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노숙자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 진료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노숙자들은 여전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료혜택이 절실한 노숙자들의 경우에도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무료 진료 혜택에서 제외되고 있기 때문.이 때문에 주민등록이 말소되지 않는 한 노숙자들은 '무료 진료'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천안지역 노숙자들에 따
진천군은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전지역에 대한 대청소 전개와 투기행위 단속 활동에 나섰다.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마을진입로 등에서 대청소 활동을 시작으로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에 의한 불법쓰레기 투기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장 이미지를
음성경찰서에서는 12일 회의실에서 제2기 경목·경승·경신위원회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경목·경승·경신 위원회는 경찰 위촉 경목·경승·경신 운영규칙에 따라 음성경찰서 내에 위원회를 설치 운영해 오고 있다.이번에 위촉된 제2기 위원은 음성장로교회 김완식 담임목사, 음성감리교회 남궁성기 담임목사, 음성 가섭사 삼묵 주지스님, 음성 묘정사 해석 주지스님,
서울 중구 을지로 화백라이온스클럽 김휘재 회장과 회원들은 12일 증평읍 율리 머릿돌 은혜원을 찾아 위문품(35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80년 창립돼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화백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어려운 시설에 도움을 주어 왔는데, 증평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증평이 고향인 송기익
증평군은 2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산하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외국의 선진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국제화 마인드 향상을 위한 해외 배낭연수를 갖기로 했다. 이번 해외 배낭연수는 3기 28명으로 팀을 편성 1기(10명)는 일본 요코하마 시청, 닛꼬시의회, 오사카 건강복지국 등을 방문하여 지방자치행정과 지방의회 등 지방행정분야를 견학하게 된다. 또한 2기(10
음성군은 서울시 동대문구청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협력과 우호를 바탕으로 폭넓은 교류를 통해 양 자치단체의 발전을 도모하며 형제지간의 우의를 다지고 있다.홍사립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8일 박수광 음성군수에게 음성군청 간부와 음성군의회 의장단이 동대문구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는 초청장을 보내왔다.이에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안병일 군의회의장, 양병준 기획
1학급 1독거노인 결연사업은 지역 학교 1학급과 독거노인 한 가정을 결연토록 하여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독거노인과 결연학생들이 사랑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1학급 1독거노인 결연사업은 음성군 지역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난 5월부터 전문자원봉사교육을 시작해 학생들과 지역 독거노인간 결연을 맺어 학생들이 매월 한번씩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말
지역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가 잘 끝날 수 있도록 교통질서와 행사장 질서를 위해 음지에서 열심히 노력해 주고 있는 이들이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정영순(59) 해병대전우회 충북연합회 부회장과 박희수(49) 해병대전우회 괴산군지회장 등을 비롯한 해병전우회 괴산군지회 회원들이다.이들은 괴산 청결고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 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회원들
일부 토지주 보상협의 안돼 사업 차질 사업주 타지역 이전 검토 … 대책 시급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에 조성하려는 지리산 청학동서당 사업이 지역 일부 토지주와의 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더욱이 사업주가 진천 지역이 청학동서당 조성 입지여건이 적합하다고 판단, 진천군과 군의회 등과 협의를 거쳐 선택 했지만 주민들
영동군 용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5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용산면 지역 23가구의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국수, 식용유, 계란, 밀가루, 간장 등의 생필품 60만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옥천읍 삼양2리 노인회 사랑방 개관식이 12일 오전 11시 유봉열 옥천군수, 공무원,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2000만원을 들여 총 25평 규모의 창고를 리모델링해 노이회 사랑방으로 개조했다.김종수 삼양2리 이장은 "그동안 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사랑방 보수공사가 완료돼 기쁘다"며 "앞으로 마을 노인들이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옥천군 이원감리교회는 농촌의 낙후된 노인문화 향상을 위해 오는 14일 오전 11시 노인복지문화원을 개강한다.이원감리교회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열리는 노인복지문화원은 한글, 노래, 장구, 지압, 봉침, 이미용, 레크레션 등 노인여가 선용에 유익한 과목을 선정해 실시한다.
보은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주동부소방서 보은파출소 청사가 보은읍 죽전리 96-18번지 외 3필지에 올해 착공된다.보은파출소에 따르면 대지 1370평에 도비 16억으로 토지매입비 및 기반조성비 5억, 청사신축비 11억 등 총 16억원을 들여 대지 1370평, 건축면적 400평 규모로 청사를 설계해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청주동부소방서는 지난해 부
농촌과 도시의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1사 1촌 합동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영동군 추풍령면 지봉리·상신안리가 경기도 남양주시 주부모임과 12일 오전 11시 추풍령면 농협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문주 영동군수와 남성현 농협군지부장을 비롯해 2개 마을주민 40명과 남양주시 주부모임 40명 등 80명이 참석해 자매결연패 교환, 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내북면 주성적십자 봉사회가 12일 내북면사무소에서 유제철 지구회장, 최윤식 연송봉사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회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주성적십자 봉사회는 지난달 24일 18명의 봉사원으로 창립총회를 가져 정관승인, 사업계획승인을 통해 보은지역의 새로운 봉사단체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주성 적십자는
보은군내 3개 식당업소가 2005년 대물림 전통 음식계승 업소로 인정 받아 12일 오후 2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대물림전통업소 인증서를 받았다. 보은군 보건소에 따르면 한식취급 업소로서 2대이상 20년이상을 가업으로 전수된 업소 중 보은읍 삼산리 신라식당(대물림자 유경언)의 백반 한정식 및 북어찌개와 보은읍 교사리 화성가든(대물림자 이래성)의 쇠고기 불고
청원군 미원면 미원리 홍순만(53)씨가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버리는 폐목을 활용해 느타리버섯을 재배, 생산비용을 대폭 줄이고, 버섯을 재배한 후 배지를 퇴비로 사용하며, 버섯 품질도 고급화 시키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14년간 느타리버섯만을 재배해 온 홍씨는 그동안 60평규모 하우스 4동에서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면서 볏짚, 폐면, 미루나무 톱밥
영동군은 늘머니과일랜드 조성 사업의 민간사업자 우선협상 대상자로 케이디부동산디벨로퍼닷컴(주)를 선정했다.군은 각 분야별 전문가 11명으로 민간사업자선정심의회를 구성해 민간사업 시행자 공모에 응모한 3개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8일 8시간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와 평가를 실시한 결과 케이디부동산디벨로퍼닷컴(주)가 최고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 대상자로 결정했다.케이
청주시에서 오는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시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인문 올림피아드인 '2005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다양한 홍보행사가 열릴 전망이다.고인쇄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50여 일간 프랑크푸르트 통신박물관 별관에 '만남, 구텐베르크이전 한국의 금속활자인쇄문화'라는 주제로 옛 인쇄문화과 관련된 유물중심의 특별전을 갖는다.또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