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오픈 예정인 훼미리레스토랑 '베니건스 대전점'이 신축공사를 하면서 각종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있어 주변 상인들과 행인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베니건스 대전점' 신축 공사장 인부들도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거나 안전망 조차 갖추지 않은 채 일하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또 통행량이 많은 주변 인도에 낙하되는 공사 자재들로 인해 위험천만한
농협이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지역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농업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농협 충남지역본부는 12일 올해 말까지 194억 원을 투입해 212개의 농업인 실익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내용별로는 생산지원부문에 26개 사업(17억 원), 생산시설장비지원이 51개 사업(47억 원), 친환경농업부문 20개 사업(14억 원), 유통지원부문 74개 사업
'제3회 아줌마대축제'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농수산물 큰잔치' 장터를 상설 운영해 축제의 여흥을 즐긴 아줌마들이 장바구니를 우수한 우리 농수산물로 가득 채울 수 있다.대전시와 충남도 홍보관을 비롯해 농협·수협과 기업 홍보관 등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 품질의 우리 농수산물을 판매한다.대전시홍보관에서 우수 브랜드 쌀 등을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충남 16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에너지를 자체 생산해 주택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의 70% 이상을 충당할 수 있는 에너지 자급형 미래 주택을 완공, 13일 선보인다.모두 22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돼 완성된 제로에너지타운은 솔라하우스(80평·2층 규모)와 제로에너지타운빌딩(460평), 성능관리동(135평)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산화 풍력발전기(100kW)와 건물일체형 태양
대전시교육청과 충남·북도교육청이 교육전문직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이는 제대로 된 교육정책의 수립과 결정에 걸림돌이 되고 있고 교육의 위기상황을 부채질한다.특히 전문직들은 인원부족에다 공문처리, 출장 등으로 정규 근무시간을 보내 야근이 다반사라며 불만을 토로한다.▲지역 교육전문직 몇명 = 교육전문직(장학관, 장학사, 연구관, 연구사)은 교사들만이 지원할 수
충청하나은행이 창구업무를 담당할 신입행원 45명을 공개채용한다. 응시자격은 대전과 충청권 연고자로 성별과 학력 및 연령 제한은 없고 최종학교 전학년 평균성적이 만점기준 상위 30% 이내에 들어야 한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상식·논술·적성),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제출서류는 입행원서와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전학년 성적증명서 등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주식시장으로 대거 자금이 이동하면서 비은행기관 수신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충남지역 비은행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중 수신은 전달에 비해 2513억 원이 감소했다.지난 7월 218억 원이 증가했던 수신은 투자신탁 및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자금이 이탈하면서 큰 폭 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12일 오후 3시 회의실에서 미국과 중남미 지역을 방문해 해외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서는 참가업체들의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미국 및 중남미 시장의 특성과 최근 경제동향, 우리나라와의 관계 및 현지 상거래 관습에 대해 설명하는 등 시장 개척단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이번 시장 개척단은 도내에서 (주)호
연기·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 주민들에 대한 보상금 컨설팅사업에 참여하는 8개 금융기관이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한다.충남도는 사업 참여의사를 밝힌 8개 금융기관과 14일 첫 간담회를 갖고 행정도시 예정지 4180여 세대에 지급될 보상금에 대한 컨설팅 착수시기 및 세부 운영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참여기관은 농협·국민은행·하나은행·제
삼성전자가 컬러필터를 제거한 제품으로는 세계 최대인 32인치 TV용 LCD 패널(CFL-LCD :Color Filter Less-LCD)을 개발했다.기존의 LCD는 백라이트와 빛을 적ㆍ녹ㆍ청색으로 구분하기 위한 컬러필터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컬러필터가 없는 LCD는 백라이트 자체가 적ㆍ녹ㆍ청색 빛을 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제품은 LED 백라이트
농협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가 충북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12일 명암타워 그랜드볼룸에서 대형유통업체 등의 바이어를 초청, 농산물 상품설명회를 갖고 5억 원에 달하는 구매계약을 성사시켰다.이날 설명회에는 신세계, E마트 등 국내 굴지의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70여 명이 초청됐으며 충북도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정보제공과 판매 협상을 벌였다.설명회에는 지역농협
지속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 대전·충남북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대전지방노동청이 12일 고용보험 자료 분석·발표에 따르면 올 1∼8월까지 대전지역에서 일자리가 가장 는 기업은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역본부(501명)였다. 특히 철도공사 대전본부는 기존 2조 2교대 근무를 3조 2교대로 전환하며 인력을 대거 충원, 일자리 증
내실있는 기술·과학·기업교류 추진 유럽지역 마케팅 교두보 확보 전략대덕 R&D 특구지원본부가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통하는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Sopia Antipolis) 재단과 손을 잡는다.특구지원본부의 해외교류는 출범 후 처음으로 세계적인 연구단지와 협력 물꼬를 튼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전시는 오는 24일 염홍철 시장을 비롯한 대표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 중인 이명박 서울시장이 잇딴 충청권 방문에 나선다.이번 충청권 방문은 지난 2002년 시장 당선 후 처음이란 점에서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된다.이 시장은 오는 15일 오후2시30분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서울시의 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이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 3시 40분 기자회견
충남도의회는 12일 제19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감했다.도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9건의 조례를 제·개정했으며, 2006년도 충남도 도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결했다.도의회는 특히 도청 이전 후보지 및 예정지 선정과정에서의 유치 활동 과열로 지역 간 갈등이 심화되는 것을 예방키 위한 제재 조항과 부동산 투기 주민신고 포상금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지난 11일 끝난 2005 국정감사 정책보고서를 책자로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회 노영민(열린우리당·청주 흥덕을) 오제세(열린우리당·청주 흥덕갑)의원은 그 동안의 국정감사가 폭로성, 비판성, 일회성 질문에 그친 것과는 달리 앞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국감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정책보고서를 발간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
날로 심각해지는 대전시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 대전지부 주최, 대전대 에너지 정책연구소 주관으로 12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에서 열린 '대전지역 자전거 도로 확충 및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제기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김명수 교수는 교통문제 해결책으로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젊어졌다.강창희 전 의원의 시당 위원장 출범 이후 당직개편에 들어간 대전시당이 주요 당직에 40대 인물들을 대거 포진시키고 있다.지난달 김영진(43) 대전청소년 문화원 이사장과 이장우(40) 동구발전연구원장을 공동 대변인으로 각각 임명한데 이어 12일 발표된 신임 부위원장단 8명의 평균 나이도 44.6세로 연령 수위가 낮아졌다.부위원장
농림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지난 6일 올해 쌀 생산 예상량을 3315만 석으로 예상, 지난해에 비해 4.5% 감소했다는 발표와 관련, 조사방법에 문제가 있어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소속 자민련 김낙성 의원(충남 당진)은 12일 농림부 자료를 인용, "농림부가 최근 올해의 쌀 생산 예상량을 발표했는데,
자민련 김학원 대표가 신당추진세력에게 제의한 '7자회동'이 사실상 무산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심(沈)-김(金) 공주협상 결렬 후 재협상 성격인 7자회동까지 불투명해짐에 따라 당분간 상호 책임공세를 높이는 냉전(冷戰)국면이 불가피해 보인다.이와 함께 신당 측은 창당로드맵에 맞춰 독자적인 창당가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신당 측 모 인사는 전날 김 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