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7일 ‘소호동 27-3번지선 도로확포장공사’에 대한 내년도 사업비 8억 7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7-3번지선 도로확포장공사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내년 연장 500m 구간 폭 최고 3m 도로를 6m로 확장하고, 교량 2개소를 확보하는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세무과 내에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조직’을 신설해 체납액 총력 징수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또 구는 올해를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 원년의해’로 지정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구는 각 부서에서 분산관리하던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을 인수해 재산압류 및 체납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 재정여건 개선하고 세외수입 납부자 간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한현택 구청장은 “전담조직 신설에 의한 세외수입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자주재원 ...
대전 동구는 22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2015년 예산편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구·동의 단체임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현택 구청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설명회는 이호덕 부구청장의 구 재정여건 및 예산편성 방향 설명, 참여 주민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구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기존 주민참여예산위원 외에 일반 주민까지 참여의 폭을 넓혔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