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청양군은 금강 참게의 명성을 되살리고,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참게방류 행사를 15일 지천둔치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지역인 영등포구 여성단체와 서초구 재향군인회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5만마리를 방류했다.금강 참게는 금강하구언 뚝 설치 등으로 산란 및 성장을 위한 회유로가 제한되고 하천 및 연안지역의 오염으로 청양지역
청양정산고(교장 이은웅)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이 매월 적립한 돈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날 수여식에는 교사 및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학년별 1명씩 3명의 학생에게 각각 8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이 장학금은 1994년부터 대학 진학의 꿈을 가진 제자들이 학비조달의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선생님들이 매달 조
청양군은 적기방제로 농작물 병충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력분무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군은 방제 취약농가를 위해 1억2800만원의 사업비를 책정, 256대의 동력분무기(50만원 기준, 보조 60% 자담 40%)를 지원할 계획이다.군은 영세 중·소 농가 중 돌발 병충해 방제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말까지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이달 말부터
=청양 정산고 집단 눈병은 초기에 발견치 못하고 관계자들의 안일한 대처로 확산됐다는 지적이다.지난달 28일 10여명의 학생이 집단으로 눈병에 감염될 때까지 학교 관계자는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었으며 전염이 확산된 후에야 '등교중지'라는 격리조치를 취해 초기 차단의 문제점을 드러냈다.특히 보건교사가 없어 초기에 전염을 차단하지 못하면서
청양군은 풍물과 씨름 분야에서 청양의 이름과 명예를 드높인 청양군 주부풍물단과 제126대 진안 한라장사, 보령 한라장사 1품에 오른 김기태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12일 군청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주민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부풍물대회 우승기 전달, 공로패 수여,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김시환 군수는 이날 환영
청양군은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향상 및 고용기회 확보를 위해 자활후견기관을 지정 공모하고 있다.대상사업은 자활의욕 고취 교육 및 정보제공, 취업알선 자영창업지원, 기술지도, 자체 사업추진, 자활근로위탁 시행 등이다.참여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 단체, 개인으로서 사회복지사업 및 자활지원사업의 수행능력과 경험이 있는자로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고
청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가 10일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2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초대회장에 김기찬(농업 7급)씨, 부회장 박도신·권효순(행정7급)씨, 사무국장 임성복(농업 7급)씨를 만장일치로 각각 선출했다.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데 1차 목표를 두고, 불합리한 관행타파, 열악한 근무환경
제7회 충청남도지사기 주부 풍물대회에서 청양군연합 주부풍물단(대표 복명란)이 장원을 차지, 우승기와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도내 주부풍물단 15개팀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 풍물가락의 자웅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9월에 결성된 청양군연합 주부풍물단 50여명은 충청도 웃다리풍물 가락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농촌의 주부들로 구성된 청양군연합 주
청양군 내 6개 사찰 500여명의 불자들은 8일 십자로에서 제등행사 및 청양발전을 기원하는 법회를 가졌다.특히 원각사 불자들의 제등행렬에 군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원각사는 90여년 전에 청양군 화성면 구봉산 줄기에 지어진 산중 사찰로 현재 정문 주지스님(여)이 부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정문 주지는 13세 때 입산해 40여년을 대한조계종 마곡사 말
청양군의 생활민원 해소 사업이 활발히 추진된다.군은 생활민원 해소를 위해 1억5000만원을 투입키로 하고 200만원 이하의 사업비가 필요한 소규모 생활민원사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간다고 7일 밝혔다.또 생활민원 신청지 110개소 중 현지점검을 실시, 사업의 시급성 부족지와 사업비 과다 소요지를 제외한 마을안길 포장 24개소, 흉관매설 36개소, 마
=진정세를 보였던 청양 청정고(구 정산고) 눈병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연휴가 끝난 6일 추가로 7명의 환자가 발생, 환자수는 총 30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전원 등교 중지 조치가 취해졌다.또 청남초등학교에서 1명이 유사한 증세를 보여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청양군의료원은 이들의 가검물을
청양군은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국·지방비 지원 농기계 보관창고에 대한 이용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 중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된 농기계 보관창고는 1993∼2002년 사이에 건축된 것이며 도비 지원은 지난 92년 이후 지원한 창고 중 사후관리 기간 중에 있는 농기계보관 창고로 사후 이용실태조사 및 타 용도 사용 여부 등을 조사한다.
청양군은 농촌 인구의 노령화·부녀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군은 이를 위해 내달 20일까지 51일간 지원창구를 설칟운영하며 농가로부터 희망인원과 시기 등을 사전에 접수받아 지원 희망기관·단체와 연계해 줄 예정이다. 군은 또 일시에 많은 인력을 동원하는 것을 지양하며 도시락과 작업도구 등을 지참하고 일손돕기에 나
중국의 진시황제가 찾던 불로초가 구기자라는 속설이 있다.특히 2000여년 전에 중국의 궁중 비법으로 전해져 오고 있는 불로장수의 처방에 '오노환동환(五老還童丸), 칠보미발단(七寶美髮丹), 연령고본환(年齡固本丸)'의 3가지 처방에 모두 구기자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진시황제가 구해 오라는 불로초가 결국 구기자라는 속설이 신빙성을 더해 주고 있다.이뿐 아니라 동
=집단으로 발생한 청양 정산고 학생들의 눈병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잠복기간을 감안할 때 연휴가 끝나는 6일이 최대 고비로 예상된다.청양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눈병은 바이러스성 결막염으로 추정되며, 눈의 피로가 많고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황사 및 꽃가루, 주위환경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보여 전염이 확산될 수도 있다"
청양군은 농촌 정보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는 인터넷 이용환경을 구축해 다양한 정보 제공과 소득증대에 기여코자 목면 안심리를 정보시범마을로 선정, 구기자·고추마을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군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안심리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관리 및 전자상거래, 지역
청양군은 스승과 제자간에 얽힌 아름답고 흐뭇한 추억이야기를 소재로 한 미담이나 사은 편지를 공모하고 있다.미담 부문은 200자 원고지 15매 이상, 사은편지는 200자 원고지 5매 이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청양군 자치행정과(940-2224) 및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943-3777)에서 접수받는다.
노동력 절감과 농지 이용률 향상을 위한 청양군의 봄 경지정리가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특히 17억여원이 투입된 청양읍 학당지구 50㏊의 농경지 정지작업과 함께 6564m의 용수로와 3612m의 배수로, 348m의 농로개설이 92%의 공사 진척률을 보이고 있어 영농기 이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또 물지균 작업(바닥 평탄) 등이 완벽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청양군은 공직 사회에 대한 군민의 신뢰감을 제고하기 위해 공직 부조리 창구를 운영한다.신고받는 사례는 ▲인허가 대가로 급행료 요구 및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금품수수행위 ▲적당주의식 업무처리 ▲복지부동·냉소주의 등의 행위 등 부당사례와 함께 열심히 일하는 모범 공무원 등도 포함된다.신고사항에 대하여는 출장 조사 후 서면으로 결과를 회신해 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