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지는 가을철이 찾아왔다.운동이나 나들이 활동을 하기에는 좋은 계절이지만 일교차가 심해 인체의 적응력이 현저히 떨어져 감기, 피부트러블, 알레르기성 질환 등 환절기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가을철 걸리기 쉬운 환절기 질환의 종류와 원인, 해결책을 알아본다. /편집자 환절기인 10월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일교차
충북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0회 충청북도여성대회가 19일 오후1시 청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여성의 정치참여, 미래의 희망이다'를 주제로 이번 여성대회는 충북도내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치분야의 여성대표성 확보와 향후 활동방향을 점검하는 장으로 펼쳐졌다.도내 여성단체 지도자 1000여명이 참가한 여성대회 개회식에서는 여성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공
청주산업단지가 산업자원부의 생태산업단지 지정에서 탈락한 가운데 내년 초 재평가를 앞두고 입주업체 및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산업자원부는 18일 포항, 여수, 울산 등 국내 3곳 산업단지를 오염물 배출이 전혀 없는 환경친화적인 생태산업단지로 지정하고 경쟁을 벌였던 반월·시화, 청주 등 3곳에 대해서는 내년 초 재평가할 방침을 밝
영화소설의 효시인 "탈춤"은 1926년 11월부터 34회 연재를 동아일보에 했다.영화가 외국으로부터 들어와 확장세를 타면서 영화소설도 연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조선일보에는 이경손의 '백의인', 최독견의 '승방비곡', 안석주의 '인간궤도'등이 연재되고,동아일보도 질 수가 없어 30년대에는 영화소설을 전국 공모해 최금동의 '환무곡'을 당선시켜 김유영 감독이 "
김석운(41) 대전 서구의회 제5선거구(월평1·2·3동, 만년동) 예비후보는 "서구의 현역 국회의원을 보좌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주민들의 민원에 귀를 기울여 왔고, 소외된 계층과 지역구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해 왔다"며 "지금까지 중앙 정치무대에서 배운 큰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월평·만년동은
충남도는 18일 태안군 원북면 소재 태안발전본부 물양장에서 유관기관·단체, 배출업소,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을 실시했다.수질오염사고 예방·수습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훈련은 태안발전본부 기동발전용 경유탱크에서 화재가 발생, 열기와 화염으로부터 발전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경유가 해역에 대량
충남도는 청소년 관련법 개정에 따른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와 권리 신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05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청소년지도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도내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담당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여윤경(호서대 4년)씨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 증진을 위해'
충남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맛깔스럽게 조리된 전통음식을 한 눈에 맛볼 수 있는 경연무대가 강경젓갈축제에 맞춰 화려하게 펼쳐진다.충남도는 20일 개막하는 제9회 강경젓갈축제 부대행사로 도내 84개 업소가 참가한 가운데 '2005 전통음식 경연대회' 등 풍성한 먹거리 잔치가 마련된다고 밝혔다.오는 24일까지 닷새간 임가공협회 충남도지회 주최로 민속떡 전시 및 시
충남도는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과 공동으로 내달 말까지 청풍명월의 고장 충청지역을 홍보하는 '청풍명월 가을체험 캠페인'을 전개한다.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을 맞아 충청지역의 푸근한 정취와 수려한 풍광,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을 발굴·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청·풍·명·월'(淸風明月)이란 컨셉을 활용한 4대 이벤트로 구성된다.충청지역의 관광자원과
언론의 지나친 호들갑과 달리 차분하게 조류독감 대비책을 추진하는 사람들이 있다.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11월부터 충북도와 공동으로 내년 2월까지 '조류독감 상황실'을 운영한다.상황실 실제 운영은 11월부터지만 김종훈(52) 충북농협 축산지원팀장은 이미 직원 4명과 함께 다양한 조류독감 예방대책을 시행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김 팀장은 우선 조류
대전시 중구 유천1동 주민들의 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 신축에 대한 요구가 거세다.수년간 의견표출에도 불구 신축에 대한 계획이 더 이상 미뤄질 경우 서명운동 등 집단행동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76년 지어져 구 관내 동사무소 중 가장 오래된 유천1동사무소는 내·외부공간 협소와 노후화로 주민들의 민원 및 여가활동에 큰 제약을 주고 있다.특히
■ 트랙 2관왕 서원대 김미선"기대이상의 쾌거 … 자만없다" "전국체전을 대비해 조깅과 스피드 훈련, 근지구력 훈련에 힘썼고 좋은 결과를 기대했는데 막상 2관왕이 되니 너무 기뻐요."18일 여자대학부 육상트랙 1500m에서 4분43초99의 기록으로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서원대 김미선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미선은 지난 15일 육상트랙 800m에 출전
충남대 배구는 이번 체전 결승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금보다 값진 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충남대는 대학 배구에서 2부리그 최강팀. 하지만 1부리그 상위팀과는 실력차가 생각보다 크다. 특히 이번 준결승 상대인 경기대는 인하대, 한양대 등과 남대 배구 '빅3'팀으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경기대의 원사이드 게임이 예상됐다.이미 전날 8강에서 목포대를 3-1로 물
대전 - 레슬링 전명재·김주연-태권도 정승우등 金 충남 - 카누 이현우·선지은 금질주 … 승마 서정균도 충북 - 역도 김종하 3관왕 … 사이클 전영구도 '쾌거'대전·충남·충북은 제86회 울산 전국체전 5일째인 18일 중간 메달레이스에 박차를 가했다.대전 충남대 육상의 전덕형과 공세진은 4관왕에 올르며 기염을 토했으며, 충남은 충남체고 신은혜가 유도 두체급을
보통의 커피에 녹차를 반정도 섞어 먹으면 뒷맛이 고소하고 향긋해 색다른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관세청은 18일 선진 통상국가 실현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유비쿼터스 세관 등의 내용을 담은 '2010 세관 현대화 전략'을 마련키로 했다.세관 현대화 전략은 지난 3년간 추진해온 초일류 세관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주요 내용은 ▲세계 최고 수준의 U-Customs 구현 ▲수출입 물류 프로세스 혁신 ▲여행자 입출국 시스템 싱글 네트워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세 권역으로 나눠 16개 시·도 상인대표 450명이 참석하는 '전국 재래시장 상인대표 워크샵'을 개최한다.전국 재래시장 상인대표 워크샵은 정부의 재래시장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시장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수도권·강원지역은 이달 20~21일까지 중진공 안산연수원에서, 영남지
김치가 사스(SARS)와 같은 전염병 및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최근 김치저장기술과 관련된 특허출원이 인기를 얻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1999~2003년)간 김치저장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모두 1170건으로 지난 1999년 194건, 2000년 192건, 2001년 248건, 2002년 268건, 2003년 268건 등 매년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