색상은 '즐거운 선택' 예비 신혼부부가 롯데백화점 대전점 가구매장에서
충남도는 도내 시설아동 및 소년소녀가정 출신 대학생들을 상대로 대학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지원대상은 아동양육시설 및 모자복지시설의 시설대학생과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보호아동 출신 등 어려운 대학생으로, 2학기 등록을 마친 학생이면 된다.등록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5000여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2005학년도 2학기
대전시 유성구는 주민참여형 예산편성제도를 운영한다.구는 이를 위해 우선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또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예산안을 10월 중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를 거쳐 내년 1월 주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총11개 항목으로 나뉘어 실시되는 설문조사는 지역경제와 사회복지 등으로 세분돼 우선투자 항목을 선정하는 방식으
도농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는 등 윈윈전략을 펼치고 있다.대전시 동구내 정보화마을로 육성되고 있는 산내지역과 용전동 주민들은 서로간의 정보망을 이용해 포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는 산내지역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향후 전자상거래를 위한 발판을 이루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구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 결
호남고속철 분기역이 오송으로 결정된지 두달여가 다된 시점에 정부와 충북을 싸잡아 비난하는 사이버 테러가 인터넷 공간에서 무차별적으로 전개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같은 사이버 테러는 충남도가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 선정이 국토연구원의 잘못된 교통수요 및 경제성 분석에 의해 왜곡됐다"며 쟁점화하려는 시점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10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난계국악기제작촌과 청주국악사에 민속공예품 품질인증서 수여식을 갖는다.이들 업체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의 품질 검사 및 외부전문가의 디자인 심사를 통과해 앞으로 1년동안 산조대금, 가야금, 단소, 산조아쟁, 해금, 거문고 등에 대해 품질인증을 받는다.또 이 기간동안 제품에 품질인증 표식을 부착할 수 있고 자금 신청시
충남도가 멕시코·콰테말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도는 관내 6개 중소수출업체의 참여 속에 시장개척단을 구성,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멕시코·과테말라 등 중남미 2개국을 순회하며 총 83명의 바이어와 상담을 벌여 178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고, 향후 867만 달러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 중남미 시장개척단에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등 보호구 착용을 하지 않은 근로자에 대해 경고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가 시행 3개월을 맞고 있지만 근로자 상당수는 여전히 보호구 착용을 꺼리고 있다.보호구가 익숙치 않을 뿐만 아니라 안전모 등을 썼을 경우 덥고 불편해 작업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게 이유다.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근로자는 지하철 공사장이나 아
▲프로야구 = 기아-두산(잠실) 한화-SK(문학) LG-삼성(대구) 현대-롯데(사직·이상 18시30분)▲여자프로농구 = 신세계-삼성생명(19시·광주구동체육관)▲야구 = 대통령기 전국대학대회(9시30분·동대문구장), 미추홀기 전국고교대회 결승(시간미정·인천시립숭의야구장)
대전시체육회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성효 정무부시장, 김석기 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각 경기단체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6회 전국체전 대비 전력평가회를 개최했다.체전 50일을 앞두고 개최된 이날 평가에서 경기단체 전무이사들은 유관기관과 함께 전력현황 분석에 따른 목표설정 및 정보공유를 통한 효율적 필승전략 수립 방안 등을 모색했다.올 상반기
지역 여자 테니스계의 샛별 박성아(대전 금동초6·초등랭킹3위·사진)가 제1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 원년 챔프에 등극, 다시 한번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박성아는 지난 23일 오후 강원도 양구종합고 테니스장에서 끝난 대회 여초 결승에서 올 교보생명컵 단식 우승자인 박지윤(안동서부초6)을 8-4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박성아는 지난 6월
대전 시티즌이 2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2005-후기리그 1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화끈한 플레이로 2골을 몰아넣으며 2-1 첫승을 낚았다.이로써 대전은 1승 3승점을 기록하는 동시 한층 강화된 플레이로 후기리그 상위권 진입 및 나아가 우승 전망까지 밝게 했다.특히 대전은 이번 대구 전에서 하계 훈련 당시 연마한 다양한 전술을 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