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음성출장소가 농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열린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벤치마킹도 혁신'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도 대표로 선정돼 발표한 '벤치마킹도 혁신'은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경지면적 및 작물재배면적 조사에 사용하는 표본 단위 구(6000평 내외) 요도(要圖)를 쉽고 편하게 그리
음성군은 도시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개발을 위해 2025년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한 군 기본계획 공청회를 13일 음성군청 회의실에서 열었다.군은 바람직한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군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군 기본계획(안)을 작성했으며 도시계획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음성군 기본계획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계 전문가로부터 의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생거진천 쌀이 지난 12일 청주체육관앞 광장에서 개최된'농특산품 한마당행사'농산물품평회에서 11년 연속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예의 최우수상 수상자는 진천 쌀을 출품한 이호영(이월면 송림리)씨이며, 우수상은 최주순(이월면 삼용리)씨가 출품한 장미음료와 조진희(덕산면 산수리)씨가 출품한 양란(덴파레)이 차지했다. 맛좋기로 소문난
제21회 괴산문화제가 14~15일 2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와 동진천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문화제는 전시행사, 체험행사, 주민 경연대회 등 총 36종의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14일에는 전시행사와 백일장, 시조경창, 도자기 체험의장, 가훈써주기, 축등행사, 개막식 등이 펼쳐진다.15일에는 농악시연, 임꺽정 장사씨름대회 등 각 읍면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결속하
값비싼 농기계를 구입할 수 없는 농업인들의 영농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8년 전국 최초로 설치 운영하고 있는 음성군 농기계은행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 농기계은행은 트랙터를 비롯해 콤바인 4대, 볏짚결속기, 구굴기, 목재파쇄기, 작업기 등 농작업에 필요한 80여대의 농기계를 갖추고 필요로 하는 농민
음성군은 2003년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발생 최초 신고지역인 점을 감안해 지역의 가금류 사육농가의 안정적 사육기반 구축과 국민보건 증진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했다.군은 오는 11월부터 2006년 2월까지 4개월간을 조류독감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민·관이 힘과 의지를 모아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군은 관내 가금류 사육현황을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3일 청성면 장수리 단지포장에서 콩 재배면적 확대와 콩의 생산성 증대를 위해 추진한 콩 최소경운 재배시범사업 결과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는 시범단지 회원과 농업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추진상황 및 수량평가, 콩 탈곡, 정선, 선별 등 생력화를 위한 기계화 수확 연시회와 재배농가로부터 문제시 됐던 기술
박범수(54) 영동부군수가 13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충청북도 국제통상과장과 경제과장 등 요직을 거친 후 지난 7월 6일자로 영동군에 부임한 박 부군수는 100일간의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실무형 관리자로서 탁월한 능력을 과시했다.직원들과 지역 인사들은 박 부군수가 특유의 유연한 성품과 오랫동안 도청에서 쌓은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산적한 지역현안을
날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새기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 바로 10월 2일 노인의 날이다.경로효친의 미풍을 전통적으로 간직해오며 급속한 산업화 과정을 걷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조장 발전시킬 절실한 계기로 노인헌장을 제정 이행해 오고 있다.이는 전통윤리측면외에 인간은 늙어서
영동군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전통적 미풍양속인 경로 효친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3일 오전 10시 난계국악당에서 제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관·단체장 및 노인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노인복지에 공이 많은 이광진(52·공무원)씨와 모범 노인으로 선정된 양창식(70·양강면 묵정리)씨가 도지사 표창을
영동지역 15개 초등학교 중 유일하게 통학버스가 없어 불편을 겪어 왔던 부용초등학교에 지난 10일부터 통학버스가 운행되고 있다.이에 따라 부용초등학교는 영동 대원관광버스와 내년 2월까지 계약을 맺고 가장 오지 마을인 영동군 양강면 내함티까지 5.6㎞를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아침 등교 시 2회와 하교 시 2회 증 하루 4회를 운행하고 있다.보용초등학교는 이번에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을 둘러싸고 계룡시가 온통 벌집을 쑤셔 놓은 것같다.시에서 지난해 보조금 신청 접수받은 사회봉사단체에 동시 신청해 탈락한 한 시민단체는 보조금 심의위원 구성과 심의과정의 문제점, 이에 대한 제도 개선, 특정단체에 편중 지원, 친목·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의 보조금 지원 대상 제외 명문화 등을 지역신문 지면을 빌어 주장하고 나섰다.한술
보은군이 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회생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추진 중인 보은종합스포츠타운(가칭)의 각종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생시킬 수 있는 대안의 하나로 국토의 중심지인 지리적 여건과 교통 여건을 접목시킨 체육 인프라를 구축키로 하고, 현재 보은공설운동장 리모델링 사업을 비롯해 군민체육센터 건립, 육상보조경기
우리나라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IT 강국이다.그러나 한국의 IT가 앞으로도 국제적 주도권을 유지하려면 블루오션 즉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며 BT와의 융합은 그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다행히 최근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 등 국내에서 세계적인 BT 연구 실적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BT와 IT의 결합, BIT가 국
금강의 등 축제인 제2회 세계화합 평화의 빛 등축제가 지난 11일 개막을 시작으로 중반에 이르면서 청소년들의 소풍과 밤의 등빛을 감상하기 위한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종교인 등 단체 관람객이 몰려들고 있는 가운데 등축제 기념 군민노래자랑이 읍·면예선전이 펼쳐지고 있어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또한 성모 마리아상으로
충북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여행객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도내 12개 시·군과 4개반 20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점 지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도는 이번 단속 기간동안 불법행위 및 법규위반 행위로 적발된 업체 및 운전자에게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하고, 사안에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도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종합 환경정보시스템(Environment Information System·EIS)을 구축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EIS를 개발했으며 현재 이 시스템을 전국 9개 시·도에 보급하고 있다. EIS는 도내 188개 하천에 대한 정보를
김근영의 두 번째 개인전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 서구 괴정동 롯데화랑에서 열린다.'대중과의 대화'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김근영은 그 매개체로 작품의 제목을 주목하는데, 이번 전시의 주된 관심사 역시 '작품과 제목의 연관성'이다. 작가는 "제가 생각하는 작품의 제목이란 작품의 조형세계를 언어로 기호 개념화한 것이라는 데서 출발하는데 이것은 도(
대통령기 제25회 국민독서경진 제천시 예선대회가 12일 제천 새마을회관에서 초·중·고생 및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대회에서 의림초,제천여중,제천여상이 각각 독후감 단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또 개인 초등부 최우수상은 한지수(의림초),중등부 이준령(내토중),고등부 유예지(세명고),장락초 어머니회 김미경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예선대회 우
김남능 사진전 '마음에 심은 나무'가 오는 21일까지 대전시 동구 성남동 갤러리 포토클래스에서 열린다.이번 사진전의 소재로 나무를 택한 김남능은 나무 중에서도 애써 멋지거나 아름답게 꾸미지 않은,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를 카메라 렌즈 안에 담았다.그의 작품은 자연적인 요소를 가장 자연적인 관찰로 표현, 보는 사람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