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을 사랑하는 공무원들이 책을 냈다.지난해부터 글쓰기와 우리말 문법을 주제로 정기 모임을 가져 온 증평군 공무원 모임인 '우리말 사랑'.이 곳은 우리 말과 문학에 관심이 있거나 업무를 처리할 때 반드시 필요한 맞춤법과 문장 작성법을 좀더 깊이 있게 배우고 싶어하는 이들의 연구터다.회원 12명은 매주 월요일 업무를 끝낸 오후 7시, 증평군청 자료관에
증평군 체육인들의 송년회가 26일 오후 5시 체육인과 체육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증평군체육회는 올해 체육회와 생활체육협의회, 장애인체육회를 통합, 이사회를 구성해 생산적인 체육단체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송년회는 유공자와 체육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것
새마을운동 증평군지회는 24일 오전 11시 여성회관에서 새마을 가족 역량을 결집하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새마을지도자와 기관·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에 이어 유공지도자 표창 순서로 진행됐다.박태원(미암리) 씨가 행자부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연승로(도당리) 씨 등 5명이 새마을운동
증평읍사무소가 증축 청사로 이전을 완료했다.증평읍사무소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읍사무소 현관 앞에서 유명호 군수, 홍성열 군의장, 마을 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증평읍사무소는 지난 8월 31일 착공 총 10억 원을 들여 기존 군 청사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739㎡ 규모로 3개월 만에 공사를 끝내고 이달 10일부터
증평초등학교 자모회가 지난 21일 천막 11개를 학교에 기증해 남다른 학교사랑을 자랑했다.증평초등학교는 그동안 천막이 없어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증평군청에서 빌려 사용하는 등 불편을 알고 천막을 기증했다. 이에 앞서 증평초등학교 자모회(755명)는 지난 4월 알뜰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프로젝션 TV를 구입해 학교에 전달했다. 자모회는 또 지난 5월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가 20일 오후 2시 20분 증평정보고등학교에서 1학년, 18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인식시키고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충청북도 청소년 활동진흥센터 김병노 사무국장의 진행 속에 열린 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자의 기초 소양과 의의를 전달하고 궁금증을
증평군은 언론홍보 실무 책자를 발간, 배부하고 직원들의 언론홍보 활성화를 주문했다.총 74쪽 분량인 책자는 공무원의 홍보 수칙을 시작으로 보도자료와 브리핑, 인터뷰 등 효과적인 언론홍보 방법이 담겨 있다.또 언론 모니터, 대응 요령, 예시 자료 등을 명시해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 /증평=신성규 기자
증평군 청사가 장뜰두레놀이와 인삼공모전에서 입상한 사진 전시장으로 변모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군은 현재 청사 1층과 2층 복도에 40여 점의 사진을 걸어 전시 중이다. 기존 밋밋하고 딱딱한 관공서 벽을 효율적으로 활용,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증평군의 대표적 무형 자산인 장뜰두레놀이와 특산품인 인삼을 사진으로 홍보,
증평군이 조류인플루엔자(Al) 특별 방역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증평군은 조류인플루엔자(Al) 발생 가능성이 높은 내년 2월 말까지를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300만 원 상당의 소독약을 비롯해 축사 출입문 발판 소독조 68개, 생석회 355포 등 방역 물품을 지역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자체 소독활동을 지원한다.또 방역 여건이 열
증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삼보사회복지관이 어려운 이웃 22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0장씩 총 4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연탄은 두 기관이 공동으로 벌인 나눔바자회 수익지원사업에서 마련된 것이다. 복지관 직원들은 집집마다 사랑의 연탄을 일일이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불우가구 돕기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q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물품을 내놨다.17일 오후 2시 증평군지부 김용래 지부장은 증평군청을 찾아 목우촌(캔 종합1호) 세트 30개(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김 지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랑,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농협인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한편 증평군은 이번 후원물품을 소년
증평군 경제활력지원단 안석영 단장과 단원들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지원단은 14일 오후 연탄 500장(15만원 상당)을 구입 증평군 도안면 노암2리에 거주하는 박용성(80), 김애순(76) 씨에게 직접 배달했다. /증평=신성규 기자
제2회 증평군수배 생활체육 줄다리기대회가 16일 생활체육관에서 동호인 및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대회는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장애인체육 통합을 기념하고 줄다리기를 생활스포츠로 발전시키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10팀이 참가해 힘을 겨루며 단결과 우의를 다졌다. /증평=신성규 기자
증평군 도안면 화성1리 경로당 준공식이 13일 주민 등 60여 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도안면 화성리 467-5번지 일원 이번 경로당은 총 5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 면적 99㎡ 규모로 건립됐다. /증평=신성규 기자
올 한 해 증평 지역 예술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우수 예술인상이 주어진다.한국예총 증평지부는 15일 오후 6시 30분 증평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우수 예술인상 시상식 겸 송년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증평 예총은 "올해는 4개 지부(국악, 음악, 사진, 문인)가 특성별로 왕성한 활동을 벌여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위상과 주민들의 문화 마인드를
증평 군민들의 정보화 능력이 상당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증평군이 벌인 정보화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모두 3만 1000명에 이르러 지난해와 비교할 때 10%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정보화 소외 계층인 외국인 부녀자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지역 정보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자체 평가를 내놨다.지금까지 모두 8회에 걸쳐 벌인
증평군은 총 5941건, 7억 8000만 원의 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 것으로 지난해 5601건 6억 9100만 원과 비교할 때 건수는 6%, 세액은 12% 각각 증가한 것이다.이번 자동차세 증가는 7인승 이상 10인승 이하 승용 자동차의 세율이 인상된 게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증평=신성규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2509대의 농기계를 수리·정비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기술센터는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통해 모두 795대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1714대를 정비했으며 1719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벌였다고 밝혔다. /증평=신성규 기자
증평군은 자투리 국·공유지 녹화사업을 추진한다.사업비 3억 9500만 원을 들여 2008년 3월 끝낼 녹화사업은 장뜰재래시장 다목적 광장, 국민체육센터 내 부지 등 6곳에 이르는 자투리 국·공유지에 조경수 식재, 산책로 조성, 편의시설이 설치된다.이번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증평군 증평읍 내성리 57번지 보건복지타운 주변에 사업비 4
증평군은 오는 17일까지 관내 가축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각종 축산 시책과 관련한 국·도비 사업 예산 확보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 가축은 육우, 젖소, 돼지, 말, 닭(육계·산란계·종계), 산양, 면양, 사슴, 개, 토끼, 오리, 칠면조, 꿀벌, 거위, 뉴트리아, 메추리, 타조, 꿩, 오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