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개발원은 17일 오후 3시 제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04분권화작업 1년 후 평가와 향후과제'란 주제로 2005 지방분권화 권역별(충청·강원)여성정책 워크숍을 가졌다. 충북과 강원도에서 여성관련 전문요원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여성개발원 선임연구원인 변화순씨의 사회로 열린 워크숍에서 이상원(한국여성개발원 연구위원)씨가 기조발제를 통해 '2004
심훈은 흔히 "상록수"의 작가로만 알려져 있다.일제시대 때 저항과 농촌계몽문학의 작가로 규정돼 그렇게 굳어진 것이다.여기 그의 감춰진 새 자료를 통해 심훈의 활동상과 예술관을 재조명하는 기획기사를 연재한다. 심훈의 생전 모습. 최근에 발행된 그의 '그날이 오면' 표지에 실려 있다. '상록수'의 작가 심훈의 청소년기 시절은 그와 외사촌
(사)단양군새마을지회는 지난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단양읍 농협 앞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새마을지회는 가을 행락철, 결혼시즌 등 음식소비가 많은 계절을 맞아 나부터 먼저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지 않겠다는 선진군민 의식이 필요함을 절감, 음식물 쓰레기 반으로 줄이자는 운동을 전개했다.
제천시는 매년 개최하고 있는 각종 축제가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관광 상품화 할 수 있는 브랜드 개발이 시급하다.제천시의 경우 지방자치제 실시 후 자치단체장의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한 듯 유사한 축제가 난무해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축제로 인한 경제적 이익도 크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제천시는 7개 이상의 크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신행정도시와 전혀 다른 성격의 도시이다. 결코 신행정수도의 아류나 복사판도 아니고 위헌소지도 없다."강용식 행정도시 건설 자문위원장은 17일 충청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헌법재판소에 계류중인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위헌확인'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합헌임을 분명히 했다. - 행정도시가 신행
제천시는 18일 봉양읍 구곡1리에서 농기계수리, 이·미용, 전기수리,도배, 물리치료건강검진 등 찾아가는 이동봉사를 실시한다.시는 또 10월 중 이동봉사를 20일 봉양읍 미당1리, 24일 송학면 시곡4리에서 각각 실시한다. 시는 5개월에 걸쳐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가전제품수리 농기계수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시는 농촌봉사활동을
단양군은 2006년 예산 편성에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2006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소외된 곳, 작은 목소리 등 모든 주민들의 의견을 골고루 청취,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2006년도 예산편성'을 운영키로 했다.군은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군민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제시된 현
악취 주원인 하수처리장 해결책 빠져 일부 특정시설 제한개선에 주민 불신충주시가 악취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봉방동 일원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으나 일부 특정시설에 대한 제한적인 대책에 그칠 우려를 낳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봉방동 지역 일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악취문제를 해결키 위해 위생처리장 시설에 연말까지 2억원, 오는 2008년까지 87억원의 사업
진천군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무료 금연 클리닉이 담배를 끊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개설한 금연 클리닉을 6개월간 운영한 결과 금연 클리닉을 수료한 군민 380여명 가운데 46%인 174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지난 4월부터 금연 의지가 있는 군민 410명의 신청을 받아 매주 금연교육과 처방을 꾸준히 실시해
진천지역 군민의 오랜 숙원이던 진천소방서 신축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0월 25일 준공식과 함께 개청된다. 진천소방서는 준공과 함께 소방업무 확충은 물론 지역발전에 큰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진천소방서는 지난 2003년 5월 행정자치부의 승격 승인을 거쳐 지난해 11월말 진천읍 장관리 현 진천소방파출소 부지 2000 여 평에 총 사업비 20억
중국산 김치 납 파동 이후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괴산 절임배추가 소비자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군과 유통센터에 따르면 지난 8·9월 2개월동안 절임배추 주문량이 하루 5건이었던 것이 김치 납 파동 이후 4배가량 늘어났다. 이는 소비자들이 중국산 김치를 기피하는데다 절임배추 20㎏ 한 박스의 가격이 택배비까지 포함
조류독감 발생예보가 발령됨에 따라 괴산군은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 활동에 들어간다. 군은 상황실을 설치하고 축협과 양계협회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군은 또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홍보 리플릿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음성경찰서는 창경 60주년을 맞아 설성지구대 이재형(48·경사)씨와 경무과 김동수(39·경사)씨 등 2명을 '올해의 우정상' 수상자로 각각 선발했다.설성순찰지구대 이재형 경사는 87년 10월 경찰에 투신해 음성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치안 현장에서 순찰차와 함께 농·축산물 도난과 교통사고 예방에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경무과 김동수 경사는 93년 02월에
음성지역 재래시장 가운데 상권이 가장 발달돼 이용자가 많은 무극시장이 아케이드사업이 진행되면서 대변신을 꾀하고 있다.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 중인 '무극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지난 3월 시장상인회 등록과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설명회를 열어 주민의견 수렴을 충분히 거쳐 8월부터 공사를 착공해 오는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사업은 특별교부
진천군이 진천 농다리 주변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인 농다리 전시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착공 전 농다리 주변 여건은 물론 물의 흐름, 속도, 강우량 등 제반사항에 대한 조사 등이 전무한 채 임의대로 설계를 변경해 공사를 추진한 것으로 드러나 공사 중지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진천군의회는 지난 17일 진천군의회 건설특위활동 후 각 지역 공사현장 대한 질의의 시
보은군은 토지와 관련된 부동산 민원을 직접 현장을 찾아가 처리해주는 부동산 민원 현장 처리제를 19일 회남면 거교2리 마을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부동산 민원 현장처리제에서는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지적민원을 현지에서 접수, 처리하고 즉석에서 처리가 곤란한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민원은 접수 후 5일 이내에 처리한 뒤 해당 민원인에게
옥천 2005허수아비 축제가 16일 옥천읍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옥주문화동우회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이 가족단위로 참가해 한복 입은 허수아비, 붉은 악마 옷에 태극기를 든 허수아비 등 다양한 허수아비 작품 150점을 만들어 전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가족단위 사진촬영,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즐거운 한
영동경찰서는 지난 17일 정신지체아 및 치매노인 수용시설인 물덴동산 요셉의 집을 방문,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활동에는 영동서 전·의경어머니회 10명, 경찰관 5명, 112타격대원 6명 등 20여명이 참가해 고무마 수확을 돕고 수용자들의 말벗이 되어주며 정겨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영동서는 지난달 4일에도 경찰관 30명이 농가 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지난 4
보은군 삼승면 송죽리 송죽학구 경로당 준공식이 17일 오전 11시 박종기 보은군수를 비롯한 군내 기관 및 단체장과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지난 6월에 착공된 송죽학구 경노당은 총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대지면적 392㎡(119평), 건물면적 105㎡(47평) 규모로 지어졌다. 송죽학구 경로당은 방 2개, 다용도실, 거실, 휴게실
청원군이 토석채취 등 형질변경 후 수년간 흉한 모습으로 방치되던 임야에 우리나라 고유의 야행화인 구절초를 심어 복구했다.군은 원상복구가 되지않았던 청원군 문의면 노현리 산60번지 일대 사면 3000평에 지난해 구절초 종자를 살포, 지난달 말부터 꽃이 만개해 마치 흰 눈이 내린 듯 장관이다. 군은 환경친화적 복구를 하기 위해 고심하던 끝에 우리나라 고유의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