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은 17일 오후 4시 정신과병동에서 '환자들을 위한 밤' 행사를 개최한다.19일 오후 5시30분 본관 대강당에서 전북대병원 서비스아카데미 정춘영 팀장을 초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병원의 친절서비스'에 대해 강의한다.
충남대병원은 17일 오전 10시30분 소아병원 세미나실에서 '루프스 환자 자조관리' 교육을 하고, 18일 오후 3시30분 응급의료센터 의행홀에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QI 대회'를 개최한다.또 19일 오후 2시30분 본관 직원식당에서는 자원봉사자 결산대회를 갖는다.
을지대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본관 2층 피부과에서 '아토피성 피부염 및 피부알레르기 클리닉' 개소식을 갖고, 23일 오후 2시30분 모자보건센터 4층 소아병동에서 환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
마취와 수술의 종류에 따라 약간씩 달라지긴 하지만, 수술하는 환자는 수술 전 여러 가지 처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전신마취 전 처치로는 기본적인 환자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 금식, 청결을 위한 면도 등을 한다. 또 손에 가락지나 시계를 빼도록 하고,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한 경우엔 지우도록 조치한다. 이것 역시 마취 전 처치의 일종이다. 이런 마취 전
요즘같이 추운 아침 출근길에 자동차 창문에 김이 서리면 여간 불편하지 않다. 이때 깨끗이 닦았을 때의 느낌은 근시 환자가 잘 맞는 안경을 썼을 때의 기분과 같을 것이다. 근시와 난시 같은 '굴절 이상'을 교정하기 위한 노력의 시작은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스인들은 유리공이나 보석으로 물체를 확대해 보았다는 기록이 있고, 안경은 1286년에 처음
가정 1.9 직장 1.4배 위험 증가 연구 보고 Q 남편에 의한 간접흡연도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까? A 최근 이렇게 남편이나 부모, 직장 동료들의 흡연에 의한 간접흡연이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92년 미국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는 간접흡연이 폐암의 위험인자라고 발표했으며,
폐암의 한의학적 병인은 고래(古來)로 정기내허(正氣內虛 : 정기가 허해지는 것), 사독내결(邪毒內結 : 외부에서 사기가 침입, 몸안에 암 덩어리가 뭉치는 것) 등에서 찾고 있다.그 치료법으로는 자음청폐(滋陰淸肺 : 음기를 키워서 폐를 맑게 한다), 온양익기(溫陽益氣 : 양기를 더해서 기운을 도운다), 활혈화어(活血和瘀 :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어혈을 풀어준
폐암은 흡연, 공해 등이 가장 큰 원인인 선진국형 암으로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구미 각국에서 급격히 증가, 현재 세계 남성 암 사망률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45세 이후부터 서서히 증가해서 50대 후반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폐암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4배 정도 더 많이 걸리며, 예후도 좋지 않아 15% 정도의 치유율에 5년 생존율은 10%에 불과하다.흡연
■충남대병원은 11일 오후 2시 응급의료센터 원형회의실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오후 3시에는 응급의료센터 보운홀에서 이원형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참석, '만성통증과 우울, 불면증'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또 오는 16일 오후 5시30분부터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실에서 환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 위안의 밤'
■대전성모병원은 12일 상지관 9층 강당에서 '심혈관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 오는 15일 오후 1시20분 세이 백화점 6층 아트홀에서 치과 김 진 교수가 '인공치아'에 대해서 강의한다.문의 042-220-9413
■을지대학병원은 12일 오후 1시30분 중구 오류동 사학연금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일반외과 대장종양클리닉 김창남 교수가 참석, '제4회 대장종양클리닉 시민건강강좌'를 개최, 대장암의 최신 치료방법과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정기 검사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한다. 문의 042-259-1298
"금니로 이를 씌우면 이가 보호된다?"많은 환자들이 이를 덮어씌우면 세균이나 다른 이물질이 치아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므로 충치가 안 생긴다고 생각한다.이론적으로 정말 근사한 발상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우리 몸 속에서는 나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해 끈임없이 인체방어 작용이 일어나는데 금니를 씌워 이를 해 넣는다 해도 그 작용을 피할 수
2차 세계대전중 발견·개발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에 혼탁이 와서 동공이 희게 보이는 질환인데 그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의 '폭포'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기원 전 800년경 고대 인도인은 이러한 혼탁한 수정체를 눈 속의 공간 속으로 밀어 떨어뜨림으로써 시력을 회복시키는 원시적인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심청전에 나오는 심봉사가 눈 뜨는 장면
◆폐암의 진단 폐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여러 검사가 필요하다. 우선 기침, 가래 등 폐암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처음에 X선 검사와 흉부 CT촬영을 한다.이후 가래검사를 통해 암세포를 간단하게 검사해 볼 수도 있으나, 폐암세포의 종류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직검사가 필요하다.기관지 내시경으로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만일 기관지경이 병이 있는 부분(병
중부권 최초로 종합적인 진료시스템을 갖춘 연합한의원이 대전지역에서 개원했다.지난 6일 중구 오류동에서 개원한 해달별(SMS)한의원(대표원장 임환주)은 기존 한의원급에서 할 수 없었던 각종 만성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와 그에 따른 정확한 한방적 검사가 가능하다.내과, 산과 등 각 진료과목 분야에서 십수년의 임상 경력을 가진 의료진은 보다 세분화된 진료로
을지대병원이 시민강좌 등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재활의학과 이 호 교수는 오는 5일 오전 10시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어민 건강강좌를 열고, 근골격계 질환 등 농어민이 쉽게 걸릴 수 있는 질환의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또 이날 을지대병원 신우회는 오후 6시 병원 본관 2층에서 입원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성탄축하 예배 및 환자 위안의 밤을 연
20대 남성 직장인을 중심으로 에이즈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11월 말 현재 국내에서는 2405명이 에이즈로 고통받고 있고 하루 평균 1.5명꼴로 새로운 보균자가 늘어나고 있어 에이즈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절실하다.대전·충남 보건당국 및 에이즈예방협회 등 관련 기관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의 에이즈 환자는 지난해보다 12명이 증가한 87명으로 대부
최근 치아 충전재인 아말감이 수은 때문에 치명적이라고 거부하는 환자들이 많이 있다. 환자들의 이러한 잘못된 의학상식은 일부 치과의사들의 주장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결국 멀쩡한 아말감 충전을 제거하고 금 등으로 교체하고 있다. 분명 수은은 아말감 재료의 주요 성분 중 하나다.그러나 아말감 충전으로 흡수되는 수은의 양은 음식을 통해 매일 흡수되는 평균치의 일부
환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중이염은 감기의 합병증으로 잘 생기며 어른보다는 귀의 조직들이 약한 아이들에게 잘 발생한다.그 원인에 대해서 한의학에서는 풍화나 습열 또는 오염된 물의 유입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허화나 병을 앓고 난 뒤 허약해진 상태에서 여독이 남아 발병한다고 보기도 한다.아울러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축농증 등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전이되어 발생
12월은 일명 '망년회 시즌'이다.세계 제2위의 술 소비국가인 우리나라의 1년 술 소비량 중 30% 이상이 이 달에 판매된다고 한다.지뢰밭처럼 널려 있는 망년회 술자리, 슬기로운 음주법으로 건강을 지키자.◆음주 중 흡연은 체내의 연탄가스음주시에는 간의 산소 요구량이 늘어나는데 담배를 피우면 인체의 산소결핍증이 유발되고, 뇌의 중독 관련 부위가 자극돼 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