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비영리 종합 R&D 기관인 미국의 바텔연구소의 동북아 R&D 거점을 맡을 '바텔코리아' 대덕 유치를 위해 대덕연구단지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대전시도 15일 바텔연구소 일행의 대덕연구단지 비공식 방문에 맞춰 물밑 접촉을 준비하는 등 대덕 유치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대덕밸리벤처연합회 및 대한여성과학인
전국 최대 규모 인공수목원인 한밭수목원의 개장시간이 현행 조례와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절충한 시간대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야간 개장으로 논란을 빚은 한밭수목원의 개장시간 절충안은 14일 열린 '한밭수목원 관리운영 개선을 위한 시민공청회'에서 밑그림을 그렸다.이날 오후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8명의 토론자들은 "한밭수목원의 경우 산
"균형발전 염원 전국 세력과 연대" 천명 憲訴 제기땐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도대전지역 지식인들이 외압에 시달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 사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관련기사 3면이들은 그 무대를 대전에 한정하지 않고 비수도권 지식인들과 연대, 일부 기득권 세력에 의해 흔들리는 행정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연착륙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예
충남도가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구별 실태 및 주민 희망사항 조사가 전체 조사대상 가구 57%의 참여 속에 사실상 마무리됐다.충남도에 따르면 총 조사대상 4180가구 중 지난 13일 현재 조사에 응한 가구 수는 56.9%에 해당하는 2377가구로 잠정 집계됐다.면별 조사율은 연기군 남면 49.3%(2704가구 중 1333가구),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행정도시 특별법)이 또다시 위헌 심판대에 오르자, 각계의 반발이 확산일로로 치닫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행정수도 지속추진 범충북도민연대와 지방분권국민운동 충북본부는 14일 "수도권 이기주의를 대변하려는 자들이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초석이 될 행정도시 특별법을 또다시 좌초시키려 하고 있다"며 크게 반발했다. 이
농업기반공사 연기·대금지사는 14일 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부정부패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자정 결의대회는 공사와 개인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청렴한 공사 건설에 동참하고 고객들에게 무한봉사를 결의했다.
대전시 동구는 13일 소회의실에서 박병호 청장을 비롯해 원도심 경관개선사업 대상건물 건축주(중동 76-5 독일약국 건물 등 3개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공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진행 일정과 지원비율, 지원시기 등을 체결한 이번 협약으로 동구는 원도심 상권 회복과 환경개선을 위한 건물리모델링 사업의 이달 중 착공 등 원도심 활성화사업에 탄력을
중부권의 젖줄, 대청호 호반 도로변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대전시는 대청호의 수질보호를 위해 호반 도로변에 녹지대 및 수벽조성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녹지대 및 수벽이 조성되는 구간은 추동선(판암동∼신탄진) 12㎞, 회인선(세천∼어부동) 12㎞ 등 대전시에서 관리하는 상수원 보호구역 약 30㎞로 내년부터 2년간 25억원의 금강수계기금을 확보해 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소속 국가들이 농업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대전에서 펼쳐진다.대전시는 동식물 유전자원 보전과 이용 등을 논의할 제9차 APEC 농업기술협력위원회(ATCWG:Agricultural Technical Cooperation Working Group) 총회를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나흘간 유성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농
대전·충남 지역민 10명 중 9명은 정치적 갈등 등 대외적인 변수로 인해 향후 행정도시 건설에 난관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또 내년 지방선거에 앞서 지역민 중 과반이 부동층으로 분류됐으며, 충청권을 모태로 한 신당 창당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와 함께 현재 기초단체장 정당공천 논쟁을 빚고 있는 구 자치제에 대해서는 폐지론이 우세를 보여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행정도시 특별법)이 또다시 위헌 심판대에 오르게 되면서 여야 각 당은 일제히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등 정가가 빠르게 경직되고 있다.이석연 변호사 등이 15일 헌법재판소에 행정도시 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내기로 결정하자 지역 정가에서는 반대 성명과 논평을 잇달아 내놓고 향후 몰려올 파장 등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분주
연기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위험 시설물에 대해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군은 건축·토목직 등 기술직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배수펌프장 3개소, 수문 33개소를 비롯해 마대, 말목, 비닐 등 수방자재 확보 상황 등을 종함 점검한다.특히 집중호우에 대비한 금사 소하천 등 9개소 및 실개천 정비사업을 점검하고, 풍수해 및 우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