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영국 야당인 노동당의 에드 밀리반드 당수와 집권 보수당의 연정 파트너인 자민당의 닉 클레그 당수 겸 부총리를 버킹엄궁에서 잇따라 접견했다. 박 대통령은 두 당수에게 올해 양국 수교 130주년을 맞아 국빈방문을 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한국전 참전기념비 기공식에 참석해 양국 우호관계의 토대가 된
충북 청원군 내수읍에 있는 고(故) 김기창 화백의 '운보의 집' 관리권이 조만간 충북도에 위임될 전망이다.운보의 집은 1만원권 지폐 속의 세종대왕 초상을 도안한 것으로 유명한 고 김기창 화백이 1984년부터 2001년 타계할 때까지 노년을 보낸 곳이다. 김 화백이 ...
원내 제3당인 통합진보당이 창당 2년만에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 정부가 5일 국무회의에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키로 의결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5면헌법재판소는 6개월 이내에 진보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헌법이 정한 민주적 기본질...
대전시의회는 5일 제211회 제2차 정례회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명경 의원(민주당·서구6·사진), 부위원장에 이영옥 의원(새누리당·비례)을 각각 선출했다. 김명경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우리사회는 공직자들에게 그 어느때 보다도 높...
▲ 5일 '1일 전민동장'으로 나선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을 대신해 서류 작성을 도와주고 있다. 대전 유성구 제공
K-water 제13대 사장에 임명된 최계운 전 인천대 교수가 5일 대전시 대덕구 연축동 K-water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적인 경영혁신 속에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면서 국내외적인 모든 ...
정부는 5일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안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청구인은 대한민국 정부, 법률상 대표자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다. 이번 정당해산심판 청구는 1988년 헌법재판소가 창설 후 첫 사례다. ▶관련기사 5면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 청주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5일 청주시 안전행정국 안전총괄과와 시민의 안전과 관련한 시정대화를 가졌다. 이날 시정대화에서는 안전총괄과의 주요 업무인 '안전문화운동 추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추진' 등 6개 사업이 중점 보고됐다. 청주시의회 제공
Q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은 사람으로부터는 금품을 제공받아도 되나요?A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는 선거 입후보 의사가 확정적으로 외부에 표출된 사람뿐만 아니라 그 신분·접촉대상·언행 등에 비추어 선거에 입후보할 의사를 가진 것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을 정도에 이른 사람도 포함된다.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았더라도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은 5일 “정기국회가 늦게 시작한만큼 예산안 처리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상임위·특위 수석전문위원 조찬간담회’에서 “각 상임위 수석전문위원들은 예산안 검토보고서 조기배포에 노력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강창희 국회의장은 5일 이와타니 시게오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일행을 접견했다. 한중일 협력사무국은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2011년 설립한 정부기구로, 사무국을 서울에 두고 있다.강 의장은 이날 시게오 사무총장에게 “3국 사무국의 설립으로 3국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안과 관련, “통합진보당의 목적과 활동이 우리 헌법의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헌법 제8조는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에는 정부는 헌재에 그 해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