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충남도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 대비 각각 7.3%와 10.2% 증액 편성됐다.대전시는 내년 예산을 올보다 1636억 원 늘어난 2조 4021억 원 규모로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일반회계는 8.1% 늘어난 1조 7044억 원, 특별회계는 5.5% 늘어난 6977억 원이다.일반회계 예산 중 세입은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137억 원 줄어든
대전, 충남·북 시민단체연대는 8일 연기군민회관에서 행정도시 건설 예정·주변·잔여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정도시건설청 강병국 자치기획팀장을 초청해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 국회통과 왜 필요한가'란 강연회를 가졌다. /연기=김창대 기자
연기군이 제17대 대통령 선거 및 군수 재선거 등을 앞두고 고강도 공직기강 감찰에 나섰다.군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안정적인 군정이 운영되도록 선거일 전까지 본청 및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복무점검을 한다고 8일 밝혔다.따라서 군은 감사법무담당 등 2개부서 합동으로 2개반 6명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수시 및 불시에 점검에 나서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복
연기군 조치원농협(조합장 김웅기)이 조치원읍 신흥리 172-4번지 813㎡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542㎡의 규모의 조치원농협 신흥지점을 신축한다.신흥지점 신축은 기존 주공아파트를 비롯해 신흥푸르지오, e-편안세상 아파트 등 신규아파트가 신축됨에 따라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파트 밀집지역에 신규지점을 계획했
로봇랜드에 대한 박성효 대전시장의 입장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시장의 말로 봐서는 유치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아니냐"는 비아냥까지 나왔다.발단은 7일 대전시장의 정례기자간담회. 시정 책임자인 박성효 시장은 7일 오전 프리젠테이션을 하루 앞고 열린 정례기자브리핑에서 로봇랜드와 관련해 "내일(8일) 로봇랜드 시험을 본다. 나름대
민선 4기 박성효 대전시장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300만 그루 나무심기 및 푸른대전 가꾸기' 사업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대전 곳곳에서 말없는 전횡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 시장의 푸른대전 가꾸기를 이끌어 온 최대 정책 브레인인 유상혁 환경녹지국장이 대전시를 향해 일침을 남기고 전격 사퇴했다.박 시장 최대 공약사업의 '허파' 역할
연기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농업 관계자 및 유관 기관, RPC 관계자, 농업인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공공비축벼 매입 품종 선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삼광·주남벼를 선정했다.이날 협의회는 수입쌀 시판과 함께 소비자의 고품질 쌀에 대한 수요에 맞추어 연기군 브랜드 쌀인 '행복한 아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최고의
연기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이 건강한 농촌을 구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7일 농촌진흥청(경기도 수원시)에서 개최된 2007 전국단위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평가회에서 연기군 전동면 청송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되고 권처은(67) 이장이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농촌건강장수마을인 전동면 청송리는 지난 2005년 시범마을로
연기 연남초등학교(교장 최병재) 5학년 윤 찬 어린이가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 주관한 제24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윤 찬 학생은 직접 본인이 개발한 S/W의 작품성을 평가하는 공모대회에 '멀티미디어로 떠나는 연기8경 여행'이란 작품을 제출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연기=김창대 기자
한나라당 영남권 의원들이 추진해 온 제2, 제3의 대덕연구개발특구 추가 지정이 다시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한나라당이 당론으로 각 상임위별로 법안 심의 자체를 거부한 탓에 6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제9차 회의에서 다수 상정된 특구법 개정안이 심의조차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또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비례)과 권경석 의원(경남 창원)이 각각 대표
대전시 중구는 범죄발생률이 높은 관내 취약지역 4개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CCTV는 다중밀집지역인 은행동 홍명공원과 으능정이 거리,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대전여중 주변에 설치될 예정이다.각 CCTV는 중부경찰서와의 상호협력 아래 인근 지구대 사무실과 연결돼 실시간 작동된다. /안 석 기자
대전시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바우처(voucher, 이용권) 사업 종사 인력의 4대보험 가입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표적인 바우처 사업인 산모신생아 도우미 사업과 노인 돌보미 사업, 장애인활동보조인 사업의 경우 보건복지부의 확대의지에도 불구하고 4대보험 가입률은 전무하거나 저조해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지난달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