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로 돌아간 이창섭 전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이 한국체육교육학회(KSSPE) 회장으로 활동하게 됐다.이 교수는 19일 충남대 자연과학대학 3400호 집중강의실에서 열리는 한국체육교육학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김창현 광주교대 총장에 이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참여정부 인수위원회 체육·스포츠 분야 자문위원과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을 지낸 이 교수는 현재
대전서부교육장 서요원대전과학연구원장 윤춘영대전교육정보원장 박정기충남교육국장 이강인논산교육장 여남현청양교육장 임은숙연기교육장 김창호보령교육장 임완희부여교육장 김영현예산교육장 이병학충무교육원장 권오철대전시교육청과 충남·북교육청은 18일 초·중등 교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대전시교육청의 인사 규모는 초등 1086명과 중등 904명이다. 서요원 시교육청 정보과학기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 입학을 포기하고 취업할 수밖에 없었던 언니 두명과 제게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준 소중한 학교였는데…."18일 대전지역 마지막 남은 산업체 부설학교인 충일여자고등학교 한 교실에 마련된 제24회 졸업식장에 참석한 김은주(20·여)씨는 졸업식 전부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5남매 중 셋째인 김씨 가족에게 올해 21명의 졸업
2006학년도 대학입시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수시모집이 확대된다.전국 201개 4년제 대학이 2명 중 1명꼴인 전체 모집정원의 48.3%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키로 한 것. 수능성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대학이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에 탐구영역(사회·과학·직업 중 택일)을 더한 `3+1'을 채택했다.수능성적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만 주어지고 각
2006학년도 수능시험은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1월 18, 19일) 일정을 감안해 당초 예고했던 11월 17일에서 11월 23일로 늦춰진 만큼 입시 일정을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중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수시 1학기 모집 일정이 2005학년도보다 40일가량 늦은 7월 13일부터 실시되며, 수능시험일 변경으로 수시 2
2006학년도 대학 입시 전형에서 대전, 충남·북 주요 대학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분할모집을 실시하고 수시모집 규모와 시기를 확대·시행한다.수능성적도 지역 대학 대부분이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에 탐구영역(사회·과학·직업 중 택일)을 더한 `3+1체제'를 선택했다.◆충남대 = 내년에는 '가'·'나'군으로 분할모집을 처음 실시하고, 정시 일반전형에서 면접이
희망대학 반영 영역·과목 집중공부수시대비 면접·구술 준비 철저하게2006학년도 대학입시 요강은 2005학년도과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그러나 대학마다 전형요강이 다르기 때문에 진로를 미리 정해 맞춤식 전략을 세우는 게 필요하고 수시모집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특히 매년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성적관리를 잘 해
한국예술종합대학원은 중앙 지향적인 예술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대학원으로 뿌리를 내리기 위해 지난 1월 신설된 예술전문학교다.초대 이사장에 양재훈(전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씨를 선임했다.한국예술종합대학원은 서울에 편중돼 있는 교육시설과 대조적으로 열악한 지방의 교육시설 등 수도권과 지방이라는 지역간 편차를 없애고 예술 영재의 발굴, 육성이 설립 취지다
각 대학이 신입생 부족증에 시달리며 등록 미달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북 대학들이 재정악화를 방지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아 결실을 맺고 있다.국내 입학자원 부족을 해외유학생으로 충당하거나 직장인들을 대학에 유치하는 방식으로 정원외 입학생의 등록률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청주대의 경우 국제교류협약을 맺은 대학은 모두 16개국 48개대로, 이에 따른 해외
충청인의 애환과 수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계룡산에 대한 역사 민속학적인 고찰을 시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역사민속학회는 18∼19일 공주대에서 '계룡산과 역사 민속학'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행정수도와 둘러싼 논쟁과 맞물려 풍수지리학적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는 계룡산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이뤄질 전망이다.학술대회에서 윤용혁 공
러플린 KAIST 총장이 대학 교수진과 학생, 정치권을 혹독히 비판했다.러플린 총장은 17일 오후 7시 열린우리당 서울시당 3기 정치아카데미 강연에서 "연구 중심 대학의 교수나 국립연구소 연구원들은 정부 지원을 최대화하려 한다"며 "KAIST 교수들 역시 연구 내용보다 정부 보조금 계약 크기에 관심을 갖고 정부 보조금 획득을 위해 중요치 않은 연구임을 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