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시민연대(대표 이상선)는 18일 청양군이 '불편 및 애로사항 취합'이란 명분으로 주민 신상카드를 작성하는 것은 인권침해와 다른 의도가 있다며 즉시 중지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또 그동안 작성된 신상카드는 공개적으로 폐기하고 관련자 사과를 요구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청양군의 일부 특수시책이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 주민반감 및 인권침해 논란에 휩싸였다.특히 일선 공무원들에게 과다한 세대별 조사를 지시해 업무공백은 물론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17일 군에 따르면 이달의 대표적인 군정시책을 전 공직자 전 가구 일제 방문으로 정하고 공무원별 분담마을을 배정, 개인정보가 담긴 세대별 카드를 작성토록
청양군 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영춘)가 전국 최초로 야간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18일 저녁 8시 천강아파트 앞 지천둔치에서 출발해 넉배, 청송초삼거리, 청양농공고네거리, 주공아파트 앞을 거쳐 천강아파트 둔치까지 5㎞의 거리로 4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 1200여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티셔츠와 형광막대를 증정하며 행사참여 문의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노인과 각종 재해로 인한 장기요양환자를 위해 방문간호 진료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원과 각 면의 보건지소 직원들은 관할구역 방문팀을 구성했고 중증 대상자를 위해 보건의료원장 공중보건의 방문담당자 등도 새롭게 진료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거동불능자와 말기암, 중증장애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주
청양군은 올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과 하반기 새로운 업무를 구상하기 위한 업무보고회를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졌다.이날 업무보고회는 본청·직속기관 및 읍·면 담당 등 1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소관별로 상반기 업무추진 실태와 하반기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가 있었다.또한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과 위민봉사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다짐했다.김시환 군수
청양의 질 좋은 농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위해 조성된 청양 특화시장이 12일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이번 특화시장 개장으로 청양고추의 명품화와 고추 주산단지로서의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김시환 군수는 "청양 특화시장의 개장으로 이제 생산자는 땀흘린 만큼 제값을 받게되고, 소비자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칠갑산 자연휴양림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세미나실, 회의실을 갖춘 칠갑산 수련원과 통나무집 10동, 원두막 4동 등 25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및 잔디광장, 대회의장, 물놀이장, 야영장, 체육시설 등 종합휴양소로서 손색이 없다.또한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해 원앙을 비롯해 조류
청양군은 장마철 일조시간 부족에 의한 벼 도열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방제에 나섰다.군은 벼 도열병 방제를 위해 1억4570만원을 투입, 11일부터 17일까지 벼 식재 면적 6563㏊의 논에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역농협을 통해 빔수화제 3만9378봉을 벼 재배 전 농가에 지원하는 등 지역별 실정에 맞게 공동방제를 실시해 병해충 피해
청양군 청소년볼링이 각 기관·단체의 이해관계가 얽혀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이에 따라 주민들이 "각종 개발에서 소외된 청양군이 교육계까지 홀대를 받고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충남도교육청은 충남체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 취약종목 및 미창단종목을 지원코자 충남도와 공동으로 15억원을 출자키로 하고 시·군에 각 종목을 조율하며 잠정
청양군 칠갑산 자락을 휘돌아 흐르는 까치내 계곡이 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까치내 계곡은 청양 시내와 인접해 있으며 작천(鵲川)계곡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한국의 명수로 선정된 까치내는 맑은 시냇물이 절묘한 기암절벽과 울창한 산자락을 휘감아 흐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할 정도로 절경이다. 이곳은 수심
청양군은 1마을 1소득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마을 1소득사업은 읍·면의 1개 마을을 선정, 소득작목을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선진작목반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96년부터 모두 59개 마을에 대해 13억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2억원을 투입, 5개 마을 35농가를 대상으로 부추, 머위, 시설고추,
청양군(군수 김시환)이 '군민을 찾아가 도움 주는 시책'을 전개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에는 각계각층의 뜻을 모아 전국 최초로 성적보다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205명의 학생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매월 1∼2건의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지난 2월에는 친환경 농업 대토론회를 개최해 지역의 청정성과 연계한 친환경 농업을 확산토록 했고, 3월에는
농업기반공사 청양지사(지사장 김광진)는 지난 27일 장평면 분향배수장에서 장마철 재해발생 비상대비 가상훈련을 실시했다.이날 가상훈련에는 청양군 재해대책관계자 및 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 청양소방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때마침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장대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배수장 비상대비 가상훈련이 진행돼 훈련의 효과가 컸다
청양군은 올 재산할 사업소세 신고납부를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재산할 사업소세는 사업에 이용되는 건축물의 연면적이 330㎡ 이상인 사업자에 대해 7월 1일을 과세기준일로 하여 건축물 연면적에 ㎡당 250원의 세액을 산출,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이다.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20%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 재무과(940-22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권)는 여름철 영농현장을 찾아 당면한 농사기술과 농정시책 홍보 교육을 162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금년 교육은 긴 장마에 대비해 질소질비료 적게 주기, 중간 물떼기 실시, 병해충 방제와 고추 추비요령 및 시기에 맞는 병해충 방제요령, 친환경 농업, 농업인 건강생활 등을 집중 교육한다.특히 농기계 순회교육과 영농상 문제
청양군은 생태계 보전 및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참게와 다슬기 종묘를 26일 지천에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 최원식 충남도 내수면 개발시험장장, 지역주민 및 유치원생 어린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 96년부터 충남도의 지원과 군비를 투입, 금강변에 참게를 방류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도 17만마리를 포함 총 60만5000여마리
지역·계층간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한 구기자·고추 정보화 시범마을이 청양군 목면 안심리에 구축됐다.24일 목면 안심리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김시환 군수,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정보센터 현판 제막 및 장비 시연 등이 있었다. 안심리 정보화시범마을은 4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가구별 컴퓨터 보급(100대
청양군 노인대학 입교식이 23일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김시환 군수, 고기영 지회장, 노인대학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노인대학은 남자 27명, 여자 33명이 입학했고 노인대학교장에 서성규(71), 학생장에 박기홍(67)·박달순(65)씨가 각각 선임됐다.이날 입교식에서는 지난 18년간 노인대학 교장으로 애써온 임문호씨에게 공로패가 수
청양의 관문인 청양교와 탄정교에 베고니아로 난간을 장식해 지나는 행인과 관광객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청양군은 여름 행락철에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맑고 깨끗한 청양, 오래 기억하고 싶은 청양, 최고에 도전하는 으뜸 청양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청양교에 6000본, 탄정교에 4000본 등 총 1만본의 베고니아를 공공근로사업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