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백제문화재단(구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이하 재단)은 백제문화제의 세계화를 선도할 대표이사를 재공모한다.재단은 오는 20일까지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원서접수를 받아 21일 서류심사, 23일 면접심사를 각각 진행한 후 4월 중 이사회 의결을 통한 최종후보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임기는 2년으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자격기준은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으로서 3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급이상의 공무원으로 근무 ▲공공·민간부문 관련 경력이 10년 이상 ▲정부투자 및 출연기관 또는
공주대학교는 13일 코로나19 사태 지역 감염 우려 등 여전히 심각한 상태에서 감염병 확산방지와 캠퍼스 간 소통강화를 위해 공주-예산-천안캠퍼스 간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화상회의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하여 예산-천안 학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와 관련한 교육현장 점검과 온라인 수업에 따른 각 캠퍼스의 애로사항 등 학사업무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원성수 총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전 직원이 배려와 협동심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당부했으며,
아산시는 13일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NH농협 제휴카드 기금 1억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이번 NH농협 제휴카드 기금은 아산시와 NH농협 아산시지부가 신용카드 이용 약정 체결로 매년 아산시 공무원복지카드, 아산시 보조금카드, 아산사랑카드 사용액의 0.5~1%를 적립해 조성됐다. 전달된 기금은 2012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해당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예산집행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아산시청 직원과 보조금카드를 적극 활용해 보조금을 운용한 아산시 보조사업자 모두가 노력
지난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열광케 했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70m 질주 원더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가장 멋진 골 후보에 올랐다.EPL 중계권사인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 인터넷판은 14일(한국시간) EPL 역사상 최고로 멋진 골을 뽑는 팬 투표를 시작하면서 후보 50골 중 하나로 손흥민의 골을 선정했다.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질주는 토트넘 진영 깊숙한 곳에서 시작해 번리 진영을 가로질러 골망을 갈랐다"라고 담백하게 골을 묘사했다.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정규리그 16라운드에서 전반 32분 폭풍 질주 후 골
'아프리카 축구 영웅' 디디에 드로그바(42)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는 조국 코트디부아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4일(한국시간) 드로그바가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 있는 자신의 재단 소속 병원을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제공했다고 보도했다.드로그바는 아프리카인들의 건강과 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한 재단 사업의 하나로 자국 축구의 전설인 로랑 포쿠의 이름을 따 2016년 이 병원을 열었다.아비장 지역 의회 의장은 "애국심에서 나온 드로그바의 이 선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아프리카 국가들은 경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관련 업무를 맡은 대전지역 40대 경찰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3일 대전 경찰 등에 따르면 A 경위는 11일 오후 4시 25분경 대전 중구 자택에서 발견됐다. A 경위는 대전지역의 한 경찰서 소속으로 최근까지 코로나 현장을 점검하는 일을 했다.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A경위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신임 정책기획단장에 윤동섭 박사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윤 신임 단장은 일본 나고야대 경제학 박사를 마치고 충남대 경영경제연구소 전임연구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책연구센터를 거쳤다. 2009년부터는 충청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 충청지역사업평가원, 충북지역사업평가단에서 10여년간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사업기획, 평가, 성과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충청권의 산업육성과 발전에 기여해 온 지역산업 전문가이다. 윤 단장의 임기는 3년이다. 윤 단장은 “대전시, 정부부처, 지역혁신기관과의 긴밀한 연계하에 대전의 산업육성방향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국방 중소벤처기업의 체계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2024 국방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총 60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생산액 4000억원, 수출액 250억원, 고용 1700명, 국방관련 기업 100개사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방 관련 기업, 기관, 기술, 인재를 집적화하고 중앙부처 시범사업 및 각종 도전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또 부품국산화, 민간기술의 방위사업화, 국방기술의 민수사업화 및 맞춤형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2만 52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내달 4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을 듣는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5.97% 상승했으며 구별로는 △유성구(7.24%) △중구(6.43%) △서구(5.96%) △동구(4.51%) △대덕구(4.11%) 순으로 상승률을 보였다.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구청 및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도 열람이 가능하다.시는 내달 29일자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대응할 과감한 재정투자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허 시장은 이날 오전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형 긴급생계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업종별 계층별 긴급 지원 대책을 계속 강화하라”며 “내수경기 진작과 경기회복을 위한 집중투자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허 시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살리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부흥을 위한 재정투자 계획을 마련하라”며 “가능한 이달 중 기본 윤곽을 만들고 필요한 예산 확보전략을 세워 비상경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13일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의 첫 지급에 들어갔다.대전형 긴급생계지원금은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접수에 돌입,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대한 지급대상 여부를 확인해왔다. 이날 오전까지 접수된 긴급생계지원금 신청건수는 모두 12만 8819건이다.시는 우선 1차 지급 대상으로 확정된 시민 1727명에게 이날부터 긴급생계지원금 카드 수령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중구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긴급생계지원금 첫 지급 현장을 점검했다.허 시장은 “지원금이 크진 않지만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4·15 총선을 이틀 앞둔 13일 대전·충남지역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소리높여 지지자들에게 공약을 제시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원격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희망나눔사업을 전개했다.13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대전시청에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한 정부 조치의 일환으로 초·중·고교 온라인 개학에 대비한 원격학습용 컴퓨터 750대를 기증했다.수자원공사가 기증한 컴퓨터 750대는 기존에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과 데스크탑형 PC다.원격학습용으로 최적화하기위해 기본 운영체제(OS)와 같은 필수 소프트웨어를 새로 설치하고 성능점검을 거쳤다.또 모니터와 키
◆단·부장급 △전문위원 양채용
▲유현미(예산군 보건소 모자보건팀 주무관) 씨 시모상=12일 새벽 1시 35분, 발인 14일 시간 미정. 빈소 예산종합병원장례식장(수국1실). 장지 예산읍 산성리 선영
[충청투데이 백승목 기자] 20대 총선에서 여야 정당 의석수의 '절묘한 조화'를 맞췄던 충청권 표심이 21대 총선에선 재현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박빙의 승부처가 많은데다 관록을 자랑하는 여야 후보들의 '이변'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기 때문이다.지난 총선에서 충청권은 놀라울 정도의 '균형적 표심'을 보여줬다.전체 7석이 포진된 대전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당시 새누리당)은 각각 4석과 3석을 차지했다. 충남 11석은 각각 6석과 5석을 나눠가졌고 충북은 8곳의 지역구에서 정확히 4대4의 균형을 이뤘다.하지만 충청권은
◆보임△시설관리부장 서용석 △대학원입학팀장 김정관 △인사팀장 이동형 △구매팀장 김한기 △교학기획팀장 문영경 △회계팀장 이희찬 △안전팀장 윤여갑 △KAIST 창업원 운영팀장 이상철 △S/W교육센터 운영팀장 윤준호 △기술가치창출원 행정운영팀장 김유재 △글로벌전략연구소 행정지원팀장 김철훈 △인문사회과학융합대학 교학팀장 겸 인문사회과학부 행정팀장 지광만 △물리학과 행정팀장 손선권 △신소재공학과 행정팀장 민현숙 △문지캠퍼스 운영팀장 민경병 △시설팀장 문영주 △중앙분석센터장 배형빈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건양대병원은 이혜옥 간호부장이 매년 신규 입사 간호사의 가정에 손편지를 전달해왔다고 13일 밝혔다.이 부장은 지난 2017년 2월 건양대병원 간호부장으로 임명돼 700여 명의 간호사들을 통괄하고 있다.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간호사란 직업 특성상 엄격한 교육과 관리를 하면서도 특유의 인자함과 부드러움으로 ‘엄마 같은 간호부장’이라 불리는 것으로 전해진다.최근 코로나19 사태에 간호사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시름이 커진 상황에서 이 부장의 손편지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이 부장의 손편지를 받은 송 간호사의 아버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충남대는 법학전문대학원 박세화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상사판례학회 2020년 회장에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박세화 신임회장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를 미국 Washington Univ. In. St. 로스쿨에서 LL.M. 학위를 취득했다. 또 한국상사법학회 부회장·변호사시험 시험위원·법무부 준법경영개선단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상사판례학회는 1984년 출범한 이래 상사판례의 분석을 통해 법리의 실무적 구현에 기여하고 법률해석의 이상적 지향점을 추구해 온 전국 규모의 상사법 분야 중심 학회다. 박세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서구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역 취약계층에 ‘사랑의 키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사랑의 키트는 식품, 생필품, 꽃 등 20여 개 품목으로 구성됐다.서구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은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온정을 나눴다.서구노인복지관 장곡스님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과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