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맛과 향기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청양고추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청양고추는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과 미네랄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유의 매운맛과 빛깔이 고우며, 과육이 두꺼워 전국의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이는 청양지역이 산간계곡과 작은 분지 형태로 이뤄졌고,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고추재배에 적지이
청양군 생활개선회원들의 단합과 여성 농업인들의 능력계발을 위한 수련대회가 5일 청양문화센터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청양군 생활개선회(회장 정명회)가 주최하고 청양군 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한 이번 수련대회에서는 정성들여 모아진 쌀 300㎏을 불우이웃 돕기에 써 달라고 기탁했다.이날 성공 이미지 연구원장 윤금순 강사는 '비전 있는 사람은 아름답다',
청양군이 하천주변 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천변 아름다운 경관 조성사업이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군은 자전거도로 경사면에 총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새마을부녀회원, 지역주민, 공공근로자 등 연인원 880명이 칸나, 꽃잔디, 폐츄니아, 코스모스 등 총 33만본을 식재해 자전거도로 이용자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
청양군이 노후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방류수역 수질보전과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올해 11억4000만원의 하수관거 정비사업 중 1억3000만원을투입,청양·정산시가지 18㎞의 하수관거 준설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종일(73) 청양문화원장 이임식과 제4대 정재권(66) 청양문화원장 취임식이 2일 오전 11시 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시환 청양군수을 비롯해 조부영 국회부의장, 이완구 국회의원 고광성 새천년민주당 청양·홍성지구당위원장, 조헌행 충청남도 문화관광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희경 청양부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이 부군수는 청양군을 풍유롭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천혜의 조건을 활용, 칠갑산 그린특구 조성으로 위기를 반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 부군수로부터 청양의 장기적 발전계획을 들어 본다. -취임 1년 동안 추진한 역점 업무는 ."밝은 태양, 맑은 공기, 깨끗한 물 등 3대 자원과 칠갑산
청양군은 2003년 농어촌 주택개량 추가신청을 오는 20일까지 받는다.현재 추가신청 물량은 총 12동이며, 농촌 주택개량 지원기준은 동당 2000만원으로 5년 거치 15년 상환이다.대상자 선정조건은 도시계획상 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의 구(舊) 가옥 소유자이다.농촌 주택개량은 주거전용 100㎡ 이하로 신축해야 하고, 건축허가(신고) 및 건축물대장 등
청양군은 도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초구청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직거래장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금 2일간 운영하고 있으며, 멜론을 비롯해 고추, 구기자, 잡곡, 구기자 떡, 채소류, 닭고기, 돼지고기, 한우 등 30여 품목을 판매했다.특히 칠갑산 멜론은 고유의 향기가 있고 부드러우면
청양군은 제11회 청양군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 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를 발굴 시상하고, 군민화합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 ▲사회봉사 부문 ▲산업·지역개발 부문 ▲효행·선행 부문 ▲애향 부문 등 총 5개 부문에 대해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 후보자는 군내 5년 이상 거주 또는 청양군과 관련 있는 기
청양군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군은 이에따라 칠갑산도립공원 주변에 녹색체험관광, 친환경마을 육성, 친환경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칠갑산 그린투어특구 지정 신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립재정기반 구축을 꾀하고 있다.군은 31일 군청 대강당에서 사회단체장, 이장, 남녀 지도자, 주민등 80여명을 초청, 정부가 국가 균형발전
청양군이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폐도부지를 활용해 만든 조롱박과 수세미 터널이 지나는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군은 화성면 신정리 도로변 3곳에 터널을 조성, 지난 봄에 조롱박과 수세미를 식재하고 정성들여 가꾼 결과 현재 조롱박 터널 200m, 수세미 터널 120m 등 모두 320m의 터널에 조롱박이 보기좋게 열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 도로는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여름 하절기를 맞아 수인성 전염병인 콜레라 예방을 위해 주민홍보에 나섰다. 콜레라균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은 후 2∼3일 뒤에 쌀뜨물과 같은 설사와 구토를 하는 전염병이으로 날것 또는 설익은 해산물, 특히 최근에는 조개, 새우, 게 등 패류가 원인이 된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콜레라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는 음식물 조리나 식사 전에는
청양군 새마을 가족간 화합과 조직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청양군 새마을지도자(지회장 김정식) 하계수련대회가 25일 청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이날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읍·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운동청년봉사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을 다졌다
청양군 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영춘)가 주관한 야간 걷기대회가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료됐다.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걷기운동의 붐을 조성하고 군민화합과 평화통일기원을 위해 마련됐다.24일 오후 8시 천강아파트 앞 지천 둔치에서 열린 야간걷기대회에는 김시환 청양군수, 윤병준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어떤 행사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시환 청양군수가 무죄판결을 받아 군수직을 유지하게 됐다.대전지법 공주지원 형사부(재판장 정호건)는 23일 김 군수에 대한 재정신청 선거공판에서 2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 군수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상대방 운동원 차량을 위협했다는 것은 언쟁에 불과해 선거에 영향을 미칠 만큼 위협적인 것
청양군은 지난 1월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변경토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 토지특성을 조사했다.군은 오는 31일까지 변경된 2010필지에 대해 토지이용 상황, 경사도, 도로접면 등 35개 항목을 조사해 10월 31일 개별 공시지가를 공시할 계획이다.
청양군은 유해조수에 의한 과실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실 유해조수 포획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사업비 150만원을 투입, 과일 성숙기인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농가 등을 대상으로 까치, 멧비둘기 등을 집중 포획키로 했다.유해조수 포획허가 신청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를 재배하는 농가로 자력포획은 군수로부터 유해조수 포획허가증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전통의 충효정신을 계승하고 예절을 교육하기 위해 펼치는 충효예 교실이 21일 청양정산와촌노인회에서 처음 시작됐다.올해 충효예 교실은 와촌경로당을 비롯 청양향교, 정산향교 등 6개 교실로 노인회와 향교 유림에서 강의를 맡았다. 이번 교육에는 군내 학생과 출향인 자녀 등 350여명이 참여, 올바른 도덕적 가치관과 충효정신에 대한 교육을
청양군은 행락지 피서객의 안전과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여름철 행락질서 확립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군은 내달 31일까지를 여름철 행락질서 확립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행락객들이 안전하고 불편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정비와 구급·구난 체계를 확립해 나가고 유관기관·단체 등과 합동으로 불법·무질서 행위를 지도·단속키로 했다.군은 또 경찰교육청
칠갑산 장승문화축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18일 청양군청 대강당에서 김시환 군수, 안종일 문화원장, 칠갑산 장승보존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칠갑산 장승문화축제선양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공주대학 유기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이원태 연구원이 정부의 축제지원정책과 자치단체의 대응방안, 충남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