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3개 시·도 광역의회 의장단이 회동, 대규모 규탄 집회 등 향후 투쟁전략 등을 논의한다.황진산 대전시의회 의장과 박동윤 충남도의회 의장, 권영관 충북도의회 의장은 30일 대전시의회에서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위헌 결정에 따른 2차 간담회를 갖고 향후 투쟁전략 등을 논의키로 의견을 모았다.의장단은 이날 지난 27일 충청권 전 광역의원들이 참여한 대토론
충남지역 기초자치단체의 양 바퀴가 침묵을 깨고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헌재의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위헌 결정 이후 지역민과 더불어 시위와 규탄으로 지엽적 활동을 벌여 온 충남도내 시장·군수 및 기초의원들이 힘을 합쳐 목소리를 높이기로 했다.이들은 그동안 협의체 명의의 성명서조차 발표하지 않는 등 별다른 행동을 보이지 않아 지역민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온
대전·충남지역 기초의회는 28일 헌재의 행정수도 위헌 결정과 관련, 일제히 성명과 집회를 갖고 반발했다.대전지역 5개 구의회 의원 50여명은 이날 오후 2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신행정수도 이전 위헌 결정에 따른 성명서 발표 및 규탄집회'를 갖고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신행정수도 건
충청권 3개 시·도 광역의원들은 27일 충남도청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민투표를 해서라도 신행정수도 건설을 계속 추진하라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해 정부에 강력 촉구키로 했다.광역의원들과 의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충청권 광역의회 합동의원 총회'에서 시·도의원들은 결의문의 통해 "당리당략에만 치중하는 중앙 정치권은 국민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천안시의회는 26일 수도 이전 위헌 결정으로 초래된 지역주민들의 물적·정신적 피해보상과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시의회는 성명에서 "국회가 정한 법률에 제동을 건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참여정부는 신행정수도 건설이 대통령의 핵심공약인 만큼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시의회는 "신행정수
충청권 3개 시·도의회 의원 76명은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에 따른 공동 대응책 마련을 위해 27일 충남도청에서 '충청권 광역의회 합동의원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는 3개 시·도의회가 연합해 헌재 위헌 결정에 따른 ▲충청권 입장 정리 ▲대정부 요구안 작성 ▲허탈감에 빠진 지역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전개될
대전선 실태조사반 운영 관철충남선 후보지 피해보상 촉구충북선 헌재재판관 탄핵 추진충청권 의원들이 특별법 위헌 결정 이후 '헌재재판관에 대한 탄핵 추진', '충청권 금융, 부동산 대책반 운용' 등 명분과 실리를 앞세운 대안을 봇물처럼 쏟아내고 있다. [ 관 련 기 사 ] ◆ "더 안속는다"…"목숨걸고 투쟁"◆"정부 믿다가 빚더미" 한숨만 … ◆"行首특별법 상
[ 관 련 기 사 ] 위헌 쇼크… "온종일 들끓었다" 도청이전도 원점 … 행정·재정손실 추산 불가 "세무조사 최소화 하겠다" "대덕 R&D 특구지정에 전념" 道, 부동산 투기단속 지속시행 "정면돌파" 악재 "일단후퇴" 부동산대출 가계·은행 "어쩌나" '新홍보전략 찾아라' 초비상 충남-충북대 "통합 예정대로" "일단 지켜보자" 거래 올스톱 성난 시민단
충남도의회는 19일 제183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충남도 학교급식비 지원조례안 등 5개 안건을 의결한 후 13일간의 임시회를 폐회했다.도의회는 이날 시민단체가 방청한 가운데 '충남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내용 중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우수한 농축수산물'에서 '우리 농축산물 및 우수 수산물'을 사용한다는 수정안을 교육사회위원회
"200만 도민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후보지 선정과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하루빨리 도청이 이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19일 충남도의회 도청 이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오찬규(보령2) 위원장은 도청 이전 추진 방향을 이같이 밝히고 "도청 이전은 도민의 편의증진과 균형발전 측면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유사한 교통정보상황실을 굳이 따로 운영할 필요가 있습니까."이원화된 대전시와 경찰청의 교통정보상황실 운용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대전시의회는 19일 제140회 임시회를 속개, 행자위, 교사위, 산건위 등 3개 상임위별로 현장방문활동을 벌였다.이날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대전시 ITS상황실과 경찰청 교통정보센터 등 2곳을 방문하고 시 교통관리체계 전반에
제140회 대전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유성구 하수종말처리장 일원 게이트볼장 설치 문제와 IT전용 벤처타운 등이 쟁점화됐다.이날 시의원들은 대전시의 늑장행정을 추궁하며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시의회는 18일 제140회 임시회를 열고 각 상임위 소관별로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 채택의 건과 기타 관련 조례안 심의를 벌였다.산업건설위원회 상임회에서 송인숙 의원
=충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는 18일 그동안 마찰을 빚어 온 '충남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재심의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교사위는 이날 의원간담회를 열고 차성남 의원 등 10명이 발의한 내용에서 이견을 보인 제1조(목적) '우수한 농·수·축산물'이라고 명시한 부문을 '우리 농축산물 및 우수 수산물'로 수정했다. 교사위는 이와
지지부진했던 충남도청 이전 작업이 이달 중 본격화될 전망이다.충남도의회는 도청이전 특위위원장 선출 후 곧바로 도청이전 보완용역 발주를 도에 요구할 방침이다.도의회는 19일 열릴 제18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청이전 특위위원장'을 선출, 그동안 보류됐던 도청이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박동윤 의장은 "신행정수도는 2년도 채 걸리지 않아 주민의견 수렴은
대전시의회가 정책연구 기능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나 시의원과 사무처의 의견 조율에 어려움을 겪으며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다.시의회는 15일 오전 임시회 개회에 앞서 의장단 회의를 열고 내년 1월 1일을 목표로 의정활동 보좌 기능 및 정책 개발 분야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거론된 조직개편안은 현행 총무담당관실과 의사담당관실
조신형 대전시의원 파동이 난기류를 형성하고 있다.대전시의회는 1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40회 임시회에 들어갔다.이날 임시회에서는 2004년도 행정사무 감사 일정 확정과 함께 조 의원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경고' 수준의 안들이 거론될 예정이었다.그러나 본회의에 앞서 가진 간담회에서 일부 의원들은 조 의원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 결국
대전시의회는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140회 임시회를 갖는다.주요 안건은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 채택의 건과 함께 ▲행정자치위원회-도시개발공사전관 중 개정안 보고 등 4건 ▲교육사회위원회-교육감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안 등 7건 ▲산업건설위원회-제4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동의안 등 4건 등이다.시의회는 또 상임위별로 첨단산업진흥재단과 대전동물원 등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 열린 충남도교육청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 심의에서 당초 교육사회위원회 의결보다 1억 4500만원이 늘어난 15억 4900만원을 삭감했다.예결특위는 전날 교사위에서 삭감 결정한 사도마을 조성비 12억 8400만원과 교육과학연구원장 관사 임차비 7000만원, 남부 평생학습관장 관사 임차비 5000만원을 같은 수준으로 삭
충남도의회는 1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84회 정례회를 내달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 개최키로 의결했다.이에 따라 행정자치위원회를 비롯한 4개 상임위원회의 도 산하 31개 기관에 대한 2004년 행정사무감사는 내달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10일간 실시된다. 교육사회위원회는 이날 제2회 충남도교육비 특별회계 추경예산 865억원 중 교육 여건
조신형 의원 파동을 겪은 대전시의회가 15일 제140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내부 추스르기에 골몰하고 있다.촉발된 논란은 일단 표면적으로 가라앉는 듯한 양상이지만 내부 파열음은 좀처럼 걷어내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이번 사안이 대내외적으로 큰 충격파를 형성하고 있다.일부 의원들은 조 의원을 향해 좀 더 자숙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견해를 내놓기도 하지만 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